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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만 인구 목표-「대서울」계획 세워
수도서울 도시계획의 기간을 이루는 서울시를 격가로망과 8개 자연공원 및 1개 근린공원이 지정 고시됐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한 이 계획은 앞으로 서울시 인구를 5백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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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의 「남서울」
서울시는 제3한강교의 착공을 계기로 3천3백60만평에 이르는 강남지구개발계획을 세웠다. 총1백58억6천여만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보이는 이 계획은 시청 앞에서 「말죽거리」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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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국산대용|까닭이 있었다 늦어진 서소문 육교 공사
서울의 서소문 육교 가설공사가 오랜 동면을 끝내고 16일 다시 시작됐다. 이 육교가 완공되면 제2한강교를 잇는「하이웨이」가 서대문「로터리」의 혼잡을 거치지 않고 「논스톱」으로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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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 타다 익사 한강서 11세 소년
13일 낮12시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 제1한강교 얼음판에서 미끄럼을 타고 놀던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58 한경순씨의 3남 상필(11·대방 국민교4년)군이 살얼음 진 곳을 잘못 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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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권의 존중
예부터 군정의 장기는 큰길을 닦는 일-옛 「로마」군이 새 땅을 정복하면 우선 군사도로를 사방 팔방에 냈다. 요즘 용어를 빌면 MSR라는 것인데 그것을 「스트라타」라고 불렀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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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누비고 동전 턴 「얌채」
○…서울시내 전역에 짙은 안개가 깔렸던 1일 밤 교통사고도 잦았지만 좀도둑들이 호기물실이라고 판을 쳤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제1한강교입구 용산경찰서 북한강파출소 정문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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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기공
제3한강교의 교각공사가 13일 상오 현대건설(사장 정주영)에 6천4백10만원으로 낙찰되었다. 이 공사는 26개 교각 중 18개를 우선 세우기로 하여 오는 20일 착공, 69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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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의 거리 혼란
10일 아침 서울시내 빙판의 거리에서는 자동차가 미끄러져 뒤집히고 차와 차끼리 부딪치는 등 교통의 혼란을 가져 왔으며 보도를 걷는 행인들도 미끄러져 넘어지는 등 도처에서 사고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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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지 마세요
6일 상오 미8군 76공병단은 제2한강교근처 채석장에서 오는7일 상오0시30분 5백「파운드」 짜리 「다라이너마이트」를 폭파한다고 밝히고 이웃주민과 통행인들은 조심하도록 바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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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국민교학구 일부 변경
시교위는 명년 3월1일 신학기부터 시내 변두리 발전지역에 위치한 중화국민교 등 일부 국민학교의 학구를 변경, 취학아동은 물론 재학생도 신학구로 옮기도록 했다. 29일 교위당국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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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규모 91억원
총 규모 91억4천1백만원의 66년도 서울시 예산이 28일 하오 국무 총리실에서 확정되었다. 올해 보다 21·6%인 16억2천4백만원이 증가된 새해 예산은 일반 회계가 50억9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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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인구기준|서울시 매스터·플렌 처음으로 성안키로
서울시는 새해 처음으로 서울시 전역에 걸친 도시계획 「매스터·플랜」(서울특별시기본도시계획)을 짠다. 5백50만원의 예산이 드는 이「매스터·플랜」은 서울시인구를 5백만명으로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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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익사
16일 낮 11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동부 이촌동 303 제 1한강교 제2 「피어」아래에서 인창 고교 모표가 달린 학생모에 해군 작업복 바지와 검정 「코트」, 엷은 밤색 및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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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주요뉴스 일지
◇국내 ▲4일=정부 65년도를 [일하는 해]로 발표 ▲8일=비전투원 2천명 파월각의에서 의결 ▲10일=김기수 [프로권투] 동양 [미들]급 선수권 쟁취 ▲16일=박대통령 연두교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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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모의 간첩색출 작전」
o....24일 아침「러쉬 아워」에 서울시내 변두리의 각 길목에서는 각종 차량, 보행자들 할 것 없이 갑자기 삼엄한 불심검문이 있어서 영문 모른 시민들은 어리둥절했고 「버스」에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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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막힌 한강…머리 좀 쓰시지
15일 아침7시45분쯤 제1한강교 중간쯤에서 동작동발 신흥사행 [버스] 서울영1825호(운전사 김학원·37)의 오른쪽 뒷바퀴가 빠져나가는 것을 피하려다 서울영1590호[버스](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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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2백동 철거 착수
서울시는 12일부터 시내 각 공사 구역 내에 있는 무허가 또는 위험건물 1천2백여 동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이번 철거는 금년말까지 완공하기로 된 시 건설 사업이 중단될 처지에 빠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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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교 전차궤도 보수로 전차 이용 못해 불편 막심|노량진정류장에 버스 보내줬으면
요즘 노량진동·본동·상도동·흑석동 등 4개 동의 시민들이 몰려드는 노량진 [버스] 정류장에는 아침마다 수많은 시민들이 만원 된 [버스]를 타기 위해 갖은 고생을 하고 있다. 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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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뻗는다…[입체의 길]위로
우리나라 처음의 무정차 입체교차로가 제2한강교 영등포쪽에 가설 되었다. 3일 개통된 이 교차로는 영등포구당산동과 양평동 접경지대에 있어 김포-인천방면, 영등포-시내방면, 수원-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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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트럭」폭주
29일과 30일 새벽 서울과 여주에서 신행길에 오른 신부가 다치는 등 교통사고 4건이 발생,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9일 하오 6시 10분쯤 서울 마포구 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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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 순교 백주 기념사업논의
1866년에 있었던 병인 천주교 대 박해 1백주년을 내년에 맞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는 순교 기념사업을 위한 모임이 24일 하오 8시 「가톨릭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장면·마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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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식수에 위협
서울시는 팔당수전「댐」이 건설되면 서울시내의 수도사정이 크게 위협받게 될 것으로 보고 그 타개책을 건설부, 한국전력 등과 절충하고 있다. 수도전문가에 의하면「댐」이 막힐 경우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