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폭 가해자, 교사 못 한다…2026학년도부터 교대 지원 제한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들이 지난해 9월 12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3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위해 '방관의 탈'을
-
"예쁜 여자에 4000달러 주면 평양 가" 이 말에 탈북 결심했다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 4·10 총선 유일한 탈북민 당선인 박충권 강찬호 논설위원 박충권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38)은 4·10 총선 유일의 탈북민 당선인이다. 북한에서 엘리트만 갈 수
-
[초고령화 시대 노인 일자리] 평균 연령 67세, 최고령 87세…“이곳이 인생 2막 출발점이죠”
━ SPECIAL REPORT 윤연례(72)씨가 진형중고등학교 고2 영어 시간에 선생님 강의를 열심히 받아 적고 있다. “준비를 해야 기회를 잡죠. 놓치고 땅만 치고 있
-
늘봄교실 가는 초1 13만명, 대기자는 0명 "희망학생 모두 이용"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 늘봄학교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는 올해 1학기에 도입된 늘봄학교에 초등학교 1학
-
학생 줄어든 서울 중고교, 남녀공학 바꾸면 인센티브 준다
1964년 문을 연 춘천 유봉여중은 2025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할 예정이었다. 학급과 교사 수를 유지하려면 남학생을 받아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재학생과 학부모 반
-
학령인구 감소에도 여중 택했다…남녀공학 찬반 엇갈리는 이유
1964년에 설립된 춘천 유봉여중은 2025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될 예정이었다.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학급과 교사 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남학생을 받아야 한다는 판단
-
"짝꿍 술래잡기 어떻게 합니까"…늘봄학교 찾은 尹이 던진 질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강원도 원주 명륜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전래놀이를 진행 중인 교실에서 아이들과 술래잡기를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짝
-
강원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화정보원(원장 이은숙)은 미래 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길러 주고자 제1~3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원주, 춘천
-
"다른 학교 식판도 빌렸다"…초등생 1100명 '원정수업' 사연
지난 21일 경남 통영시 광도면 제석초등학교 운동장. 화재로 교실을 잃은 학생들이 다른 학교로 '원정 수업'을 떠나기 위해 통학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18일 화재가 발생한 제석초
-
[라이프 트렌드&] 디지털교육 가속…선생님 혁신수업 돕는 ‘엠티처’ 리뉴얼 오픈
미래엔, 과목별 자료 등 업데이트 AI 디지털교과서, 내년 현장 도입 교사에게 필요한 에듀테크 서비스 티처 LIVE, 수업 보드 등 새로 담아 15만 명에 달하는 현직
-
교육부, 음악ㆍ놀이ㆍ독서ㆍ연극 4개단체와 늘봄학교 심리ㆍ정서 지원
기관별 늘봄학교 지원내용. 교육부 교육부가 20일 4개 민간단체와 늘봄학교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등학생들의 심리ㆍ정
-
초교 운동장 급식실 건립 잠정 중단…“뛰어놀 권리 보장해야”
한 초등학교 급식실. 중앙포토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운동장 면적을 줄여 급식실을 지으려던 사업이 학부모 반대로 보류됐다. 아이들에게 밥을 먹는 장소도 필요하지만 마음껏 뛰어놀
-
"엄마, 난 오후반이래" 초등 입학생 100만명, 지금은 몇명? [그땐 그랬지]
1972년 3월 6일자 중앙일보 7면에 실린 남대문국민학교 입학식 모습이다. 오른쪽 가슴에 손수건을 단 코흘리개 개구쟁이가 두 손을 주머니에 콕 찔러 넣은 채 턱을 치켜들고
-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참여형 기후위기 교육’ 참가 학교 모집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_모집 포스터 지구의 이상기후 현상이 계속되면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관측된다. 지난해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
-
"천둥소리가 귀 때렸다"…7년만에 문 연 학교가 무섭다, 무슨 일 [르포]
“학교에선 내일부터 정상수업을 한다는데, 아직 공사는 안 끝났다고 하니 아이들 안전이 제일 걱정되죠.” 서울 강남구 개포중학교의 2·3학년 시업식을 앞둔 4일 오전 8시
-
[교육이 미래다] 교육도 무약정 구독이 대세 … 초등공부 코어 잡는 ‘미래엔초코’
미래엔 초등 전 과목, 월 9500원에 서비스 태블릿 등으로 어디서나 공부 가능 학교에서 활용하는 학습 솔루션도 ㈜미래엔이 선보인, 월 9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
무면허 한의원도 몰래 들어섰다, 흉가로 방치된 100년 학교 [사라지는 100년 학교]
지난 14일 충남 예산 광시면에 위치한 광시초등학교의 모습. 녹슨 정문 사이로 광시초의 전경이 보인다. 1999년에 폐교한 광시초는 현재 미활용 상태로 방치 중이다. 이가람 기자
-
"다 해주는 게 사랑 아냐…10대 우울증, 답은 인성교육에"
임정희 사단법인 밝은청소년 이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아이들한테 다 해주는 게 사랑이 아니에요. 실수와 실패 경험을
-
초1이면 저녁까지 돌봐준다…2시간 프로그램에 밥도 공짜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앞두고 세부적인 운영 방안이 공개됐다. 1학년은 희망자에 한해 늘봄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
-
서울 중학교 신입생 다 줄었는데…유일하게 늘어난 이 지역
지난해 10월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 앞에 교육 과정과 관련한 광고 문구가 적혀 있다. 학원가에 따르면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계획에 '초등 의대 준비반' 입학
-
"방어·방치 판치는 학교될 것"…주호민 아들 판결에 특수교사들 분노
사진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 웹툰 작가 주호민씨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특수교사가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한 교사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특
-
장애학생 120명, 수업장소 없어...내진 공사에 6개월 떠돌이 생활하나
최근 100명이 넘는 중증장애 학생이 체육관에서 새 학기 수업을 받게 될 처지에 놓였다. 학교 내진보강공사가 예정되면서 본관 교실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다. 자녀 학습권 침해와
-
"자꾸만 져요"가 19금?…엄마들 당황케 한 방학 '밈 주의보'
사진 셔터스톡 서울의 한 초등학교 4학년 담임 A교사는 최근 학급 장기자랑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주의사항’을 알렸다. “불건전한 내용의 콘텐트로는 공연할 수 없다”는 내
-
집값 비싼 동네, 약국 수는 비슷한데 병의원은 1.7배 많다
이른바 부자 동네와 상대적으로 가난한 동네의 보건복지·교육 인프라 격차가 상당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도시 내 고가주택 군집지역과 저가주택 군집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