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맵-홍대]인디·언더 문화의 성지, 홍대 앞
홍대 골목 벽화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끈하게 개성을 드러낸 클러버가 골목마다 흘러넘친다. 담벼락엔 젊은 아티스트들의 자유분방한 벽화가 빼곡하다. 거리를 걷다 이름 모를 가수의 버스킹
-
망한 부둣가 레코드가게 막내딸 어떻게 상인들의 '미다스 손'이 되었나
이랑주 VMD연구소 대표가 지난달 31일 부산 동래시장을 찾았다. 이 대표는 7월부터 중소기업청과 함께 향후 2년간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동래시장 복원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
"학생들이 직접 만든 목공예·원예 등 5개 분야 작품 팔아요"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미래 아울렛 개관과 함께 바라는 것이 두가지 있어요. 하나는 사회적으로 장애학교 학생들의 이미지가 좋아지길 바랍니다. 또 하나는 학교
-
‘도원결의’ 3년 만에 월 매출 4억 브랜드 일구다
수제 원목 가구 업체 ‘카레클린트’는 최근 주목받는 신생 브랜드다. 공동대표인 정재엽·안오준·탁의성(왼쪽부터)씨가 강남구 청담동 본사 쇼룸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최정
-
‘도원결의’ 3년 만에 월 매출 4억 브랜드 일구다
수제 원목 가구 업체 ‘카레클린트’는 최근 주목받는 신생 브랜드다. 공동대표인 정재엽·안오준·탁의성(왼쪽부터)씨가 강남구 청담동 본사 쇼룸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최
-
“최고의 디자인은 없다, 항상 다음이 최고다”
이언 칼럼 디자인 총괄이 서울 한남동 전시장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2인승 스포츠 컨버터블 XKR의 곁에 서 있다. 조용철 기자 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 귀족적(엘레강스)인 디
-
“최고의 디자인은 없다, 항상 다음이 최고다”
이언 칼럼 디자인 총괄이 서울 한남동 전시장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2인승 스포츠 컨버터블 XKR의 곁에 서 있다. 조용철 기자 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 귀족적(엘레강스)인
-
모서리 없애 부드럽게 원색으로 발랄하게
1 독일 COR사의 소파 세트 멜 2, 3 전시장 풍경 봄이라 하기 민망할 정도로 춥고 비 오는 날씨에도 2013 디자인 위크(4월 9~14일)가 열린 밀라노는 전 세계에서 몰려
-
더하지 말고 빼세요 나쁜 기 빠집니다
풍수적으로만 보면 창 크기가 너무 크면 좋지 않다. 풍수를 고려하지 않는다해도 창이 너무 크면 먼지가 많이 들어오고 결로가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적당한 크기는 창문을 낸
-
[조용철 칼럼] 한무리 공부방의 기적
#1 “너무 좋아요. 공부방에서 일일캠프 해도 되겠어요. 새 공부방이 훨씬 넓고 깨끗해서 공부도 더 잘 될 것 같아요.” 안양천변 공단마을의 한무리 지역아동센터(공부방)가 이사하
-
[2013 유망학과 탐방]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경민대학교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스펙을 잘 쌓아야 취업이 잘 된다'는 말이 오가고 있다. 여기서 스펙이란 주로 취업준비생들이 직장을 구할 때 요구되는 학벌이나 학점, 토익 점수 등의 평가요
-
나눔을 로스팅하는 착한 카페
1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카페 마놀린’의 민승경(44)·강대영(48) 부부 2 ‘유익한공간’의 아프리카 아동 구호를 알리는 코너. 3 홍제동 ‘A카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
-
젊은 작가들 예술·공예품 전시 판매 … 주민 ‘문화장터’ 자리매김
조용하기 짝이 없던 천안지역 원도심이 한 달에 한 번 젊은이들로 넘쳐난다. 젊은 예술가와 공예작가들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모이는 날이다.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 판매하며 주
-
2013 생생현장인터뷰- 조선 해양 산업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동의공업고등학교
“선생님들께서 정말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세요. 수업은 물론이고 방과 후 활동하고 동아리 활동으로 적성도 살려주시고, 흥미도 더 갖도록 해주시구요” “ 조선 특성화 고등학교라는 비
-
파리한 빛 싫어 백열등 19개 … 불 켤 때마다 풍경 달라지는 밤의 집
조각가 박상희씨의 집 2층 거실에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흑백으로 만들어져 그 자체가 조각품 같다. 책장 위에 올려둔 사진 액자 속에선 20여 년의 가족사가 따사롭다. 청와대와
-
다세대 주택가서 월 3천만원 버는 커피숍가보니
서울 갈현동 주택가에서 커피전문점 ‘드립앤더치’를 운영하는 이재전(40) 사장은 “동네 커피숍은 가족·동호회 등 단골손님이 많이 온다”며 “이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성공 여부가
-
나는 전문대인이다 (상) 현장 중심 교육이 경쟁력
지난달 29일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실습장에서 2학년 학생들이 국창호(가운데) 교수로부터 전기자동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김경빈 기자] “바로 이 장비가 1세대 하이브리드
-
[인터뷰] 이미애 샤론코치&멘토링 대표
처음에는 오지랖 넓은 강남 아줌마(?)에 불과했다. ‘조카 용돈을 얼마 줄 지’ ‘시댁 명절선물로 무엇을 해야 할지’와 같은 주변 사람들의 소소한 고민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
박물관의 기적 ... 한 해 관광객 31만서 150만으로
1 관람객들이 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한국보도사진전 역대 수상작을 살펴보고 있다. “처음부터 지역 주민과의 교류에 승부를 걸었어요. 미디어의 속성, 기자가 하는 일이 결국 사람 사이
-
공부방엔 시나몬, 거실엔 시트러스 … 공간 이미지 바꾸는 은은한 향기
요즘 강남 스타일은 ‘향’으로 통한다. 몸에 뿌리는 향수뿐 아니라 세제의 향까지 고급스러우면서도 흔하지 않은 향을 찾느라 주부들은 분주하다. 공간을 채우는 향도 마찬가지. 쇼호스트
-
독자의 거실을 바꿔드립니다 ① 자녀 연령별 인테리어 제안
한샘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혜원씨가 한샘 플래그샵 잠실점에 마련된 ‘미취학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거실’ 전시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혼 때 공들여 꾸며놓은 거실의 유효기간
-
7080 그 때 그 시절로의 초대
‘별이 빛나는 밤에’의 내부 풍경. LP판이 한쪽 벽면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다. 영화 ‘건축학개론’이 인기다. 극의 내용과 배우들의 연기도 좋지만, 영화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과
-
공부하고 싶어지는 방 꾸미기
경덕여고 이원수 교사의 집은 딸들의 공부방을 구경하기 위해 오는 지인들의 방문이 잦은 편이다. 상담심리를 공부한 이 교사가 두 자녀의 학습 집중력을 높여주기 위해 손수 공부방을
-
[이미애의 대치동 교육통신] 어, 대치동이 웬일로 한산하지?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요즘 대치동은 한산하다. 식당·술집·커피숍·수퍼마켓·미장원 등에 손님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가게가 썰렁하네요.” 가끔 가는 식당 주인에게 슬쩍 물어보니 쓸쓸한 대답만 돌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