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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넘칠라” 배수펌프장 시험가동…“또 잠길라” 저지대 긴장
━ 장마철 시름 깊어진 사람들 경기도 고양시 신평배수펌프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방재 성능을 높이기 위해 300억원을 들여 다시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장마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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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카카오의 동료 평가는 나쁘기만 한 걸까?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카카오 인사평가 관련 글과 카카오 인사평가 결과지. ['블라인드' 캡처] 카카오에서 시행하는 인사평가 시스템이 논란입니다. 최근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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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용의 시시각각] 박봉 공기업의 억대 연봉 낙하산
손해용 경제에디터 공공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의 100% 자회사인 ‘KS드림’의 초대 사장 김남수 대표. 그는 2018년 임명될 때부터 ‘낙하산’ 논란을 빚었다. 한국야쿠르트 노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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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규제 풀리자 건기식 진화…개인맞춤형 판매에 특화매장도
롭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사진 롭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진화하고 있다. 헬스앤뷰티(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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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카트로 대박 … 자동차 몰라 더 과감히 도전했죠”
오충기 대창모터스 대표와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이달 초 티몬을 통해 예약판매한 다니고는 추가 물량까지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다. [사진 대창모터스]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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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카트 만들다 전기차 시장 도전장 낸 작은 거인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만드는 대창모터스는 1월에만 1000대가량을 예약 판매했다. 이름만 올려놓은 게 아닌, 예약금까지 입금한 건수다. 충북 진천에 본사를 둔 대창모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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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신라 2년째 ‘고객만족’ 1위…건설은 삼성물산, 통신사는 SKT
2016년 NCSI조사에서 14년 연속 백화점 1위를 한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고객을 웃으며 맞이하는 ‘러블리 스마일’ 캠페인을 펴고 있다. [사진 롯데백화점] 지난해 어수선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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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달리는 냉장고 … “160명분 2~3시간이면 배달”
“그동안 4시간 걸리던 배달이 이제 2~3시간이면 거뜬해요. 얼음을 따로 챙길 필요도 없고요. 옛날에 가방 메고 다닐 때에 비하면 많이 편해졌죠.” 22년 경력의 야쿠르트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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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야쿠르트 전동카트 덕에…"4시간 걸릴 일 2~3시간으로 줄어"
“그동안 4시간 걸리던 배달이 이제 2~3시간이면 거뜬해요. 얼음을 따로 챙길 필요도 없구요. 옛날에 가방 메고 다닐 때에 비하면 많이 편해졌죠.”지난 2일 22년 경력의 야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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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CEO들, 사원들과 '번개' 맛들렸다?
대리 이하 평사원들이 CEO와 '번개(갑작스런 만남의 속어)'를 한다면? 한국야쿠르트 기업문화팀은 지난 3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양기락 대표이사가 초대하는 ‘번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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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3000명 야쿠르트 아줌마, 아이들 안전도 지켜주지요
한국야쿠르트 직원들이 지난달 23일 설을 맞아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서울의 저소득층가정과 독거노인들에 떡국과 함께 ‘꼬꼬면’을 전달했다.‘따뜻함’과 ‘건강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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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경험 + 아줌마 근성 + 골목 네트워크 3박자 … 유통·서비스 산업의 기둥으로
이마트는 올 상반기 두 가지 서비스 매뉴얼을 바꿨다. 계산할 때 건네는 인사를 7단계에서 3단계로 줄이고, 현금영수증 번호를 외우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적립카드 뒷면에 번호를 적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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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해운사, 재무약정 대상에서 빼야” 外
기업 ◆“해운사, 재무약정 대상에서 빼야” 한국선주협회가 금융권의 재무개선약정 대상 기업에 해운기업을 제외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 선주협회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그룹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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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낮춘 유기농 우유, ‘100% 구매’ 농가 설득이 비결
김정완 매일유업 부회장은 “1등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품질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것이 최근 실적 개선의 중요한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18일 오전 5시30분. 김정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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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취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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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한국야쿠르트 유산균 발효유
“뭐? 균을 돈 주고 사먹으라니, 무슨 미친 소리야.” 1971년 8월 출시된 야구르트(사진)를 접한 사람들은 이렇게 화를 냈다. 한국야쿠르트는 생각다 못해 사람들을 모아 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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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끌고 시장통 찾아간 은행… “서랍에 돈 넣어놨어” “네”
외환위기 시절 수퍼마켓에서는 유제품이 덜 팔렸으나 한국야쿠르트의 매출은 오히려 늘었다고 한다.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소비자와 쌓아온 정감 덕이다. 이른바 ‘스킨십 경영’이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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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끌고 시장통 찾아간 은행… “서랍에 돈 넣어놨어” “네”
관련기사 서민 피땀 알기에, 부동산보다 사람 보고 대출 외환위기 시절 수퍼마켓에서는 유제품이 덜 팔렸으나 한국야쿠르트의 매출은 오히려 늘었다고 한다.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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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아줌마 ‘사랑의 책’
한국야쿠르트 동부산지점이 15일 감만사회복지관에 책 3000권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제공]부산과 울산지역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사랑의 책 기증’ 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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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봉사 송년회’ 밀물
태안 모항항에서 기름을 닦는 자원봉사송년회를 한 동국제강 직원들이 휴식시간에 음료수로 건배하며 방제작업이 잘 마무리 되기를 기원하고 있다. [사진=조남수 일간스포츠 기자]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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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나눔공동체] ‘돈’ 에서 ‘땀’ 으로…살가워진 사회 봉사
13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한국야쿠르트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2000여명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참가해 김치를 담갔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이튿날 야쿠르트의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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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노조 개혁하려다 오히려 당했나
인사 청탁, 비자금의 노조 접대비 사용, 선심성 상여금 지급… 20일 감사원이 95개 정부 산하 기관을 특감해 밝힌 비리 유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김남수 전 감사는 22일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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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유·야채즙 선두 … 아줌마의 힘 !
한국야쿠르트 직원들이 친절 아카데미에서 인사법을 교육받고 있다.올해 한국야쿠르트는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창립 37년 만에 9800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이 회사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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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영] 중견·외국계 기업 "우리도 있어요"
유한킴벌리가 22년째 전개하고 있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캠페인에서 직원들이 나무룰 심고 있다. '나눔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