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스타 과학자’ 황우석을 둘러싼 4가지 의혹
“개의 난자에 코요테 체세포를 주입하고 복제 배아를 만들어서 개의 자궁에 이식해…….” 그가 새끼 코요테를 안고 돌아왔다. 2005년 말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건의 주인공 황우석(
-
외국인이 반한 한국 (41) 왕립아시아학회 제니퍼 플린 이사의 안동 음식 답사
막걸리 반주로 찜닭 게눈 감추듯 해치워 많은 외국인은 흔히 한식이 짜고 매울 거라고 생각한다. 기껏 한국에 와서는 서울 음식만 먹다 가는 관광객도 많다. 그들 모두에게 서울을 벗어
-
나경원, 공공보육 우선 … 박원순, 무상급식 먼저
복지 정책 1순위 큰 차이 한나라당 나경원·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고 밝힌 복지 정책은 꽤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나 후보는 공공 보육시설 확대, 교육 인프라 확충
-
[정보마당] 티치미 ‘2012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서비스’ 제공 外
티치미가 ‘2012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196개 대학의 주요 입시정보를 비롯, 최근 3개년 지원 경쟁률, 맞춤 지원전략 등을 정리해 제공한다. 02
-
호기심 자극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 ‘브레인스쿨’
영재교육원 선발과정에 관찰추천제가 도입되면서 영재교육도 흥미롭게 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관찰추천제란 교사가 장기간 학생을 관찰해 추천하는 방식을 말한다. 주요 평가기
-
[놀이치료] 자폐특성, 그 특별함을 이해하기 위한 global teamwork
아이들과 함께 하는 햇수가 늘어날수록 아동청소년 발달분야에서 일해 온 우리는 이전에는 갖지 못했던 ‘실질적 안타까움’에 마음이 점점 무거워짐을 느낀다. ‘발달특성상 분명한 어려움
-
[법무법인 충정 - 최병문 변호사의 법률칼럼①] 보험법 전문가의 날카로운 일침
현대인에게 필수불가결한 보험 제대로 보상 받기 위해서는? 꼼꼼한 약관 공부 필요! 현대인에게 보험이란 필수불가결의 요소라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에서 어떤 사고를 겪게 될 지 알
-
[놀이치료] 장애가 아닌 특별함으로 이해하는 놀이치료를 배우다
아동과 청소년에게서 정서 및 행동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는 최근의 연구보고들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나 앞으로의 사회를 기대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회구성원
-
[대구사이버대 학과탐방] 놀이치료사로서 꼭 가고 싶던 삶의 길을 가다
사람 사는 일이 어디 호락호락 하겠는가. 어린 아이는 어린 아이대로, 고등학생은 고등학생대로, 중년은 중년대로, 노년은 노년대로, 삶이라는 무거운 등짐을 지고 생이 끝나는 그 날까
-
[사랑방] 행사 外
◆행사 ▶김태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한국)-C지구 총재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은평초교에서 봉사활동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세상 대축제’를 연다. ▶김진규 건국대 총장은
-
[정보마당] 튼튼영어 外
튼튼영어는 영어 말하기를 중점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신교재 ‘What’s Up?’을 출시했다. What’s Up?’은 개성 넘치는 5명의 아이가 펼치는 에피소드가 만화로 구성돼 있
-
[취재일기] 뜨는 상권 … 비결은 ‘킬러 콘텐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매년 가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맥주 축제다. 축제가 열리는 약 2주 동안 600만 명이 들러 맥주 600만L를 소비한다. 올해로 200주
-
[정보마당] 포인트정석속독 外
포인트정석속독이 주관하는 ‘제19회 전국독서능력검정자격시험’이 9월 12일 전국의 10곳에서 시행된다. 연간 1만여 명의 초·중·고생이 참가하는 이 시험은 10급에서 단까지 급수별
-
“월드컵 한국 경기 때 애국가 들으며 가슴 뭉클했어요"
30년 혹은 50년, 수십 년간 품어 온 국적을 버리고 대한민국 국민이 된 이들이 있다. 귀화(歸化) 한국인. 2010년 6월 현재 9만6461명이다. 이들이 대한민국을 새로운
-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홍보·예산 부족한 ‘영양 플러스’ 사업
1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식품영양학회 하계 학술대회에선 이유식이 집중 거론됐다. 요즘 아기가 처음 먹는 이유식의 메뉴는 93.3%가 집에서 엄마가 정성스레 만든 미음이
-
“기초 과학엔 국적 없어, 과학으로 북한 문 열 수 있을 것”
노벨물리학상 물망에 오르고 있는 김영기 시카고대 물리학과 교수는 2000년 과학전문지 디스커버리가 선정한 ‘21세기의 세계 과학을 이끌 과학자 20인’에 포함됐다. 2004년엔
-
“엄마가 사춘기 자녀와 갈등 심해져도 아빠가 돌격대 역할하진 마세요”
“사춘기 때 부모의 적절한 개입이 자녀의 정신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사춘기의 정신건강’을 바로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달 28일
-
휴대전화 화면 움직임 진동으로 느낀다
휴대전화 동적 햅틱기술을 개발한 한국기술교육대 김상연 교수(오른쪽)가 최우수 시연상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기대 제공]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상연(39·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최
-
장소팔의 유언 “아들아, 난 세상이 심심해서 죽는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 중구 청계천 7가 변에 자리 잡은 장소팔 선생 동상. 지난해 12월 28일 제막식이 열렸다. 조강수 기자 2002년 4월 21일. 서
-
장소팔의 유언 “아들아, 난 세상이 심심해서 죽는다”
서울 중구 청계천 7가 변에 자리 잡은 장소팔 선생 동상. 지난해 12월 28일 제막식이 열렸다. 조강수 기자 2002년 4월 21일. 서울 반포동 한 아파트에서 와병 중인 80
-
“공자는 성인이다” “아니다, 지식인일 뿐이다”
▲지난달 17일 베이징의 전통식당 ‘황성식부’에서 천라이 교수가 중국 전통문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인터뷰 후 저녁식사 자리에서 리링 교수가 공자에 대해 말하고 있
-
“공자는 성인이다” “아니다, 지식인일 뿐이다”
지난달 17일 베이징의 전통식당 ‘황성식부’에서 천라이 교수가 중국 전통문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인터뷰 후 저녁식사 자리에서 리링 교수가 공자에 대해 말하고 있다
-
[튼튼한 아이 낳으려면] D-100일부터 술·담배 안돼요, 남편분도 마찬가지
차병원 기태교교실에서 임신부들이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기 위한 기체조를 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자연 임신, 이거 생각보다 힘듭니다. 특히 남성의 지원이 없으면 백약이 무효예요
-
[중앙시평] 디자인 정치시대
“디자인이 사람들을 먹여 살릴 수 있을까?” 이런 재미난 질문을 던진 사람은 영국 그래픽 디자이너 네빌 브로디다. 2001년 10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