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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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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폭탄 맞았던 영월 ‘창절서원’ 국가문화재 될까
강원도 영월에 있는 ‘창절서원’은 지난해 말 예상치 못했던 일로 유명세를 치렀다. 비영리 사단법인 창절서원에 8581만원에 달하는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된 일이다. 1년 전(4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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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왕' 단종 흔적 창절서원, 480→8581만원 종부세 폭탄, 왜 [e즐펀한 토크]
강원도 영월에 있는 '창절서원'은 지난해 말 예상치 못했던 일로 유명세를 치렀다. 비영리 사단법인 창절서원에 8581만 원에 달하는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된 일이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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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9] 단종, 폭염에 700리 유배길…뱃길 대신 고갯길 넘었다
딱 이맘때였다. 이런 무더위였다. 1457년 6월 22일(양력 7월 13일)은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등된 단종이 유배를 떠난 날이었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선돌. 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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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 잇는 韓 차마고도···5박 6일 운탄고도 코스 걸어보자
━ 구름이 양탄자처럼 펼쳐진 고원의 길 단종 이홍위가 유배된 강원도 영월군 남면의 청령포. 남한강 상류의 서강이 휘돌며 삼면이 물이고, 한쪽으로는 육륙봉의 험준한 암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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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5] 단종·금성대군 유배지 가른 고개, 50㎞ 거리 둘은 못 만났다
왕은 어인 일인가 물었다. 사약을 갖고 내려온 금부도사는 엎드려 울기만 했다. 노산군(魯山君)으로 신분이 내려간 단종은 그날, 죽었다. 세조실록은 단종의 죽음을 간단하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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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전문가 정조가 꼽은 노량진, 100년 뒤 한강철교 자리로
‘배다리’가 있다. 인천의 도시생태문화 거리도, 충남 당진의 한 정류장도 이 이름을 쓴다. 박정희 대통령이 즐겨 마셨다는 경기 고양의 지역 막걸리 명이기도 하다. 고양시 주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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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물 어우러져 아우라지, 두 물 만나 두물머리
━ 우리말 찾기 여행 ② 아우라지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 송천과 골지천 두 물길이 예서 만나 어우러진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널리 알려진 우리말 지명에 ‘아우라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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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꽃의 정원’ 팔당호 세미원…‘경기도 지방정원 1호’ 추진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팔당호 두물머리 옆 ‘세미원’. 세미원은 물과 어우러진 연꽃과 수생식물의 정원이다. 양평군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다. 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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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올들어 가장 추운날…시민도 한강도 꽁꽁
올해 서울 최저기온을 기록한 23일 오후 명동에서 관광객들이 방한용품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강정현 기자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6도를 기록하는 등 23일은 올 겨울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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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한강도 얼었다, 올 겨울 첫 결빙 관측
계속된 강추위에 한강이 얼었다.기상청은 최근 계속된 한파로 한강에서 결빙이 관측됐다고 21일 밝혔다.기상청 관계자는 “18일부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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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곳곳에 숨어, 살아 숨쉬는 한반도 지형 5
한반도 지형 즉, 우리나라 모양을 축소해 놓은 듯한 지형은 전국 곳곳에 있다. 대부분 강물이 돌아 나가면서 우리나라 모양을 만든 곳들이다. 산 정상이나 전망대에 올라야만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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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방방곡곡 '미니 한반도'를 찾아서
옆 마을 영월(선암마을)의 인기가 샘났던 걸까. 강원도 정선군은 2012년 6월 한반도 지형 밤섬이 내려다보이는 병방치에 약 16억원을 들여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설치했다.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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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재미 찾아가는 재미 생생하네요, 대한민국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 지형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비 갠 저녁, 회색빛 노을이 내려앉은 모습이 꼭 장마 가운데 있던 최근의 한반도를 연상케 한다. 한반도 지형은 전국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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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천·오대천에 댐 짓는다는데 …
지리산 반야봉에서 피아골을 거쳐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전남 구례 내서천과 급류 래프팅의 명소인 강원도 평창의 오대천 등 전국 6곳에 정부가 추가로 댐을 짓기로 했다. 그러나 일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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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방류 + 비 … 묽어진 한강 녹조
12, 13일 전국에 비가 내린 데 이어 주말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한강·낙동강 등에 번졌던 녹조가 점차 가라앉을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한강 상류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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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낙동강 발원지 … 한반도의 뿌리 숨쉬는 곳
2011 대한민국 스포츠과학 박람회가 열리는 태백시는 청정한 자연과 맑은 공기로 유명하다. 특히 해발 1567m에 이르는 태백산은 설악산·오대산·함백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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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넘치는 내린천 래프팅으로 더위를 쫓는다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여름 레포츠는 휴가철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즐거움이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산과 바다로 바캉스를 떠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보다 큰 스릴과 아찔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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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친 주말 … 밀양서 승용차 휩쓸려 5명 숨져
집중 호우를 동반한 제5호 태풍 ‘메아리’가 지난 주말 전국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승용차가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타고 있던 5명이 모두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적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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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영월에서 만난 정난(靖難)의 변(變)
5월의 한국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 하늘은 푸르고 신록으로 물들인 산들이 싱그럽다. 중국에서 지인이 한국을 찾았다. 조선의 6대왕이었다가 숙부에게 왕위를 찬탈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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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유적] 4억년 신비의 고씨동굴
소재지 : 김삿갓면 진별리 산 262 문의처 : 고씨동굴 관리소 (033) 370 - 2621 /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033) 370 - 2531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에 소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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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안동댐 물로 상수도 공급” 경북 “방류 줄면 낙동강 더 오염”
겨울 가뭄 속에 곳곳에서 ‘물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먹겠다는 인간적 욕구가 그 발단이다. 남강댐(진양호) 물을 두고 부산과 경남도가 대립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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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른 한강 발원 검룡소 계곡
한강의 발원지로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金臺峰·해발 1418m)에 있는 검룡소(儉龍沼) 계곡의 샘인 ‘새암’이 말라 버렸다. 지난해 9월부터 계속된 가뭄 탓이다. 새암은 금대봉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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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살리자] ④ 남한강
16일 오전 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 남한강변 온달관광지. 고구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에 얽힌 전설·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고구려 테마형 관광지(9만7000㎡)다. 이곳에서는 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