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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최은희여기자상'…"언론 신뢰 회복 위해 노력"
1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7층에서 열린 제40회 최은희여기자상 시상식에 역대 수상자들이 모였다. 아래 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최성자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박성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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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중기 부품이 모여 우주선 만든다” 상생 강조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제주 에서 열린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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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중소기업 CEO 400명 앞에서 “오지 여행하고 돌아왔다”
12일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리더스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이명박 전 대통령이 중소기업인 40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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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獨로보틱스 연구소와 협약 체결
왼쪽부터 김성호 KEIT 주력산업단장, 전윤종 KEIT 원장, Dr. 알린 연구소장(Dr. Alin, Director of Institute), Dr. 로랜드 행정관리장(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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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엘살바도르 디지털전환 기술지도 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프로젝트의 일환인 ‘엘살바도르 디지털전환 분야 생산현장 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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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 FTA에 '역내 최대국' 과테말라 합류…車부품·커피 개방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 다섯 번째)이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 협상 타결선언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뉴스1 과테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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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필리핀 이모님 모시기 대작전
김경희 경제부 기자 서울에서 두 아이를 양육 중인 A씨는 최근 셋째 임신 사실을 깨닫고 큰 충격에 빠졌다. 그간 친정 엄마의 도움으로 맞벌이를 해왔는데 더 이상은 무리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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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몰락과 대우 해체, 내가 원치 않은 결말이었다” ㉒ 유료 전용
‘제2의 6·25’라고도 했다. 대한민국에 먹구름을 몰고 온 외환위기 얘기다. 1997년 12월 18일 대통령에 당선된 나, 김대중(DJ)은 네 번째 치른 대선 탓에 몹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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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일본 ‘다람쥐 도로’, 한국 ‘고추 공항’
김기환 경제부 기자 일본에는 ‘다람쥐 도로’가 있다. 친환경 취지에서 다람쥐가 뛰놀 수 있도록 만든 전용 도로일까. 아니다. 일본 정부는 1990년대 국토 곳곳에서 도로·공항·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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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월급 빼고 다 올랐다”…고물가·고금리에 실질소득 -3.9%
직장인 조성민(42)씨의 지난달 월급은 1년 전보다 10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하지만 지출은 같은 기간 50만원가량 뛰었다. 각종 공과금부터 먹거리, 자녀 학원비까지 안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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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렬의 시시각각] LH 개혁 못 한 걸까, 안 한 걸까
이상렬 논설위원 아파트에서 철근이 무더기로 빠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는 충격적이다. 철근이 없으면 건물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은 상식이다. 아파트 건설 전반에 최소한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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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최은희여기자상' 수상
이정민(58) 중앙일보 칼럼니스트가 최은희여기자상 제40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앙DB 제40회 '최은희여기자상' 수상자로 이정민(58·사진) 중앙일보 칼럼니스트가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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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엔화값 뚝뚝 떨어지는데…일본 ‘나홀로 통화완화’ 왜
최근 달러당 엔화값이 145엔 선을 뚫으며 올해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일본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의 엔저 흐름은 미국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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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위기 대만전력…여당 “유가상승 때문” 야당 “탈원전 탓”
지난 3월 ‘원전 해체로 전기요금은 얼마나 오를 것인가’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국민당 우이팅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자유시보 캡처] 대만 정부가 적자 누적으로 자본금이 잠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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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전력 파산 위기…야당 “탈원전 탓”, 정부·여당 "유가 때문”
대만전력공사 로고. 자유시보 캡쳐 대만 정부가 적자 누적으로 자본금이 잠식돼 파산 위기에 처한 대만전력공사(TPC)에 4조 원대 예산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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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잼버리 ‘재난’
조현숙 경제부 기자 영국 남부에 있는 조그만 섬인 브라운시(Brownsea). 우거진 숲에 붉은 다람쥐·공작·왜가리 같은 야생 동물이 어울려 사는 아름다운 섬이다. 영국 육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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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요즘 미국 부모의 훈육법 “말 안 들으면 한국으로 유학 보낸다”
김경희 경제부 기자 “너, 말 안 들으면 한국으로 유학 보낼 거야.” 미국인 부모가 자녀를 훈육할 때 이런 말을 한다는 얘길 전해 듣고 요즘 말로 ‘뼈 맞은’ 기분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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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일본 원전 오염수 이중 잣대
김기환 경제부 기자 바라지 않았다만, 오고야 말았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다. 경제만 심리가 아니라 환경도, 먹거리도 심리다. 더구나 원전 사고 오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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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승의 은혜
조현숙 경제부 기자 옛날 스승의 권위는 대단했다. 어원부터 남다르다. 여성 무당이나 승려를 높여 부르는 말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모두 고대 사회에서 큰 권위가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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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김앤장 수장 이름 떴다…‘이재원 수첩’에 흥분한 검찰 ⑫ 유료 전용
━ ‘2003년 6월 15일 이헌재, 김진표, 변양호, 김영무.’ 동공이 커졌다. 삐뚤빼뚤한 다량의 수기(手記) 더미에서 허우적거리던 대뇌가 순간 각성했다. 범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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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새마을금고와 가브리엘라 수녀
조현숙 경제부 기자 1926년 메리 가브리엘라 뮬헤린 수녀가 조선에 첫발을 디뎠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출신의 스물여섯 살 젊은 수녀가 도착한 평안도는 삭막하기 그지없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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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변양호에 돈 줬다” 불씨 되살린 그날의 자백 ⑪ 유료 전용
가을이 무르익던 2006년 어느 날, 대안(對岸)의 주룽(九龍)반도와 좁은 바다를 공유하는 홍콩 섬 북변(北邊)의 대형 건물 안 사무실에서 서류 봉투가 밀봉됐다. 그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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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UAE 300억 달러 투자 속도…추경호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차 한-UAE 경제공동위원회 회의를 앞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압둘라 빈 UAE 경제부 장관이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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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그리드플레이션’ 통계는 알고 있다…유럽 인플레 45%는 ‘기업 이윤’ 탓
미국·유럽연합(EU) 등 주요국에서 ‘그리드플레이션(greed+inflation·기업 탐욕에 의한 물가 상승)’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다. 그간 세계 주요 중앙은행은 물가를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