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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뇌세포 파괴 방지…치매 예방·치료 의약품 개발 가능성도"
새로 밝혀진 타우린의 효능고양이가 수많은 먹이 중 유독 ‘쥐’를 잡아먹으려는 이유는 뭘까. 또 생선가게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까닭은? 여기엔 과학적인 해답이 있다. 1987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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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으로 질병 진단할 수 있는 초소형 센서 국내 개발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원이 호흡으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초소형 센서를 시연하고 있다. 호흡 속 특정 가스를 분석해 질병 유무를 확인하는 장치다.호흡으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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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영재도 교수도 연구·저술 윤리를 무시하는 한국
영재로 유명한 송유근(17)군의 블랙홀 관련 연구논문을 지난 10월 게재했던 국제학술지 ‘천체물리학저널’이 25일 표절 문제가 있다며 해당 논문의 게재를 철회했다. 미국 천문학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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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빛과 화합물로 만든 '활성산소'가 알츠하이머 완화
[사진 = 청색 LED와 포르피린 유도체를 이용해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을 완화하는 모식도.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활성 산소가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 응집을 방해한다.]빛과 유기화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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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10만분의 1 굵기 금속 센서 개발
강태욱 교수 머리카락 10만분의 1 굵기의 나노 금속 센서가 개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간협력기반조성사업을 맡고 있는 서강대 강태욱 교수팀이 초미세간극 금속 센서 제작에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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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구별 가능한 전자피부 개발
접히고, 트위스팅되고, 늘어나는 전자피부 냄새를 구별할 수 있는 전자피부가 개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프런티어 ‘나노기반 소프트일렉트로닉스 연구단’은 촉각, 온도, 습도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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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서 3개 분야 ‘최우수’
인하대의 이공계 단과대학은 공과대학·IT공과대학·자연과학대학 등 3개 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 인하대] 인하대학교의 이공계 단과대학은 공과대학·IT공과대학·자연과학대학 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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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재발 가능성 PET(양전자단층촬영) 검사로 가늠
유방암은 조기 발견하면 완치율이 90%에 이른다. 문제는 다른 고형암과는 달리 재발이 늦게 찾아온다는 것이다. 암세포의 성장 속도가 느려 10년 후에도 재발·전이되는 사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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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미래 항암제는 암세포 찾아내 조용히 자폭하게 유도
자폭이 유도된 HeLa 암세포. 파편 없이 조용히 죽는다. 암 연구 분야에선 HeLa 암세포가 최고의 도구다. 우리 식구 세 명 중 한 명은 평생 한 번은 암에 걸린다. 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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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④ 암세포만을 '자폭' 시켜라
우리 식구 세 명 중 한 명은 평생 한 번은 암에 걸린다. 필자가 말년에 암으로 숨질 확률도 3분의 1이다. 마주치지 않기를 바라지만 만약 암 진단을 받는다면 난 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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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철 교수,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부인종양센터장 김승철 교수가 지난 9월 27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100차 대한산부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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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홍성철 교수팀, 재료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표지 논문 선정
세종대학교(총장 신구) 나노신소재공학과 홍성철 교수 연구팀이 UNIST 이상영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가 2014년 학술지 ‘에너지 신소재’(Advanced Energy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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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균 즉사시키는 은나노 공기필터 코팅제 개발
병원균이 닿자마자 즉사하는 은나노코팅 공기필터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연구진은 “수퍼박테리아와 같은 내성 병원균까지 제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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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무인주행 성과 … 충남대는 PET병서 섬유 재생
지난해 10월 계명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학생들이 출품한 무인자동차가 전남 영암의 ‘포뮬러1’(F1) 서킷에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경진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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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휘어지는 투명 촉각센서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얇고 휘어지는 데다 힘의 세기까지 측정할 수 있는 촉각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촉각센서란 손발 등으로 만지는 느낌을 감지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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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태양전지 박막 형성 원리 첫 규명
포스텍(포항공대) 화학공학과 조길원(57·사진) 교수와 박사과정 김민(29) 연구원이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 받고 있는 유기(有機) 태양전지의 박막(薄膜) 형성 원리를 최초로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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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으론 설명 안 된다, 들끓는 한국 사회
강신주(左), 강준만(右)출판가에서 ‘감정’이 주목받고 있다. 철학자 강신주의 『감정수업』, 강준만(전북대 신문방송학) 교수의 『감정 독재』, 번역서인 『탈감정사회』 등 감정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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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꿈꿀 때, 삶을 확 바꾸고 싶을 때의 길잡이
피터 드러커는 2002년 미국에서 가장 명예로운 민간인 대상 훈장인 미국대통령자유훈장(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받았다. 스킬(skill)이나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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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원, 50년근 산삼 24뿌리 효능 … 한 병 한 병에 진하게 담아
강원도산 50년근 산삼 24뿌리를 농축한 셀원.강원도산 50년근 산삼 24뿌리가 ‘셀원’ 한 병으로 농축됐다. 특허 받은 기술(저장근을 가지는 초본식물의 형성층 유래 식물줄기세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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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홍완기 교수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에서 13년째 암내과 총괄 부장을 맡고 있는 홍완기 교수는 “암 예방에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폭탄주는 자살 행위”라고 강조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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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홍완기 교수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에서 13년째 암내과 총괄 부장을 맡고 있는 홍완기 교수는 “암 예방에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폭탄주는 자살 행위”라고 강조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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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 세계대학평가서 공학 36위, 자연과학 47위
KAIST는 QS 발표 ‘2013 세계대학평가’에서 60위를 기록, 세계적 명문 반열에 올랐다. 사진은 정문 전경.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세계적 명문 반열로 올라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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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전북대의 별들 "노벨상 내 손에 있소"
전북대의 연구경쟁력과 명성이 일취월장(日就月長)하고 있는 데는 이 대학의 교수·동문 등 학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 특히 의생명 공학 등 일부 분야는 노벨상 근처에 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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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분야 개척했다, 세계와 소통했다, 시대를 선도했다…미래 비전 제시한 젊은 세대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