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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백천.김연주부부 유니세프카드 후견인에
임백천(林白千).김연주(金沇珠)씨 부부가 22일 올해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카드 후견인으로 결정됐다.이들은 자신들이 맡고있는 6개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들을 통해 유니세프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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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의식 오락프로 여전-시민단체,춘하계TV편성 개편분석
방송 3사의 시청률경쟁 중단선언은 과연 잘 지켜지고 있는가. 최근 방송위원회 「95 춘하계 TV편성 개편분석」에 따르면 방송 3사가 방송의 공익성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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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래예측서 質.量서 크게 미흡하다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달에 따른 물리적 국경붕괴나 지구환경 위기,국제화등 우리를 둘러싼 대변혁을 굳이 꼽지 않더라도 한 세기를 앞둔 시점에서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게 마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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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 4개 추가채널 접수마감 홈쇼핑 8대1
16일 홈쇼핑.만화.문화예술.바둑등 CATV 4개 추가채널의프로그램공급업 신청마감 결과 홈쇼핑에 신세계.롯데백화점등을 지배주주로 한 8개법인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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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 홈쇼핑채널 유통관련기업.언론사 진출 경쟁 치열
케이블(CA)TV의「홈쇼핑 채널」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내년부터 방송될 CATV에 바둑.만화.문화예술과 함께「홈쇼핑」을 추가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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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방송協 창립축하연 政界.언론계 3백명참석
○…20일밤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종합유선방송협회 축하연에는 李會昌국무총리등 정.재계,언론계등 3백여명의 관련인사들이 참석. 〈사진〉 연예인 金炳朝씨 사회로 진행된 축하연에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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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음악제 격년제로 부활된다-올해는 현대작곡가 시리즈
서울국제음악제가 격년제로 모습을 바꿔 첫선을 보인다. 서울국제음악제 사무국은 93서울국제음악제를 11월8~23일 예술의 전당 등에서 열기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공연예술매니저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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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等日報 金琫一기자 93년한국신문상 수상
曺薰鉉9단이 전통도예가 恒山 林恒澤씨와 함께 프로기사로서는 국내 최초로 陶書畵전시회를 연다. 曺薰鉉.白成豪후원회 주최로 롯데백화점 롯데화랑에서 5일부터 1주일간 열리는 이 전시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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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TV 궤도 진입
공보처가 1일 종합유선방송의 허가 신청일정을 공고함으로써 1년 동안 시행이 보류되어왔던 케이블 TV사업이 실행단계로 접어들었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허가 신청일정에 따르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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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선 방송|채널 37개가 "적정"
94년 초부터 각 가정에 보급될 종합 유선방송은 37개 TV채널을 가지는 정보·문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 TV프로그램 공급업은 외국 소프트웨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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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방학·휴가이용 견문을 넓힌다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하기휴가시즌을 앞두고 학생들과 기업체의 해외연수여행상품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여행에서 벗어나 각 국 언어나 공예·디자인 등 예술분야를 단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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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 진정…막 여는 「춤의 해」
연초부터 떠들썩했던 무용계 내분이 일단 진정된 가운데 「춤의 해」사업 윤곽이 차츰 드러나기 시작했다. 「춤의 해」 운영 위원회는 9일 비상 대책 회의를 소집, 지난 4일 사퇴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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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표밭」 목소리 높아진다 여성정치파워 돌풍예고|87년 대선 이후 세 급속 확장
「속빈 강정」인가 「알토란」인가. 여성정치파워의 현주소에 대한 평가는 아직 확실한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인치고 여성정치파워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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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과서 공동편찬 추진/수학·과학부터
◎우수대학 정원 96년이후 자율결정/「교육자문회의」 대통령에 건의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남북한간 교과서 공동편찬이 추진된다. 또 대학학력평가인정제가 본격 시행되는 96년 이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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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평양도 아닌 어중간한 말투"|본지 김경희 기자 소련 한국어방송 방문 취재
최근 중앙일보 김경희 기자는 소련의 문화예술계 취재 차 현지에 다녀왔다. 소련 제재 중 김 기자가 돌아본 한국말 방송국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소련 국립 TV·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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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정교 X-마스 축제 부활 리틀엔젤스 초청 공연
페레스트로이카 덕분에 종교의 자유를 되찾은 소련에서는 러시아정교의 성탄절(1월7일)도 부활돼 이를 기념하는 축제가 레닌그라드에서 펼쳐진다. 91년1월6일 자정부터 7일 자정까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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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씨 남쪽 제자도 만나/90송년통일음악제 이모저모
◎북,『아리랑』 합창·“과잉경비” 불만 ○…형제 상봉의 주인공 김진명씨(78)는 10일 국립극장에서 2차공연을 마쳤을 때도 남쪽의 애제자인 인간문화재 양소운씨(67·중형무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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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유료TV시대|92년 실시 앞두고 현황·문제점 점검
방송혁명이 시작된다. 텔리비전을 보기 위해 채널을 돌리다보면 모두 비슷한 프로를 진행 중이어서 짜증이 날 때가 많다. 한쪽에서 코미디를 하면 다른 TV에서도 코미디를 한다. 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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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보-남북 문화교류 방법 "이견"
지난달 평양에서 열렸던 「범민족통일음악회」에 서울 전통음악연주단 일행이 참가함으로써 합법적인 민간 문화예술교류의 물꼬가 트이고, 남북당국이 문화예술교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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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민족 통일 음악회-남북 음악인 상봉 부푼 기대
평양에서 열리는 「범 민족 통일 음악회」 (10월18∼24일)에서 남북한 음악인들이 만나 민족 분단 45년의 장벽을 허무는 물꼬를 틀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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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의 의결 방송관계법 시행령안
정부는 신설될 민방의 참여기준과 관련,자산총액 4천억원이상의 재벌을 배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비롯,한국방송공사법,한국방송광고공사법 등 3개 방송관계법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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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전파 전쟁/방송구조 공방
◎문제조항손질 표결 강행 여/“개헌전주곡” 충돌도 불사 야 방송관련 3개 법안이 7일 국회문공위에서 다뤄질 예정이어서 「방송구조개편」을 둘러싼 여야간의 공방이 본격화됐다. 민자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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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차질이 지자제 성패 좌우"
14일 부산시내 D호텔 회의실. 중년부터 머리가 하얗게 센 지역유지들이 노트를 펼치고 강사의 강의내용을 한자도 빠뜨리지 않겠다는듯 열심히 경청하고 있었다. 한양대-프리드리히 나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