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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사 이것이 문제다(1)사고는 불가피한가
『공사 있는 곳에 사고 있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하철 공사장 사고가 잇따라 시민들은 불안해 하고있다. 사고가 날 때마다 원인규명 또한 석연치 못한데다 당국의 안전대책마저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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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연안 종합개발사업
21일 기공된 낙동강 연안개발사업은 일종의 녹색혁명의 대역사라이름 붙여도 될 것 같다. 올 가을이나 과거 거의 주기적으로 경험했던 홍수피해는 한강·낙동강·섬진강 등의 치수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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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민의 안전 생활을 위한 「캠페인」-한강개발
서울시는 67년부터 여의도를 비롯, 강변 1, 2로 등 강변도로를 건설하면서 한강을 개발, 정리하기 시작했다. 한강은 서울 시내 41.5km의 유로 연장을 가지고 홍수의 위협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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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폭우에 허 찔린 한강치수 47년만의 대홍수…그 수방대책의 문제점
18일 한강범람의 대홍수는 한강연안의 수해대책에 대한 안이와 요행의 허를 찔렀다. 한강은 항상 마음놓을 수 없게 수도서울과 그 일대를 위협하고있다. 중부지방에 대한 강우량의 특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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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잠실대교 개통|동부서울이 남북 백 리로 뚫렸다.
동부서울이 남북 백 리로 뚫렸다. 「포플러」와 배추밭으로 유명했던 모랫벌 잠실·송파를 가로지르는 잠실대교를 중심으로 강변 6로·동부 5개 간선도로가 1일 일제히 완공, 개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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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여의도 개발
지난9월29일 여의도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광장도로가 준공, 개통되었고 10월30일에는 1천5백84가구가 집단을 이루어 살수 있는 24동의 초현대식 아파트가 완성되어 성대한 입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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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세금 공세 무리 많다
재무위는 16일 국세청 감사에서 세수결합을 배우기 위한 무리한 연말세금공세, 과도한 세무사찰 및 인정과세 등을 문제삼았다. 강재구(공화)·이중재·진의종(신민) 의원은 『금년도 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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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수중도시 여의도 개발5개년 계획 확정된 청사진
서울 한강 한복판에 있는 여의도개발 최종계획안이 10일 확정되었다. 양탁식 서울시장이 발표한 여의도개발 최종계획은 앞으로 5년, 76년까지 개발을 완성한다는 것이다. 또한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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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물에 약하다
지리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비만 오면 서울시내는 항상 물난리를 겪고 곳곳에서 축대와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를 일으키며 낮은 지대에서는 침수소동이 일어난다. 위험한 건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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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유원지개발」 중지 2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20 중지 2도의 유원지개발공사가 서울시의 자금사정으로 지난 69년 3천만원을 들여 3백m의 옹벽을 쌓았을 뿐 3년째 방치되어있다. 김포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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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도 육속화 완성
잠실 개발에서 난공사의 하나로 알려진 잠실과 송파 사이를 돌아 흐르는 한강 지류 물막이 공사가 16일 상오 10시 완료되어 한강 한가운데 버려진 섬 잠실이 육지와 연결되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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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만 수용의 서울 부도심 그 공사의 문제점|한강의 지도 바꿀 잠실도 개발
홍수 때마다 굽이치는 한강의 물줄기로 모래땅에 지나지 않았던 서울의 동부 잠실·송파 일대 2백83만평이 인구30만 수용의 서울 부도심으로 모습을 바꾸게된다. 잠실도와 송파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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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실지구 개발 착공
7번째 한강교가 되는 잠실대교와 2백83만명의 유휴지를 개발하는 잠실지구개발공사가 17일 정오 백두진 국무총리, 양탁식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되었다. 이날 양탁식 서울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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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잠실지구 개발
홍수 때마다 강줄기가 바뀌는 성동구 송파동 앞 한강의 모래섬 잠실도가 오는 72년까지 서울시에서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잠실도는 이름뿐이 섬으로 사실은 잡초가 무성한 모랫바닥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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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 예산집행 논란
국회 예산위는 23일 정 총리 등 전 국무위원을 출석시켜 67, 68, 69년도 예산결산 보고서에서 밝혀진 각종 비위를 따졌다. 양회수의원(신민)은 질의를 통해 『예산집행상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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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하수도
서울의 하수도는 상수도 못지 않게 시급하다. 매년 장마 때면 한강 물이 둑을 넘어 물바다를 이루는 곳이 12개소이고 시내의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고질적 인내 수 침수지역만도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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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희망의 계단(21)|「기적」의 청사진 여의도
한강의 삼각주인 여의도-. 면적1백30만평의 이섬이 개발되어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려는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금년부터 3개년계획으로 추진되는 이사업은 한강변의 기적을 이룩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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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오늘의 초점 (8) - 유료도로
한국 첫 「유료도로」가 오는 9월 1일 서울에서 개통된다. 노량진에서 영등포의 공항로 입구에 이르는 연장 3천7백20미터, 폭 20미터의 대로가 『돈을 내야만 갈 수 있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