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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 인사이드] State College에서 맞는 땡스기빙데이
매년 11월 27일은 미국의 대명절 Thanksgiving Day이다.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며 홀로 잘 지내다가도 명절이 되면 부모님께서 차려주시는 따뜻하고 푸짐한 밥상이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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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여직원에게 “뚱땡아, 커피 한잔 타와” … 직장 상사, 성희롱에 해당될까요?
올 들어 맹렬히 다이어트 중인 회사원 최모(34·여) 대리. 최근 감량 목표를 달성하고 백화점에서 점찍어 뒀던 타이트한 원피스를 구입했다. 다음날 아침 회사에서 만난 부장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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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워피플] 구글의 혁신 이끄는 ‘디지털 히어로’
세르게이 브린 구글 창업자 겸 기술담당 사장. (사진= 중앙포토)구글의 공동 설립자 세르게이 브린(41)과 래리 페이지(41)는 11월 초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발표한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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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아이들, 과학캠프로 과학영재 꿈 키운다"
“과학캠프에서 제 꿈을 찾았어요!” “저는 과학 수업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래서 과학자가 되려고 생각했는데요, 이번 캠프를 통해 제 꿈이 뚜렷해졌어요. 이제 제 꿈은 멋진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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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yang Heo "학교 정상화 돼야" vs chon11 "치부·단점도 기억해야"
"살 사람은 살고 죽은 사람은 이제 편히 보내줘야죠" VS "지금의 2학년들이 졸업할 때까지만이라도 공간을 남겨두는 것이 그렇게 어렵고 힘든 일입니까?"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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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교실 이제 정리하자” “그냥 둬요 졸업할 때까지만”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의 유품이 그대로 보존된 안산 단원고 2학년 교실을 정리하자는 의견이 1·3학년 학부모회의에서 처음으로 공식 거론됐다. 이에 대해 학교 측과 생존학생·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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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목요일] 독서왕 키우는 엄마들
서울 마포구 소의초 학부모 26명은 매주 전 학급을 한 차례씩 창의체험활동 시간에 찾아가 40분 동안 책을 읽어준다. 학교 도서관 책을 이용하거나 직접 학년에 맞는 도서를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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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 인사이드] NYU 학생들의 추수감사절
미국에서는 매년 11월 넷째 목요일에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Day) 을 기념한다. 대부분의 대학교나 직장에서는 추수감사절인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쉬는 경우가 많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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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면 스스로 서는 유모차 개발의 비밀
‘2014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국민대 컴퓨터공학과 4학년 ‘신기방기’ 팀원들이 수상작인 ‘아트박스’ 앞에 모였다. 터치스크린이 아닌 천을 활용한 그림 입력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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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문제집만 풀 땐 전교 1등 못했어요
나우영군은 학원에 가지 않는 월·수·금요일에는 학교 자율학습실에서 그날의 수업 내용을 복습한다. 무작정 공부하는 게 아니라 틈틈이 확실히 이해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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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 성형관심 증폭
성형수술을 하는 환자의 비중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늘어난다. 얼마 전 수능을 끝내고 겨울방학을 기다리는 수험생을 비롯하여 날씨가 선선해지면 수술 후 관리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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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 인사이드] UIUC의 유학생 대상 장학금
UIUC는 매년 성적, 능력, 리더쉽, 학과 등에 따라 학교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을 1,500 여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국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학자 보조금과 장학금과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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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시간을 먹다 ⑥ - 동대문 생선구이골목
동대문 생선구이골목 호남집 이덕근(72) 사장은 40년째 연탄불을 고집하고 있다. 연탄에 구워야 담백한 생선 맛을 낼 수 있단다. [김상선 기자] 서울 동대문역(1·4호선)에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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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왕’ 후쭝난, 키 작아 황푸군관학교 쫓겨날 뻔
후쭝난이 20년간 따라다닌 예샤디(葉霞翟·왼쪽 첫째). 오른쪽 첫째는 전 주소련 대사 푸빙창(傅秉常). 1937년 칭다오(靑島). [사진 김명호] 수천 년간, 중국은 황제 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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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자다] 그림 그리고 대사 넣어 연출까지 … 만화가 되려면 책 많이 읽어야죠
이록(서울 신동초 5) 학생기자-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인가. “초등학교 때. 내가 연습장에 그림을 그리면 반 친구들끼리 돌려보곤 했다.” -만화가가 되겠다고 결심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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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즈서 6연속 전원 정답…역사 퀴즈왕 되기 힘드네요
지난 16일,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서울 덕수궁 후원에 소년중앙 독자와 가족 1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소년중앙 지면에서 7차례에 걸쳐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주관하는 청소년 역사 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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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책책책 - 외로운 아이
신간도서 읽고 서평도 쓰자! 소년중앙 카페 ‘책을 읽자’ 게시판에서는 매주 새로 나온 책을 이벤트를 통해 독자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선물 받은 책을 읽고 후기를 올리면 소중 책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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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무상급식 이대로 해야 하나
논쟁의 초점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최근 무상급식 예산을 경남도교육청에 더 이상 지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무상급식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무상급식은 의무교육과 같은 것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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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다문화가정과 한식 대결 … '얍'은 K푸드 전도사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은 전국의 대학생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농식품 분야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자발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은 얍 회원 가운데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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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 두른 남 지사, ‘굿모닝 밀싹주스’ 마시며 “브라보 경기!”
“각박하고 바쁜 생활속에 싱그럽고 쾌적한 자연을 더하니 도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나날이 건강해질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텃밭 가꾸기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따뜻하고 복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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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시농업인을 위한 콘서트 '나는 도시농부다' 개최
showplayiframe('2014_1120_094809'); 경기농림진흥재단은 19일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림마당에서 제3회 도시농업콘서트를 개최했다. ‘나는 도시농부다’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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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능 스트레스 훌훌 ~
수능 시험을 마친 학생들을 위한 ‘고3 문화축제’가 19일 대구시 수성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혜화여고를 비롯한 수성구 지역 고3 학생 2000여 명이 장기자랑에 나선 친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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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수능 이후 고3 교실은 꿈과 행복 넘치게
수능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고 나면 많은 수험생은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길고 멀었던 수험생의 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났다는 홀가분한 마음이 찾아오기 때문일 거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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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우승보다 값진 8강, ‘작은 거인’ 7인의 도전
올해 전국체전에서 8강에 든 천안 쌍용고 농구부 선수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팀들 중 평균신장이 가장 작았다. 사진=채원상 기자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개그맨 박성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