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민주화 이후의 이념 대립, 일본은 아래로부터의 민주화 과제”
26일 서울 연세대 라제건홀에서 '민주화와 민주주의: 한국과 전후 일본의 사상과 경험'을 주제로 한일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사진 한국정치사상학회 “한국은 ‘민주화 이후의 민
-
경희사이버대학교, 동대문구청 및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업무협약 체결
▲(좌측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경구 사무총장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8월 28일 동대문구 청사에서 동대문
-
서울시립대 박현성 교수, 암과 혈관질환 치료법 개발에 기여하는 후성유전학 연구 공로로 여성과학자상 수상
왼쪽부터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 박현성 서울시립대 교수, 이주영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회장.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박현성 교수
-
가천대, 창업 전용공간 ‘가천코코네스쿨’ 개소
가천대학교가 학생들의 재학 중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창업대학 전용공간 ‘가천코코네스쿨’이 1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길여 총장, 최미리 수석부총장,
-
서울대·도쿄대·베이징대생 함께 『백범일지』토론
일본 도쿄대, 중국 베이징대, 그리고 한국 서울대 학생들이 9~10일 이틀간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 모여 『백범일지』를 읽고 토론을 벌인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학부장 한경구 교수
-
도쿄대·베이징대·서울대 학생들 함께 『백범일지』 읽고 토론
일본 도쿄대, 중국 베이징대, 그리고 한국 서울대 학생들이 9~10일 이틀간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 모여 『백범일지』를 읽고 토론을 벌인다.서울대 자유전공학부(학부장 한경구 교수)
-
“우물안 아시아 도서, 세계로 나아갈 방법 고민할 때”
━ 동아시아출판인회의 10주년 14-15일 오키나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동아시아 출판인회의 참석자들. 왼쪽부터 한철희 돌베개 대표, 한경구 일조각 고문, 김언호 한길사 대표, 왕지
-
강의 이해했니? 스마트폰 퀴즈 풀어야 출석 인정
지난 11월 26일 고려대 과학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종이 없는 대형강의 ‘E=MC²’ 수업 중 스마트기기로 퀴즈를 풀고 있다. [강정현 기자] “테러리스트가 어느 마을에 폭탄을 설치
-
3㎞ 넘게 이어진 책의 숲 365일 24시간 개방합니다
20만 권의 책이 빽빽하게 꽂혀 있는 도서관 ‘지혜의 숲.’ 김병윤 대전대 건축학과 교수와 디자이너 김현선씨가 내부 공간을 꾸몄다. [사진 출판도시문화재단] 고개를 치켜 올려야 끝
-
[사랑방] 한경구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장, 심포지엄 열어 外
◆한경구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장은 23일 오후 2시 서울대 행정대학원 SK컨퍼런스홀에서 ‘창의 인재양성을 위한 고등교육 혁신-문·이과 통합교육’ 심포지엄을 연다. ◆연세대 경영전문대
-
“명사들 서재 수백 개 한데 모아 지식 재활용합니다”
최정동 기자 영국 웨일스 산골에 있는 ‘헤이온와이(hay-on-wye)’는 세계적인 헌책방 마을이다. 1960년대 초 이곳에 처음 헌책방을 열고 각지의 헌책을 모아 쇠락해가는 마
-
자유폐지학부 돼버린 자유전공학부
“총장님 입학 3주 만에 폐과라니요?” 지난달 중순께 연세대 자유전공 학생들 사이에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내년도부터 자유전공이 폐지되고 송도 국제캠퍼스에 글로벌융합학부가
-
[인사] 서울대 수의과대학장 류판동 外
◆서울대▶수의과대학장 류판동▶수의과대학부학장 윤정희▶음악대학장 김영률▶자유전공학부장 한경구▶기록관장 유홍림 ◆부산대▶교육부총장 겸 대학원장 안홍배▶대외협력부총장 전호환▶교무처장 정
-
미 정부 장학금으로 한식 공부하는 한인2세
데이비드 강한인 2세 청년이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한식을 연구하게 돼 화제다. 컬럼비아대 출신인 데이비드 강(한 국이름 강민석·2 5)씨는 2012~2013년도 풀브라이트 장학
-
[노재현시시각각] 한눈팔아야 살아남는다
매달 셋째 목요일 부산대에서는 '인문학 담론 모임'이 열린다. 강명관(한문학).곽차섭(역사학) 교수가 주도하는 이 모임에는 국문과.독문과.일문과 등 인문대와 사회과학대 교수들이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 오리엔탈리즘 예술의 역사(존 맥켄지 지음, 박홍규 외 옮김, 문화디자인, 414쪽, 2만2000원)=건축.디자인.음악.연극 등 서구 예술 분야에 스며 있는 오리엔탈리
-
호주서 박정희 전 대통령 평가 학술대회
▶ 호주 왈롱공대학에서 11일 ‘박정희 시대’를 주제로 한 이례적인 학술대회가 국내외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극복의 대상인가, 아니면 계승의
-
재일 평론가 신숙옥씨 日 조선인 차별 등 강연
재일 한국인 3세 시사평론가 신숙옥(44)씨가 방한, 여성, 마이너리티 문제 등을 중심으로 한 활동에 나선다. 신씨는 '약자는 지켜야 한다. 사람이 사람을 억압하는 것을 용서해서는
-
제주 관광객 면세쇼핑에 몰린다
제주자유도시개발센터(JDC) 내국인면세점이 24일로 개점 3개월을 맞는다. 국내 첫 내국인면세점인 이곳은 지난해 12월 24일 개장한 이후 인기가도를 달리며 이제는 제주를 찾은 여
-
[5060의 요즘…] 전문가 좌담
▶사회=대선 이후의 '후유증'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50대, 60대가 많다고 합니다. 역대 어떤 선거 뒤에도 이런 현상은 없었습니다. 5060 전체가 그렇다고는 절대 말할 수
-
책꽂이
◇한일 사회조직의 비교(한경구·이토 아비토 공편, 아연출판부,1만8천원)=협력·지원을 받아 한·일 중견 연구자 70명 7개팀으로 구성된 한·일공동 연구포럼의 다섯번째 작품. 사회
-
'새만금 순차개발' 찬반 팽팽
국무조정실과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새만금사업 토론회가 마지막날인 11일에도 찬반 양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서울 남대문로 대한
-
[한국 문화코드 2000] 신고식 이란…
프랑스 인류학자 반 즈네는 일생을 살아가며 새로운 상태·장소·지위·신분·연령 등을 거치면서 치르는 갖가지 의식을 통과의례(通過儀禮)라 했다. 이전의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으로 들
-
[한경구 교수의 '설을 맞아']
고향에는 가야만 한단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17시간이 걸리더라도 고향에는 가야만 한단다. 교통사고 사상자가 1천명이 넘어가도, 승용차 연료비로 1천억원에 가까운 돈을 태우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