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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중 9곳 "공급망 불안 지속"…"대책 있다" 그중 1곳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심화하는 가운데 국내 원자재 수입 기업 10곳 중 9곳은 공급 대책에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원자재 수입 기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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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환경 불안…500대 기업 절반, 내년 투자계획 못 세웠다
국내 주요 기업의 절반은 아직 내년도 투자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이 장기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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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기업 절반 “불안 여전…내년 투자계획 없거나 못 세워”
방역패스 의무화가 시작된 13일 서울 연세대 중앙도서관에서 백신패스 적용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국내 주요 기업의 절반은 아직 내년도 투자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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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연금수령액 日 164만원, 韓 82만원…"생활비 절반 안돼"
한 노인이 전동휠체어 뒤에 폐지를 가득 실은 채 위험하게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뉴스1]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어가고 있지만 연금 부족으로 제대로 된 노후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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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은 “원서 내도 취직 안될텐데…” 10명 중 4명 구직 체념
━ 팬데믹 시대 고용시장 두 얼굴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대학생 한모(25)씨는 요즘 졸업유예 신청을 고민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어학연수를 계획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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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10명 중 7명은 "월급보다 주식·비트코인 수익 기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용 충격이 커진 가운데 20·30세대 열 명 중 여덟명(82.3%)은 올해 고용 상황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나빠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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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고 고용보험' 밀어붙인 정부···정작 63% "의무가입 반대"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4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와 재계가 첨예하게 대립해 온 ‘특수형태 고용근로자(특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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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열에 일곱 "채용계획 없거나 안해요"…고용 빨간불
지난 7월 2일 울산 동구청 앞 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채용박람회'가 개최된 가운데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뉴스1 고용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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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의류・가구점 코로나로 매출 -80%…"내년 최저임금 동결을"
미국 피치사는 신종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 식량을 많이 수입하는 국가의 타격이 크다며 영향을 많이 받을 국가로 중동 국가와 한,중,일 등을 꼽았다. 연합뉴스 코로나19로 골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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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3곳중 1곳 “돈줄 말랐다”…새해도 현상유지 급급
국내 중소기업 3곳 중 1곳은 자금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임기 초부터 ‘친중소기업 정부’를 내세운 정부의 정책들이 현장에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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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한돌’ 졌지…중국과도 격차 벌어지는 한국 AI
AI 교육 로봇을 개발하는 중국 유비소프트의 한국 진출 행사가 17일 열렸다. 전민규 기자 이세돌 9단이 지난 21일 NHN의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한돌’과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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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라드는 골목상권 “올 매출 14% 줄어들 것”
골목상권에 불황의 그늘이 짙게 번지고 있다. 27일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19개 업종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평균 13.7%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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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매출 내년에도 16% 줄어든다···"상당수 도산 우려"
골목상권에 불황의 그늘이 짙게 번지고 있다. 인테리어ㆍ옷가게ㆍ학원 등 경기에 직접 영향을 받는 영세 자영업의 매출이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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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매출·영업이익 줄거나 제자리”...기업 10곳 중 7곳 곡소리
기업 10곳 중 7곳은 올해 상반기 매출·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거나 제자리걸음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경제연구원도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보다 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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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내년 경제 부정적으로 전망"
[연합뉴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내년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여론조사업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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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만들어 줬지만…제조업체 96% "한국 돌아가 사업 안해"
미국의 엘리베이터 제조사 오티스는 2012년 멕시코 생산공장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로 옮겼다. 당시 지방 정부는 본국 유턴 기업(해외로 나갔다가 본국으로 돌아온 기업)에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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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에 애로점 물으니, 65%가 “노동정책 가장 부담”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 문재인 정부의 노동 정책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투 기업들은 한국에서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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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투자기업 65%가 "한국 노동정책 가장 부담"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 문재인 정부의 노동 정책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투 기업들은 한국에서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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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연이은 대내외 리스크에 ‘패닉’…경영 시계(視界) 제로
산업계가 연이어 터지고 있는 대내외 리스크로 위기를 겪고 있다. 밖에서는 중국의 사드 보복 등으로 실적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안으로는 통상임금 소송 후폭풍 등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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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사상 최대인데 … 사람 안 뽑는 대기업들
상반기 대기업 취업 문이 더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대기업 5곳 중 1곳은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줄이거나 아예 한 명도 뽑지 않을 예정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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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해외 나간 제조업체 10%만 돌아와도 청년실업 61% 해소“
해외에 진출한 한국 제조업체 중 10%만 돌아와도 청년실업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8일 ‘한국 제조업 해외직접투자의 특징 분석 및 유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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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설 중복 규제 최다 … 경쟁력 저하, 갈등 부추겨”
기업인들은 정부의 ‘중복 규제’(한 기업·개인 또는 행위에 대한 다수의 규제)가 심한 분야로 환경·건설을 꼽았다. 한국경제연구원은 4일 ‘기업활동 관련 중복 규제의 현황 분석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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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전경련 '경기고 파워'
조석래 효성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장에 취임한 지 한달 가까이 됐다. '조 회장의 사람'들이 이 경제단체의 전면에 대거 등장하고 있다. 대부분 조 회장과 같은 경기고 출신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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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자 30% '학력 과잉'
취업자 10명 중 3명 정도가 자신의 학력보다 더 낮은 학력으로도 들어갈 수 있는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런 추세를 반영한 때문인지 고졸자와 전문대졸, 대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