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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할퀸 남세균 녹조…강우-높은 수온-긴 체류시간에 생긴다
지난 7월 경남 창원지역의 수돗물 원수를 취수하는 본포취수장 앞 낙동강에 짙은 녹조가 발생했다. 이곳은 낙동강 창녕함안보 하류다. [낙동강네트워크] 낙동강 등에서 해마다 여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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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오염된 물·땅 정화 돕는 정수식물 황조롱이·수달 찾는 생태계 이루죠
정수식물(挺水植物)이란 단어를 들어본 적 있나요. 얕은 물에서 자라며, 뿌리는 진흙 속에 있고 줄기·잎의 대부분은 물 위로 뻗어 있는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에요. 갈대·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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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동도서 발견된 바지선…"남북에 막힌강" 안타까운 사연
지난 11일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남산 선착장 앞에서 큰 어선(왼쪽)이 한강에서 떠내려온 바지선(오른쪽)을 예인하고 있다. 사진 행주어촌계 지난 11일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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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켜주고 싶다, 도시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수달
최근 뉴스를 보다 보면 훈훈한 동물 친구 이야기가 종종 등장합니다. 바로 수달인데요. 올해만 봐도 서울을 비롯한 대구·전주·창원·충주 등에서 수달 목격담이나 흔적 발견 사례가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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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김훈 '강(江)의 노래'
단둥에서 70년이 흘러도 왜 싸우는가 … 압록강 단교는 묻고 있었다 압록강을 지나는 북한의 낡은 목선. 뒤로 신압록강대교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반도에서 서해로 유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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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70년이 흘러도 왜 싸우는가 … 압록강 단교는 묻고 있었다
압록강을 지나는 북한의 낡은 목선. 뒤로 신압록강대교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반도에서 서해로 유입되는 강물은 연간 1200억t이다. 나는 숫자를 옮겨 적을 뿐, 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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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녹조 사라지나 … 오늘까지 최고 120mm 단비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지방에 13일까지 많은 비가 내려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녹조도 수그러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13일까지 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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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들어 553㎜ … 서울 69년 만의 큰비
서울·경기지역에 호우경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14일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이 비바람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새벽에 그치고 장마전선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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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베니스로…한강르네상스
"강남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강북으로 가고, 용산·여의도에서 배편으로 중국 주요 연안도시로 떠나고.." 한강의 미래 모습 중 하나다. '회복'과 '창조'를 내건 '한강르네상스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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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장 후보들 "휴식처 조성" "생태계 보전"
"한강 둔치를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 철새와 야생동물도 살아야 하지만 시민 삶의 질이 먼저 아닐까?" 공약은행(유권자들이 지역개선 정책을 제안하도록 531.joins.co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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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태풍피해 현황 종합]
▶ 19일 제15호 태풍 '메기'의 직접영향권에 들어간 부산항에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제15호 태풍 '메기'가 중남부 지방을 강타하면서 가옥이 파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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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또 넘칠라" 밤새 긴장
게릴라성 호우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7일 하루 동안 일곱명이 물에 빠지거나 빗길 교통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었고 네명이 실종됐다. 주택 8백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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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陸 運河 건설 타당성 있나-여건상 非현실적
유럽.미국.중국등에선 일찍부터 내륙주운(舟運)이 발달해 물류수송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그러나 이 제안은 우리나라가 처한여건과 기술적인 면에서 타당성이 없다.이 제안에서 짚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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汚水 쏟아지는 강변서 上水 취수
17일 오전 10시쯤 워커힐 호텔에서 상류로 2㎞ 떨어진 경기도구리시교문동앞 한강.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 광나루지구 소형 순찰쾌속선위에서 바라보는 이곳 한강물은 절반이 뚝 잘린듯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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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일본선 복개하천 원상 복원 붐-국내외 사례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과 나무가 우거진 도시. 이같은 환경친화적인 도시 건설은 도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첫걸음이다.이미 유럽.일본 등 선진국들은 10여년 전부터 이러한 환경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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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상어 국내하천 서식 가능성-희귀어종 24종 지정보호
캐비어(상어알)로 유명한 철갑상어가 우리나라 하천에도 서식할가능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환경부는 9일 철갑상어.열목어 등 민물에서 서식하는 24종의희귀어종을 특정야생동식물로 지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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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통과"피해詳報"-수도권수로등 30곳유실.침수.교통마비
서울.경기.충청등 중부지방을 강타하고 있는 집중호우가 26일오후 태풍 재니스의 상륙과 맞물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인명및 재산 피해가 잇따랐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26일 오후11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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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部 물난리 태풍非常-소양댐放流 5년만에 漢江호우주의보
전국에 호우 경보.주의보등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3일에 이어 24일에도 많은 비가 내려 1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교통두절.하천제방유실.농경지침수등 곳곳에서 비 피해가 계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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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江하구는 "썩은물"-중국오염 가세 西海는 死海위기
민족의 젖줄 한강 하구는 일반이 생각했던 것보다 오염도가 한층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하구의 썩은 물은 아무런 정화장치 없이 그대로 서해로 흘러들어 바닷물까지 빠른 속도로 병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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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水谷池
경기도양평군지제면 수곡저수지는 1만9천여평의 계곡형으로 물이맑고 깊은 곳.지난달초 송어를 대량 방류해 한창 입질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용문산에서 뻗어내린 칠보산 자락 해발 1백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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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황복 "멸종위기"-공장폐수무차별 남획 "주범"
임진강의 명물 황복이 사라지고 있다. 바다에 살면서 산란기 때만 민물로 올라와 알을 부화하는 회귀성 어종인 황복은 불과 10년전까지만 해도 산란기인 4∼5월이면 임진강을 거슬러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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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에 돈너무 안들인다|수방시설 대책·관리 현황과 문제점
태풍과 홍수로 매년 평균 2백30명이 목숨을 잃고 1천3백45억원의 피해를 봐왔다. 금년같은 경우는최악의 케이스로 이미 5백명 가까운 인명피해를 냈고 재산피해는 평균치의 몇배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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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사태 국회 조사위 제의
국회는 5일 하오 건설위를 제외한 12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 부처의 현황을 보고 받고 정책 질의를 벌인다. 내무·법사위는 4일에 이어 이날도 건대 사태를 두고 논란을 벌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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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보다 딴 목적에 이용할 가능성"
다음은 북한의 금강산댐 건설과 관련, 이규효 건설부장관과의 기자회견 일문일답 내용이다. -알려진 바로는 북한측은 터널수로를 뚫어 유 로를 변경해서 발전소를 건설한다는데 유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