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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밝힌 조계사 “가난·차별로 사회 아픔 없길”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되어 있다. [연합뉴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일 조계사가 성탄 트리를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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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충돌, 원로들 나섰다 "DJ·오부치 선언으로 돌아가야"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평화회의 한국위원회 8·15 74주년 특별성명 발표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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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3·1절 특사 석방을" 적폐척결 외친 옛 통진당원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광장에서 열린 이석기 의원 3·1절 특별사면 촉구 집회에서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피해자 구명위원회 관계자 및 집회 참석자들이 이 전 의원의 특별사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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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은 국민 아닌가, 세금 내자
━ Outlook 종교인 과세문제가 다시 사회적 갈등을 불러오고 있다. 종교인 소득에 대한 과세문제는 1968년 당시 이낙선 초대 국세청장이 “목사·신부 등 성직자는 근로소득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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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이낙연 총리, 불교ㆍ기독교계 예방…역대 총리 종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불교와 기독교 지도자를 예방한다. 이 총리는 7일 오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를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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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에 세월호 3주기 묵상, 하나님은 탄핵되어야 하는 건가"
올해 부활절은 4월16일이다. 세월호 참사 3주기와 겹치는 날이다. 기독교계 일각에서는 “이번 부활절의 가장 큰 설교는 하나님이 4월16일을 부활절로 만들어 주신 것”이라고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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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국정 책임자들,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죄하고 반성하는 모습 가져야"
종교계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가 나오자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며 ‘겸허한 수용과 국민화합’을 호소했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이날 내놓은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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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준비 많이 했드만” “안희정, 노무현 똑 닮아 부렀어”
━ 대선 숨은 코드 읽기 호남 민심 “안희정이가 노무현이 똑 닮아 부렀어.”(광주 서구 화정동 한모씨·76)“아니 성님, 문재인이가 준비 많이 했드만.”(서구 화정동 김성찬씨·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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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만난 문재인 "동성결혼 관련법 제정 염려하지 말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3일 기독교계 인사들을 잇따라 만났다.문 전 대표는 이날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이영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등 한기총 소속 목사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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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당 정치시대 … 누가 대통령 돼도 연정 불가피할 듯
━ 떠오르는 연정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24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정책공간 국민성장’ 주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문 전 대표가 신봉길 전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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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도 목사님이 될 수 있을까?'
국내에서 게이 목사, 레즈비언 선교사가 나올수 있을까?개신교 내부에서 동성애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기독교대한감리회는 최근 동성애 관련 징계조항을 신설하며 강한 반대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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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종교계 2015 성탄메시지 발표
‘예수 탄생일(25일)’을 앞두고 각 종교에서 성탄 축하 메시지를 내놓았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화해와 용서의 실천’을 키워드로 내놓았다. 염 추기경은 “우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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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 교인을 받아들일 것인가…한국 교회도 성서적 성찰 시작해야”
교회 내에서 ‘동성애 수용’에 대한 논란이 번지고 있다. 커밍 아웃한 동성애자를 교회 회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나, 동성애자가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는가가 핵심이다. 17일 한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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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번지는 '동성애' 논란…동성애자가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는가
교회 내에서 ‘동성애 수용’에 대한 논란이 번지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두 가지다. 커밍 아웃한 동성애자를 교회 회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나. 또 하나는 동성애자가 목사 안수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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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축구대회 묘기 백출
"목사님, 이쪽으로 패스하세요." "스님, 수비수비!"19일 서울 상암동 난지천공원에서 열린 성직자 축구대회에서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성직자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소리를 질러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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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90돌 NCCK … 흔들리는 큰 교회, 다시 광야로 가자
“한국 교회가 위기를 위기로 못 느낀다. 큰 교회 중심으로 재편됐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는 큰 교회, 큰 교단이 되려고 해선 곤란하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창립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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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큰 교회, 큰 교단이 되려고 해선 곤란하다”
“한국 교회가 위기를 위기로 못 느낀다. 큰 교회 중심으로 재편됐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큰 교회, 큰 교단이 되려고 해선 곤란하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창립 9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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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우리는 형제들, 함께 갑시다"
“삶이라는 것은 길입니다.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다른 형제들과 함께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 걸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형제들입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함께 걸어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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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내 종교 지도자들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12개 종단 지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염수정 추기경, 서정기 성균관장, 정교회 한국대교구장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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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2심 선고 앞두고 … 4대 종교 지도자 탄원서 논란
내란음모 혐의로 항소심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에 대해 4대 종단 지도자들이 이례적으로 탄원서를 제출했다. 재판 결과에 대한 직접적인 선처 호소인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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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지도자들이 전하는 2014년 신년사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앞두고 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 등 각 종교 지도자들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변혁의 역사 속에 몸과 마음을 단단히 해 평등·평화를 이루자는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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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청빈, 그리고 사회참여 … 길은 어디에
종교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기와 같다. 우리 시대의 기쁨과 고통과 함께한다. 미사를 집전하고 있는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중앙포토] 위쪽부터 부산에서 열린 WCC(세계교회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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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조계종 성탄 메시지
염수정(左), 자승(右)“오늘날 세상은 물질주의가 극성하고 분쟁과 분열이 줄지 않고 있으며 우리 사회도 대화와 타협보다 대립과 자기 주장만을 고집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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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150자 희망 릴레이
◆ 박관용 전 국회의장 국회를 중시해야 성공할 수 있다. 국민과 소통을 잘 하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선 국회와 대화를 자주해야 한다. 여당뿐 아니라 야당 지도자들과도 수시로 만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