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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vs 수능, 더 공정한 전형은 …교수·교사·사정관 의견은
교육부는 2022학년도 수능개편을 위해 지난해부터 대입정책포럼을 개최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23일 서울 서대문구 서울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차 대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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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들 "세부능력이 공통능력이냐" '판박이' 학생부 불만
"여러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똑같은 문구로 적혀 있는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여러 상위권 친구들과 생기부('학교생활기록부')를 비교하다가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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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금수저 전형' 학종 , 학생부 간소화로 해결될까
2016년 광주의 한 사립고에서 한 교사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229회 접속해 1학년 성적 우수 학생 10명의 학생부 내용을 조작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교육부가 전국 고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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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대 등 상위권대학 학생부종합전형 비율 제한하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6일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15개 대학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비율을 모집인원의 1/3로 제한하자고 교육부에 제안했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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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82%, "정시가 수시보다 공정"
지난해 12월 3일 오전 서울 이화여대에서 수험생들이 2018학년도 이화여자대학교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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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맞춤형 논문 컨설팅비 교내대회 500만원, 해외대회 3000만원?
2010년 전후만 해도 입시의 ‘블루칩’은 논술이었다. 지금은 자율연구 활동 등이 포함된 ‘창의적체험활동’이 화두다. 수시논술고사가 치러진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논술을 마친 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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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상곤 “절대평가로 가는 수능, 1년에 2회 실시 검토”
지난달 15일 경북 포항 강진에 따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연기를 계기로 교육부가 수능을 한 해에 두 차례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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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능 두 번 시험 검토” 김상곤 부총리 인터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복수로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일보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다. 김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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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빠' 대입 설명서]"딸아, 수능이 코앞인데 넌 왜 두 과목만 공부하니?"
삽화 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버지인 한 중소 제조업체 부장 김모씨(51). 고3 딸로부터 "수시모집 1차에 붙었다"는 말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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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빠' 대입 설명서]"수시 1차 합격 우리 딸 축하해도 되나요?"
삽화 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아빠, 저, ◯◯대 수시 1차 붙었어요."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버지이며 한 중소 제조업체 부장 김모씨(51).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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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고쳐주시면 안 될까요" 고3 교실 '막판' 학생부 신경전
고3 수험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수정 마감 기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고3 교사들은 "수정해도 사실상 차이가 없는 문장과 표현을 다듬어달라며 수차례씩 찾아오는 학생·학부모의 성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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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네비게이션] 의예·치의예과, 수시 학종으로 첫 모집
단국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전형에서 3268명(65%)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1273명, 220명 확대), 학생부종합전형(1293명, 90명 확대), 실기우수자(3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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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네비게이션] 건국대, 학종 사회 약자 배려 '고른기회Ⅱ' 신설
건국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 수시 모집 전체 인원을 더 늘렸다. 올해 전체 수시 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정원(332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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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네비게이션] 수시 모집인원 69.2% 학종으로 선발
서강대학교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1262명, 정시모집에서 314명으로 총 1576명을 선발한다. 수시선발 비율이 2017년과 비교하면 72.1%에서 80.1%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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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네비게이션] 학종 면접, 공통질문 없애고 개별 실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전년보다 138명 늘어난 209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를 주 전형요소로 활용하는 학생부위주전형(학생부교과 550명, 학생부종합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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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학종 제외 모든 전형 간 복수지원 가능
가톨릭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신입생 모집 인원의 67.7%에 해당하는 총 1158명을 선발한다. [사진 가톨릭대]가톨릭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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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학종 제외 모든 전형 간 복수지원 가능
가톨릭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신입생 모집 인원의 67.7%에 해당하는 총 1158명을 선발한다. [사진 가톨릭대]가톨릭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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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학교장 추천 학종 전형 100%확대
경희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을 축소하고 수능 최저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했다. [사진 경희대]경희대학교는 창학이념인 ‘문화세계의 창조’를 실현할 인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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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학종은 전공 적합성까지 고려해 뽑아 입학 후 학생들 만족도도 높아"
급변하는 대입환경 - 현장 전문가에게 듣는다 최재헌 건국대 입학처장 교육정책이 변화하는 시점에는 새로운 요인들이 적용된다. 이 때문에 불안의 요소가 커지기 마련이다. 최재헌 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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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일반전형→학생부종합(일반전형) 식으로 명칭 통일
세종시에 위치한 교육부 전경. [사진 연합뉴스]고3 자녀를 둔 김모(48∙서울 서초구)씨는 요즘 매일 1시간씩 컴퓨터 앞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며 씨름을 한다. 다음 달 1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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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학종 선발 확 늘어난 수시모집 어떻게 … 1등급 증가 예상 영어도 변수
■올 수시모집 지원전략 「2주 뒤인 다음달 11일부터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시작됩니다. 전국 4년제 대학 모집 정원 중 74%가 수시를 통해 선발되니 수험생들의 대입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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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상담소] “5분만 더 … ” 매일 아침 늦잠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Q.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전업맘입니다. 아들이 지난 학기부터 아침잠이 부쩍 늘었어요. 아침에 깨우면 “5분만 더…” 하고 버티다 30~40분이 훌쩍 지나갑니다. 결국 몇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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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개편 수능 ‘전략 과목’은 국어 … 다양한 책 읽으며 독해력 길러야
■절대평가 늘린 개편 수능 「2021학년도(현 중3 응시) 수능부터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일부 과목 절대평가 또는 전 과목 절대평가 가운데 한 가지 방안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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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개편]교육부 “학생 부담 줄인다”는데…교사ㆍ전문가 “풍선 효과 우려”
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를 2021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가 전면 도입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10일 교육부가 개편 시안을 공개했다. [중앙포토] “고교 교육을 내실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