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온 일주일 둔 고등어 사용?…급식 식재료 업체 법 위반 증가
서울 시내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점심 급식을 먹고 있다. 학교 등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의 법 위반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2014년 강원도
-
개학 첫날, 계란 빠진 오므라이스 먹은 학생들 … 급식서 계란 반찬 사라져
전국 대부분 시·도 교육청은 16일 당분간 학교 급식에 계란을 쓰지 않도록 했다. 이날 서울 시내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점심 급식을 먹고 있다. [김경록 기자]16일 오후 1시15
-
[르포]'살충제 계란' 파동 개학 첫날 급식서 '계란요리' 사라졌다
16일 개학 한 경기도 수원 남수원중학교의 급식사진. 살충제 계란 파동에 오므라이스에 계란 부침을 뺀 채 급식했다. [사진 남수원중] 16일 오후 1시 15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
-
식약처 "문제의 계란에 '08마리' 글자 찍혀 있다"
피프로닐이 검출된 마리농장이 생산한 계란 껍데기 표시(왼쪽). 비펜트린이 검출된 우리농장의 계란 표시(오른쪽).보건 당국이 '살충제 계란'을 생산한 농장과 계란에 새긴 생산자 표시
-
제조시 다른 기름 섞어도 '참기름'?…앞으론 원천 금지된다
식약처는 참기름을 제조할 때 다른 기름을 섞는 행위를 일체 금지하는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중앙포토]앞으로 참기름을 제조할 때 다른 기름을 섞는 행위가 일체 금지된다. 가짜·유
-
文아들 취업 특혜 제보조작 혐의 '이유미', 올초 여주대 임용 논란
취업 특혜 의혹 조작 사건과 관련해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이유미씨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 제보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당 이유미(38·
-
청주 290㎜ '물폭탄'…17일 5개교 휴교·단축수업
집중호우가 쏟아진 16일 오전 청주시 서원구의 한 고등학교가 물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집중호우가 쏟아진 16일 오전 청주시 청주 중앙여고 전파관리소 옹벽이 붕괴해 급식소 유리
-
1시간 92㎜ 폭우 … 청주 하늘 뚫렸다
16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중부 지방에 최대 290㎜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에 매몰된 주민이 숨지고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북 청주는
-
청주 290㎜ 물폭탄…철도 운행중단에 도로·주택 침수 물난리
16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중부 지방에 최대 290㎜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에 매몰된 주민이 숨지고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기상청에 따르면 충북 청주는 한
-
청주 290㎜ 물폭탄…철도 운행중단에 도로·주택 침수 물난리
16일 오전 충북 청주에 시간당 9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 흥덕구 롯데아울렛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겼다. [사진 독자제공] 16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중부 지방에 최대
-
"음식물쓰레기로 개 키우는 농장, 상당수 폐기물관리법 등 위반"
개 농장의 좁은 케이지 안에서 사육되고 있는 개. [사진 카라] 전국에 산재한 개 농장에서 음식물쓰레기를 가져와 개들에게 먹이는 과정에서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
[함께 만드는 세상] 후원자 도움 받아 공부한 찬미씨 “사랑 듬뿍 퍼주는 선생님 될래요”
자신의 모교인 초등학교에서 지난해부터 교사로 일하게 된 박찬미씨. 박찬미(24)씨는 강원도 동해에 있는 동호초등학교 5학년 담임교사다. 10여 년 전 이 학교 학생이던 박씨는 지
-
[인터뷰] ‘얌샘김밥’ 세종정부청사점 이경애 사장 “손님들 블로그 덕분에 입소문 났어요”
세종특별자치시에는 톡톡 튀는 메뉴와 건강한 밥상으로 공무원들의 든든한 한끼를 책임지는 얌샘김밥 세종정부청사점이 자리하고 있다. 얌샘김밥 세종정부청사점을 운영 중인 이경애 사장
-
봄철 식중독 주의보...“음식 조리 후 상온 보관하면 안 돼요”
지난 2015년 5월 경기도의 한 대학 체육대회에서 배달된 도시락을 먹은 119명이 집단으로 설사와 복통을 호소했다. 병명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조사 결과 도시
-
'농약 범벅 시금치, 출처불명 쇠고기'...학교급식 질 낮은 식자재 납품 여전
지난해 9월 중순 경남 통영시의 한 초등학교. 점심시간에 540여 명의 학생은 학교 급식소에서 만든 시금치무침 등으로 밥을 먹었다. 이 시금치는 겉포장지에 ‘나주산 친환경농산물’이
-
수원대 직원봉사단, 수원 천사무료급식소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 직원봉사단은 지난 15일 수원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진행했다.수원대 직원봉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섬김의 정신으로 참된 효를 실천하
-
[TONG] [고교 기숙사 라이프] 시험 기간엔 500원! 아슬아슬 현실 꿀팁
♪깊은 산~속 기숙사 누가 와서 사나요~♬알고 있다면 공감 200%, 몰랐다면 깜짝 놀랄 고교 기숙사 생존 노하우. 입학 후 기숙사에서 살며 체득한 팁들을 모았습니다. 매일 아침
-
“지진 무서워 어디 살겠나, 제천 아들네라도 가야지”
“지진을 피해 충북 제천의 아들 집으로 가야겠어요.” 20일 오전 9시30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 덕천1리 마을 공동 빨래터 앞. 김옥선(67·여)씨가 불안한 얼굴을 하고 “지진이
-
교실 곳곳에 균열 "공부하다 무너질까 무서워요"
19일 오전 경주시 K초교 부속 유치원 건물의 2층 남자 화장실. 천장이 주저앉는 바람에 시멘트 벽돌 등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 이 건물 1층에서 유치원생들이 수업을 받았다. [경
-
“쓸쓸한 추석 안 돼”…셰프ㆍ사우디 CEOㆍ경찰대생 등 총출동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라지만 독거노인이나 복지시설 입소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는 그 온기가 제대로 가지 않는다. 공공기관을 필두로 재계나 각 시민단체 등에서 추석 맞이 봉사활동이
-
'빈자의 등불' 마더 테레사 수녀…오늘 성인품에 오른다
81년 한국을 방문한 마더 테레사 수녀가 서강대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테레사 수녀는 4일 성인품에 오른다. [중앙포토]‘빈자의 등불’ 마더 테레사 수녀(1910~1997)가 4일
-
[미리보는 오늘] 동북아 안보 위기, 해법 마련될까
한·중 관계가 수교 이후 최악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한·중·일 외교장관들이 오늘 도쿄에서 만납니다. 사드 배치부터 센카쿠열도 영유권 갈등까지 당면한 문제가 한둘이 아닙니다.
-
[TONG] [고교 기숙사 라이프] 강원외고에서 ‘스님에게 립스틱 팔기’
by 강원외고지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외국어 고등학교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강원도 유일 외고인 강원외고의 일과를 TONG청소년기자단이 속속들이 보여드릴게요. 쉽게 볼 수
-
"감자탕에 뼈 1개"…강원 춘천 고교에서 급식 불만 대자보
지난 6월 10일 춘천시에 있는 A고교 3학년 학생이 ‘급식 문제점 및 불만 사항’이라는 대자보를 학교 급식소 앞에 붙였다.대전의 한 초등학교 불량 급식 파문에 이어 강원의 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