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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고 잠자리 먹었다? 의심받는 '북한판 패리스 힐튼' 증언, 왜
지난 2015년 북한이탈주민 출신 인권운동가 박연미씨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차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제네바 정상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EPA=연합뉴스 워싱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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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 후보에 김원규·김종민·동영진·박승렬…10월中 최종 지명 예정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후보추천위)는 인권위원 후보 4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후보자는 김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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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희망이다] 코로나19 위기에도 사랑과 섬김, 소통과 화목의 사역 이어가
새에덴교회의 나눔 활동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올해 예장합동 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역임하며 코로나19 팬데믹의 한복판에서 정부와 한국교회 사이의 소통과 가교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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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탈북민 '北 자유' 말하니…정상회담 홍보용서 빼더라"
“북한 주민의 자유를 언급한 탈북민 인터뷰를 담으니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더라.” 3년째 무임 봉사로 천안함 생존 장병의 활동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는 염현철(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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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이정도로 미치진 않았다" 탈북자의 美대학 고발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박연미씨가 지난 2015년 2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차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제네바 정상회의 중 ‘독재에 대한 대항’ 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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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종교자유보고서 “북한 세계 최악”…대북전단금지법 우려도 담아
국무부 국제종교자유국의 데니얼 네이들 담당관이 12일 2020 국제 종교자유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북한의 종교자유 탄압에 우려하는 연례보고서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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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 “北, 한국 드라마 유포하거나 성경책 소지시 공개 총살”
북한이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유포하거나, 성경책을 소지한 주민들을 처형하는 사례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이 118명의 탈북자를 심층 면접 조사하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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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태영호 "탈북선원 북송 충격에 출마" 지성호 "꽃제비가 의원 되면 그게 기적"
탈북자 출신 태구민(태영호) 전 북한 공사가 대한민국 자본주의 1번지인 서울 강남갑 지역구에 출마했다. 그는 분단 이후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한 최초의 탈북자'라는 기록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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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선 서청원, 이번엔 비례로 9선 도전···공화당 명단 발표
연합뉴스. 조원진 의원이 이끄는 우리공화당이 26일 20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과 순번을 발표했다. 명단에 따르면 후보 1번에는 최혜림 우리공화당 대변인이 배정됐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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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잃게 때린 뒤 옷 벗겼다" 탈북했다 잡혀간 北주민 눈물
[연합뉴스] “집결소에서 두 달 동안 감금돼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머리칼을 질질 끌고 가서 의자에 묶어놓고 때립니다. 너무 맞아 정신이 없을 때 옷을 벗겼습니다.” 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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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라” 태영호, 협박성 이메일에 강연 취소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가 지난 10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인권법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태영호 전 주영(駐英) 북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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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학생들 고대·성대·이대 보낸 ‘통일 길라잡이’
“‘먼저 온 통일’인 탈북민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기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탈북민에 대한 교육은 통일의 씨앗을 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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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학생들 고대ㆍ성대ㆍ이대 보낸 한꿈학교 김두연 교장
김두연 한꿈학교 교장. 전익진 기자 “‘먼저 온 통일’인 탈북민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한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기약할 수 있다고 여깁니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탈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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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읽는 북한(6)] 유치원생부터 반미교육…미국을 '승냥이'에 비유
지난 6일 유엔이 대북제재 결의안 2371호를 만장일치로 통과되자 북한은 그 원인을 모두 미국 탓으로 돌리고 있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지난 7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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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방의 예루살렘’에서 ‘종교인의 무덤’으로 바뀌었다”
1900년대 초반 한국 기독교 확산의 거점으로,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렸던 북한이 ‘종교인의 무덤’으로 변했다고 인권단체인 북한 정의연대가 16일 밝혔다. 이 단체 정 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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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누가 북한의 윌리엄 클라크 될까
김병연서울대 교수·경제학부 일본 삿포로에 있는 홋카이도대학의 전신은 삿포로농업대학이었다. 1868년 메이지 유신을 통해 근대국가로 도약하고자 한 일본은 관료와 학자를 외국에 파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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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탈북자 쌍둥이 엄마에 온정 밀물 “죽으려고도 했지만 살 만한 한국”
탈북자 A씨(38·여)는 북한에서 고등학교까지 성악을 전공했다. 예술과 관련된 꿈을 이루기 위해 A씨는 2004년 한국행을 택했다. 세 살배기 딸과 사선을 넘었다. 그러나 한국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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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가 성쇠는 도덕과 권력 분산에 달렸다
2008년 한 해를 회고해볼 때 가장 큰 사건은 역시 경제위기일 것이다. 며칠 전 한 TV 프로그램은 의류업체를 운영하던 부부가 파산해 회사 소파에서 새우잠 자며 라면으로 끼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