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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서비스드 레지던스, 그것이 알고 싶다
■ 서울 강남북 유명 레지던스 투숙객의 80%는 외국인 ■ 중장기 체류 외국인의 한국 적응, 한국 배우기에 일조 ■ 익명성, 서구풍 서비스, 좋은 교육환경… 내국인도 선호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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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씨 줄리아드 음대 교수 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59)씨가 미국 줄리아드 음대 교수로 후학 양성을 시작한다. 줄리아드의 교무.행정을 담당하는 로버트 로스는 30일 기자와 만나 "정씨가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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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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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못하면 연수 못 온다' 美국무부, J-1비자 발급 강화
미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신청하는 문화교류 비자(J-1) 발급이 깐깐해졌다. 국무부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J비자 신청자일 경우 영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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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한국’ 주도하는 젊은 그들
인공위성을 제작해 수출하는 (주)쎄트렉아이의 핵심 인재인 이훈구 실장, 양승욱 선임연구원, 김병진 부사장, 선종호 연구소장, 김이을 부장(왼쪽부터)은 모두 과학고 졸업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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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 동대표 세대교체 본격화
서영진(46)씨는 독일에서 6년간 유학하고, 국책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서울 명문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다. 그는 지난달부터 자신이 사는 서울 오금동 현대백조아파트 동대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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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인적자원부 外
◆교육인적자원부▶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김왕복 ◆금융감독위원회▶상임위원 박대동▶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김용환▶감독정책 2국장 김주현 ◆국정홍보처▶미디어지원단장 서강수▶홍보분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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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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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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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특파원들이 만나 본 지구촌 보통 사람의 새해 소망
어떤 곳에선 포성이 울렸고, 다른 곳에선 종교가 충돌했다. 핵 개발에 나선 나라도 있었고, 유가 급등으로 목에 힘을 준 국가도 있었다. 지난 한 해 동안 크고 작은 사건 속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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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아대, 전공 연계 다양한 진로 개척
국민대 교육학과는 해마다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 동문을 초청해 재학생의 진로 결정을 돕는다. 사진은 이 학과가 올해 개최한 취업간담회 모습. [국민대 제공] '배우자감 1순위는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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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우석·성신여대 등 3개 부문 10위권
원광대 학생들이 시청각실에서 비디오 테이프를 활용해 교원 임용고사 대비 특강을 듣고 있다. 이 대학은 서울의 한 고시학원과 계약해 동영상 강좌를 듣는다. 이처럼 임용고사 준비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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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울시 外
◆ 서울시▶맑은서울추진본부장(제2정책보좌관) 목영만▶경쟁력강화기획본부장(제3정책보좌관) 겸 문화국장 김병일▶재무국장 김상국▶교통국장 김상돈▶건설안전본부장 오종석▶공무원교육원장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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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 우리는…] 취업을 포기한 사람만 80만 명
3년차 실업자 “500곳 시도” 경기도 소재 D대학을 졸업한 양모(31)씨는 곧 3년차 실업자가 된다. 대학을 졸업하고 1년 정도 이벤트 회사에 다니다 그만둔 후 자신도 예상치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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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재정경제부 外
◆ 재정경제부▶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박철규▶국방대〃 이성한 최원목 ◆ 정보통신부▶중앙공무원교육원 남궁민▶국방대학원 이계순 ◆ 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장 박덕배▶항만국장 윤병구▶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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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 직업교육은 제조업 위주로만
대구 영남이공대학에는 '아웃백스테이크학과'라는 생소한 과가 있다. 지난해 3월 영남이공대와 패밀리레스토랑 체인인 아웃백스테이크 측이 1년 6학점 과정을 신설키로 계약해 생겨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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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불안 … ´유기농 급식´ 뜬다
26일 경기도 안양의 호계초등학교 5학년 5반. 낮 12시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교실은 배식 준비로 부산했다. 이날의 특별메뉴는 우리 밀로 만든 피에 유기농 재료로 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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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불안 … '유기농 급식' 뜬다
26일 경기도 안양시 호계초등학교 5학년 5반의 점심시간 모습. 배식 당번 학생들이 친환경농법으로 만든 음식을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권호 기자 26일 경기도 안양의 호계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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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오션은 알 깨고 나오는 것"
▶ 김위찬 교수(左)와 마보안 교수가 2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블루 오션 전략’에 대한 청중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블루 오션 전략'의 창시자인 김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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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횡령 서울대 교수 구속
검찰이 연구비를 빼돌리거나 가로채는 교수들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7일 "최근 구속된 서울대 공대 조모(38)부교수 외에 공대의 다른 교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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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이 세상과 나에게 질문을 던지다
'과학을 과일처럼-' 맛나게 섭취하고 몸에 이로울 수는 없을까. 올해는 유엔이 정한 '물리의 해'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발표된 지 100주년을 기념한 것이다. 거기다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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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행정자치부 주최 28회 청백봉사상 수상자들
***본상 ▶ 유필옥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주말에도 무료 이발봉사 주말 등 근무시간 외의 개인시간을 쪼개 저소득 주민에게 무료로 이발.미용 서비스를 하고 청소년 영어교실을 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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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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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교육 수출' 잰걸음
24일 정보기술(IT) 분야를 연구하는 광주 전남대 콜센터연구소. 11명의 연구원이 긴급회의를 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중국 정보산업부 산하 IT진흥협회 간부 공무원들에게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