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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캠프 자금 펀드 투자하면 고위직?···이상직 최대 8억 넣었다
'나는 불사조'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된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2012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자금 모금용 펀드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국회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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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도망친 ‘교육감’ 형, 도주 뒷바라지한 ‘국회의원’ 동생
"최규호씨 맞습니까?" 지난해 11월 6일 저녁,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한 죽집에 자리 잡은 70대 남성에게 검찰 관계자가 다가섰다. 홀로 식사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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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받고 황제도피’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 징역 10년 확정
잠적 8년 만에 검거된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이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지난해 11월 7일 오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지검에서 교도소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뇌물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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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양광 사업, 친여권 협동조합 특혜 확인됐다
서울시가 미니태양광 보급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친여권 성향의 협동조합에 특혜를 준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7일 ‘서울시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추진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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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웅걸 "피의사실 공표 금지 맞다, 단 조국 이후에 하라"
윤웅걸 전 전주지검장. [뉴스1] "피의사실 공표를 못 하게 하는 방향은 옳다. 다만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수사 이후 적용하는 게 헌법 정신에 맞다." 윤웅걸(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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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황제 도피'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 항소심도 징역 10년
8년 도피 끝에 검찰에 붙잡힌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이 지난해 11월 9일 전주지검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뇌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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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이런 KBS에 수신료 낼 필요 있나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국방송공사(KBS·사장 양승동)는 국민의 자산이다. 5000여 명 직원이 일하는 KBS의 1년 예산은 약 1조4000억원. 이 중 6500억원은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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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손가락 아니라 달을 봐야
이현상 논설위원 태양광 복마전을 비판한 KBS 보도 프로그램 ‘시사기획 창’을 청와대가 문제 삼고 있다. 청와대 심기를 건드린 문제의 대목은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의 인터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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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확대의 냉정한 현실…농어촌공사, 기존 목표 10분의 1로 줄이기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강하게 추진했던 한국농어촌공사가 당초 세웠던 목표를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춰잡았다. 주민 반발이 거센 점 등을 고려해 뒤늦게 속도 조절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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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사고 잇따랐나"... 문재인 캠코더 인사 434명, 안전기관에 집중
바른미래당은 5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년 4개월(2017년 9월~2018년 12월)간 340개 공공기관에 내려온 낙하산 인사가 총 434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바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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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공소시효 끝나길 기다렸다" 최규호 전 교육감 징역 10년
수뢰 혐의로 기소된 최규호(72) 전 전북도교육감이 14일 1심 선고를 받기 위해 전주지법 3호 법정으로 가고 있다. 김준희 기자 뇌물을 받고 8년 넘게 도주한 최규호(72)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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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권력 실세 의혹 해소 못하면 적폐청산 성공 못해
여권 실세와 관련된 비위 의혹이 계속해 불거지면서 현 정부의 적폐청산 대상과 의지를 둘러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인사청탁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의혹이 있다는 우윤근 주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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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황제 도피' 최규호 매달 700만원 쓰고 미용시술 받았다
김관정 전주지검 차장검사가 19일 전주지검 중회의실에서 8년 2개월 도피 끝에 구속기소 된 최규호 전 전북도교육감과 그를 도운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에 대한 수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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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의 실험…'8년 도피' 최규호 형제 잡고도 포토라인 안 세운 이유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규호(71) 전 전북도교육감이 지난 13일 전주지법에서 첫 공판을 마친 후 나오고 있다. 2010년 9월 12일 잠적 후 지난달 6일 8년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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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신주기’ 포토라인 없어지나 '인권보호' 전주지검의 실험
삽화 포토라인 세우기, 피의 사실 흘리기, 수갑 채우기 등 검찰 수사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재수(60) 전 국군기무사령관의 자살로 촉발됐다. 이 전 사령관은 세월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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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법정에 선 최규호, 재판장에 "현재 무직입니다"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된 최규호(71) 전 전북도교육감이 13일 오전 전주지법 3호 법정에서 1심 첫 공판을 마친 뒤 밖으로 나오고 있다. [뉴스1] "현재로선 무직이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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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면했지만…" 영장 심사서 펑펑 운 '兄 도피 몸통' 최규성
최규성(68)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4일 전주지검에서 친형인 최규호(71) 전 전북도교육감의 8년 2개월 도피를 도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청사 밖을 나오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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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동기' 피한 거물급 형제…兄도피 도운 최규성 영장 기각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왼쪽)과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오른쪽). [연합뉴스, 뉴스1] 70세 안팎의 '거물급 형제'가 교도소에 나란히 수감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최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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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 범죄" 교육감 형 '8년 도피' 도운 최규성 영장
최규성(68)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4일 전주지검에서 친형인 최규호(71) 전 전북교육감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청사를 나오고 있다. [뉴스1] 전직 교육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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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교육감 형 도피 조력’ 최규성 전 사장 구속영장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왼쪽)과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오른쪽) [연합뉴스, 뉴스1] 친형인 최규호(71) 전 전북교육감의 도피를 도운 최규성(68)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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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니까 도왔다”…최규성, 교육감 형 8년 도피 조력 인정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왼쪽)과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오른쪽) [연합뉴스, 뉴스1] 최규성(68)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친형 최규호(71) 전 전북 교육감을 도피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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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형 8년 도피 도와준 최규성, 끝내 검찰 앞에 섰다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10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최규성(68)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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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 태양광' 추진 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 태양광업체 대표였다
━ 태양광업체 전화하니 "최규성 전 국회의원 사무실입니다" 최규성(68)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취임 직전 대표로 있던 전북 김제시 서암동 태양광 발전 관련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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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받았다" 시인한 최규호, 동생 수사망 걸리자 묵비권
8년 2개월 도피 끝에 검찰에 붙잡힌 최규호(71) 전 전북교육감이 지난 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전주지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8년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