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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3.8% “학벌로 인한 소외감 느낀 적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학력·출신지 등을 입사지원서에 쓰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제’를 지시한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3명은 학벌로 인한 소외감을 느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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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사의 힐링 상담 | 보직 잃은 샐러리맨의 애환 극복] 정체성 잃지 않되 관점 바꿔라
그는 퇴직을 7년 앞두고 있다. 누구나 선망하는 대학을 졸업했고, 우수한 성적으로 입사해 30년 간 열심히 일했다. 중요한 프로젝트를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해내, 한때는 직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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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사건 ‘개인의 책임을 묻는 비극(悲劇)’
‘여성이어서 죽였다’는 피의자의 주장 속에 담겨진 ‘사회적 약자’의 분노… “성(性) 대결이 아닌 시민적 책임감으로 해결해야”5월 17일 새벽 1시20분경 서울시 강남구에서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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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성 기자의 교육카페] ‘김△△ 서울대 합격’ ‘특목고 00명 합격’ 소외감 주는 현수막 언제까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5일, 이색적인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이 진행하는 ‘나쁜 현수막(플래카드) 찾기’입니다.시민이 ‘나쁜 현수막’이 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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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 서울대 합격'…인권위 "소외감 학벌주의 부추겨" 개선 촉구
‘경축! ○○○ 서울대 합격’ ‘서울대 ○명 최대 합격’ ‘SKY ○○명 최대 합격’. 주요 대학 합격자 발표 시기만 되면 고등학교 정문과 벽면에는 올해 대학별 합격자수가 빼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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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연줄 없애겠다” 민병덕의 인사 실험
민병덕2일 경기도 고양시 중산동의 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선 독특한 채용 박람회가 열렸다. 면접을 보기 위해 몰린 1200여 명은 모두 국민은행 직원이다. 이들을 면접한 심사위원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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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중독, 열등감 파고드는 ‘자아 팽창’의 마력
사회가 안정되고 학벌·지연 등으로 일단 계층이 공고해지면 소수의 성실하고 뛰어난 이를 제외하곤 가난한 이가 부유하게 되는 것이 점점 불가능해지고 박탈감에 빠진 이들에게는 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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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히 준비했는데, 돌아온 건 ‘50번의 낙방’
높은 칸막이로 나눠져 고시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서울의 한 대학 도서관 열람실. 학과 공부보다는 고시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중앙포토 ‘50전 50패’.취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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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09년 대입부터 '저소득층 기회균등할당제' 추진 타당한가
▶참석자 -사회: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토론자: 김정기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 이주호 한나라당 의원 천정배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한숭동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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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신정아' … 문화예술계 또 충격
'미술계의 신데렐라'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부터 '공연계의 대모'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까지-. 김씨의 학력 위조 파문으로 문화계는 경악에 휩싸였다. 6일 방송 출연으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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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내실화 어떻게 : "학교사회 무력감 걷어내야"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학교 붕괴'니 '교실 황폐화'니 하는 다소 과격한 표현마저 등장한 지도 오래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공교육 내실화 대책을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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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대학病과 언론
해마다 홍역처럼 치르는 대학입시가 올해도 이제 거의 막바지에이르고 있다.우리나라의 치열한 입시 전쟁은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하고,한국 부모들의 과열화된 교육열은 국제화의 물결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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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는 「개방」…가족엔「보수」『영레이디』, 호스티스 3백명 의식조사
호스티스들은 중매결혼보다 연애결혼을 이상적인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자신들의 5년후생활이 대체로 만족스러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영레이디』가 국내 처음으로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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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의 기간을 어떻게 보낼까|재수생의 가정지도
전국에 몰아닥친 입시열풍이 12∼15일의 후기대학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이제는 합격생·낙방생의 또하나의 희비로 나뉘었다. 예시합격자수(약44만명)가 대학신입생정원(약20만명·전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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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동료의식
무릇 동료라 하면 넓은 의미에서 같은 직업과 같은 직장에 있으면서 상호 의존하는 유대관계를 가진 우애 있는 인간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동료간의 연대감은 동일한 직업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