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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부활시킨 ‘삼성맨’
최진석 부사장 인물정보 ‘(이건희 회장은) 최근 수원에서 열린 선진제품 비교전시 행사장에서 극히 이례적으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고 반도체 부문을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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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사람이 엉터리면 재앙 온다
생각의 속도는 생각의 깊이만 못하다. 정보가 제 아무리 빠르다 한들 속내 깊은 사람만 하랴. ‘산업의 쌀’ 역시 사람이다. 철이 아무리 강해도 사람보다 약하고, 반도체도 사람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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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문휘창 "무역·외자 유치 전담기관 신설해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외자 유치를 전담하는 무역·투자 촉진기관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휘창(54·사진)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2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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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한국 투자문화에 쓴소리
미래에셋 박현주(49·사진) 회장이 한국의 금융업계와 투자 문화에 쓴소리를 토해냈다. 17일 오후 한국공학한림원 주최로 열린 ‘세계화 시대 한국 금융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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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학·과학교육 지원법’까지 만든 미국
미국 상·하원이 수학·과학 연구 및 교육에 향후 3년간 336억 달러(약 31조원)를 투입하는 내용의 ‘미국경쟁법(America Compete Act)’을 2일 통과시켰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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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삼성전자도 200억달러면 M&A 당해”
한국기업들은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방어전략 등 규제장치를 시급히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립대 윤창현(47·사진·경영학부)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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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한림원 "이공계 대입 자율화해야
'과학고 선발인원을 늘리고 이공계 대학의 입시제도를 자율화하라'. 공학분야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공학한림원이 '공학 교육 혁신을 위한 제언'을 7일 내놨다. 중국으로 대표되는 개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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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니콜 내부감사'
삼성전자가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총괄 사업부문에 대한 대대적인 종합적인 감사에 착수했다. 윤종용 부회장 직속의 경영진단팀이 실시하는 이번 감사는 이달말까지 재무, 마케팅, 기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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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신입생 선발 성적순 아니라 인성·창의력으로"
"앞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신입생은 성적순이 아니라 인성과 창의력을 보고 뽑겠습니다." 서남표 KAIST 총장은 1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리더스 포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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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코스닥의 삼성전자' 휴맥스 변대규 사장의 샌드위치론
변대규(47.사진) 휴맥스 사장은 요즘 회사의 경영 시스템을 뜯어고치는 일에 몰두해 있다. 내년 말까지 개발.생산.품질관리.물류 등 전 분야에 손을 대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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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은 선택 아닌 필수"
"융합(Fusion)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선택이 아닙니다. 필수입니다." 이휘성(46.사진) 한국IBM 사장은 '융합의 전도사'로 통한다. 그는 1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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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총 차기 회장 이기준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7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이기준(70.사진) 전 교육부총리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교수는 공학한림원 회장, 서울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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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한림원 신임 원장 이현구씨
이현구(68.사진) 서울대 공대 명예교수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신임 원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과학한림원은 23일 정기총회에서 이 교수를 회장으로 인준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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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제 사장 후임 '내부 4파전'
우의제 하이닉스 사장이 다음달 정기 주총을 앞두고 연임을 고사함에 따라 누가 차기 사령탑에 오를지 관심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사내에서 거론되는 사장 후보는 오춘식 부사장(개발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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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독일병 우려된다"
"한국 경제가 우려해야 할 것은 일본병(病)이 아니고 독일병입니다." 사공일(사진)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2회 코리아 리더스 포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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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임
국내 공학 분야 최고 석학들의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이 10일 권오경 한양대 교수와 서문호 아주대 총장 등 정회원 26명을 새로 선임했다. 학계인사 12명과 산업계 인사 12명,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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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로 못 푸는 생명신비 캔다
2001년 인간의 지놈지도 초안이 발표되자 생명과학자들은 적잖이 당황했다. 지도만 완성되면 모든 생명현상의 수수께끼가 풀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10만 개 정도로 추정하던 인간의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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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먹여살릴 기술 25가지
극미세 분야를 다루는 나노 기술로 차세대 반도체를 만들고, 지능형 로봇과 나란히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미래…. 국내 공학계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공학한림원이 선정한 유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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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브리핑] KAIST 外
◆ KAIST는 전자전산학부 변증남(63) 교수와 황규영(55) 교수가 미 전기전자학회(IEEE) 최고 영예인 석학회원(Fellow)에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변 교수는 생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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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신명나게 일할 분위기를"
서울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5일 해방 후 60여 년간 경제성장을 이끈 엔지니어 60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을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세호 가희 회장,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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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 공학한림원 회장 재선
윤종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21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공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재선됐다. 윤 회장은 2004년부터 공학한림원 회장으로 임기 2년을 채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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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한국' 일으킨 60인
서울대 공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한국공학한림원과 공동으로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태준 포스코 초대 회장 등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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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여성 채용비율 30%로"
"삼성전자의 대졸 여성 인력 채용 비율을 30%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윤종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은 27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공학한림원이 뽑은 차세대 리더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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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 태권V 만들 수 있나?'
로보트 태권V 탄생 30주년을 맞아 태권V를 실제로 제작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공학한림원(회장:윤종용)은 첨단과학기술의 집약체인 로봇(태권V)에 대한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