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6년에 있었던 병인 천주교 대 박해 1백주년을 내년에 맞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는 순교 기념사업을 위한 모임이 24일 하오 8시 「가톨릭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장면·마해송·유홍렬·조재천씨 등 30여명의 「가톨릭」 저명인사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는 순교의 연고지인 절두산(제2한강교 부근)에 순교 기념성당의 건립과 그 밖의 여러 가지 기념사업이 논의되었다.
이날 기념사업의 의장으로는 김창석 신부(서울대교구 부주교)가 피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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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년에 있었던 병인 천주교 대 박해 1백주년을 내년에 맞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는 순교 기념사업을 위한 모임이 24일 하오 8시 「가톨릭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장면·마해송·유홍렬·조재천씨 등 30여명의 「가톨릭」 저명인사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는 순교의 연고지인 절두산(제2한강교 부근)에 순교 기념성당의 건립과 그 밖의 여러 가지 기념사업이 논의되었다.
이날 기념사업의 의장으로는 김창석 신부(서울대교구 부주교)가 피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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