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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재명도 이상하지만…그땐 DJ가 여론을 찢어놨다 유료 전용
2001년 6월 20일 신문개혁국민행동이 서울 국세청 앞에서 언론사 세무조사 결과 즉각 공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중앙포토 「 2회 2001년 DJ 정부의 언론사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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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피해자 146명 늘어…600명 잡아 가둔 ‘학생 삼청교육대’ 실체도 확인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146명을 추가로 확인했다. 또 삼청교육대 사건과 관련해선 청소년 600여명이 강제로 끌려간 사실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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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 이발사 억울한 최후...그곳 빼앗은 차지철 '섬뜩한 최후'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청와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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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대 4만명 입소 54명 숨져…5공화국 내내 방송사 ‘땡전뉴스’
“미국인 목사라는 피터슨이나 조비오 신부나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일 뿐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전두환 회고록』에 남긴 이 말 때문에 법의 심판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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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쿠데타 주도, 5·18 민주화운동 유혈 진압…사과없이 떠나
꼴찌에서 두 번째로 육군사관학교(육사) 합격→신군부 쿠데타 주도→11·12대 대통령→백담사 칩거→내란 사건 무기징역 확정 후 사면. 대한민국 현대사를 관통한 전두환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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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검열·국가보안법·땡전뉴스…전두환과 현대사의 그늘 [전두환 1931~2021]
“미국인 목사라는 피터슨이나 조비오 신부나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일 뿐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전두환 회고록』에 남긴 이 말 때문에 법의 심판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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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많으니 단축수업”…대통령 사칭 공문서 보낸 대학생
대퉁령을 사칭해 미세먼지가 많다며 단축수업을 하라고 허위 공문서를 보낸 대학생이 12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사진과 기사 내용은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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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에 전달된 靑사칭 우편물 “미세먼지 때문에…”
대구교육청으로 전달된 대통령 사칭 우편물(왼쪽). 미세먼지 이미지 사진(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오종택 기자 현직 대통령을 사칭해 작성된 거짓 문서가 대구시 교육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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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미안하다 답이 없다
신예리JTBC 국제부장밤샘토론 앵커 전두환 정권 때 ‘정화위원장’이란 감투를 쓴 적이 있다. 국민학교 5, 6학년 무렵의 일이다. 불순분자들을 색출해 삼청교육대로 보내는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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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이완구, 시간당 1000만원 황제특강”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새정치연합 김경협 의원은 “이 후보자가 2010년 1월부터 16개월간 우송대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여섯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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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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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주 "삼청교육대 끌려가 매일 얼차려 받아"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고교시절 삼청교육대에 끌려갔던 사연을 공개했다. 남경주는 12일 방송된 KBS 2TV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에 김하늘에 이어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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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불며 숭례문 지키는 백창기 씨
지난 22일 오전 10시 서울 숭례문 광장. 국보 제1호 숭례문이 불에 탄지 12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전국 각지에서 온 애도와 추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6m높이의 가림막이 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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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선한 대부분 젊은이들 상황적 강제에 의해 악으로 돌변”
유대인 대학살에서 삼청교육대까지, 역사상 인간이 자행한 대규모 만행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그러나 특별히 악한 특정 개인이 모두 저지른 것은 아니다. 거기엔 평범한 사람, 평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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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는 영혼' 작가 공지영
펴냈다 하면 베스트셀러! 공지영 신드롬! 가히 2006년 출판계의 키워드다. 다른 소설가의 작품이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시기에, 실용서가 아니면 팔리지 않는 척박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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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 폄하하는 교과서 왜 방치하나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주최로 18일 열린 '교과서 왜곡 문제에 대한 국민 대토론회'에서 제기된 고등학생용'한국 근현대사' 등의 교과서 내용을 보면 우리 학생들에 대한 역사.사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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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경제 개발은 폄하 김일성 정적 숙청은 평가"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우리 역사 교과서의 왜곡.비하 수준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 박효종 교수는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가 18일 주최한 '교과서 왜곡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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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부모들 피땀 흘려 대학까지 보내놨더니
"부모들 피땀 흘려 대학까지 보내놨더니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허구한 날 데모만 하니 '사람 만드는 곳' 군대에 강제로 보냅시다. 삼청교육대를 보시오. 군대식이 최고잖소." 5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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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교폭력 교화, 병영 아닌 마음으로
법무부가 일진회를 비롯해 학교폭력에 연루된 보호관찰 대상자를 병영체험으로 교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보호관찰 명령을 받은 학생폭력사범 1000여 명가량을 오후 10시 이후 외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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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1. 도끼사건 (상)
▶ 고교 시절의 필자(왼쪽에서 둘째). 1950~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하류인생'을 만들 때 임권택 감독이 이런 말을 했다. "그 때는 젊은이 열에 예닐곱은 건달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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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코너] '황산벌' 거시기役 이문식씨를 만나다
"학생들이 공부를 못해도 '세상에 조연은 없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조연이지만 빛나는 영화배우 이문식(37)씨. 그는 대학에서 연극영화를 공부했는데 조연급(?) 외모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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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홍의 정치보기] 노무현정권의 이론가
모두는 괜찮다 했다. 그럴 수도 있다 했다. 그리고 용서해 주었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었다. 그래서 떠났다. 속죄를 위해서였다. 속세에 살면서 속세를 바꾸는 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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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나흘간 홍대 앞에서 거리미술전
'전시관 박차고 거리로 나온 그림들 구경해 보세요. ' 서울 마포구 홍익대 주변 거리 곳곳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각종 공연도 볼 수 있는 '거리미술전' 이 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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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군심을 살펴라
청와대 홈페이지 '열린마당' 에 전방에 근무하는 육군 중위의 글이 올랐다. 육사 출신의 이 장교는 '정부가 군대를 버렸다' 는 생각을 더 이상 감추지 않았다. 군이 전공의 벌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