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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사찰 음식으로 아토피 다스리세요
지난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의 영빈관. 음식을 앞에 두고 오가는 이야기가 활발하다. “샐러드 소스는 어떻게 만드나요?” “당뇨는 어떤 음식으로 다스리죠?” 스님에게 질문이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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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댁의 아이는 학교 급식을 많이 먹고 있습니까?
초등학생 아이들은 매일 하루에 한 끼는 학교에서 급식으로 먹는다. 학교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가 댁의 자녀에게 무엇을 중점적으로 챙겨 먹이는지, 어떤 기준으로 식단을 짜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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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영양사, 식단 짜기부터 예산 집행까지‘작은 CEO’
“일기예보를 보니 점심 무렵에 비가 온답니다. 평소보다 음식을 넉넉히 준비합시다.” 11일 오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구내식당. 이곳의 책임자이자 영양사인 시미희(26·아워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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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장독대서 된장·간장 왜 담글까
8일 경남 합천군 율곡면 와리 한국전통식품 합천연수원. ‘전통식 문화 계승을 위한 우리음식 만들기’ 워크숍이 열렸다. 9월부터 한국 전통음식이 학교 급식 메뉴에 오를 것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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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취급 108만 곳 … 내일부터 원산지 표시
모든 음식점과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한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가 8일 본격 시행된다. 100 이하의 소형 음식점을 포함해 전국의 108만 곳이 대상이다. 서울 용산의 한 음식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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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한국서비스대상] 한화리조트, 친환경 농산물로 ‘깨끗한 밥상’
한화리조트㈜의 주력 사업군 중 하나인 푸디스트(Foodist)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08년 한국서비스대상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업계 최고의 푸드 전문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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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기자 칼럼] 급식도 성적순? 위화감만 커져요
최근 일부 고등학교가 학생들의 성적에 따라 기숙사 선택권과 급식 메뉴, 식사 시간을 차등 대우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성적이 좋아야 학교 생활에서 보다 많은 특권을 누릴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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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생활 괜찮나요?
아직 어린 것 같기만 한 아이들을 학교 기숙사에 보내고 나면 부모들은 걱정이 앞선다.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고 싶은 것이 엄마 마음. 명지외고와 상산고 기숙사를 통해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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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이하 초·중학교 5월부터 무상급식”
경남도내서 학생수가 100명 이하인 초·중학교 277곳에서 5월부터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내년에는 모든 초등학교로 무상급식이 확대된다. 중학생은 내년에 급식비의 40%만 부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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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식가 전주로! 한식의 손맛 세계로!
풍성한 한정식과 비빔밥으로 유명한 전주에서 9~13일 ‘천년의 맛 잔치’가 열린다.전주시가 ‘한식의 본향’으로서 위상을 되찾기 위해 팔소매를 걷어 붙이고 나섰다. 이번 주말부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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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두산주류 外
◆두산주류는 12월 15일까지 ‘뉴질랜드 처음 해돋이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처음처럼’ 소주의 병뚜껑 경품 이벤트를 한다. 1등 당첨자 50명에게는 내년 1월 1일 신년 해돋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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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조기유학 성공한다…어디로 갈까?
조기 유학 열풍이 불면서 미국·캐나다 등 미주지역 뿐 아니라 호주·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들이 각광 받고 있다. 비용은 비싸지만 일상 생활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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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52. 아워홈
아워홈의 젊은 사원들이 본사가 입주해 있는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 구내식당의 배식대에서 포즈를 취했다. 아워홈은 LG.GS그룹 전 사업장 등 280여 개 기업과 학교.병원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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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이념의 트라우마
40대 이후 세대 한국인의 공통점을 굳이 찾는다면 성장기에 겪은 빈곤의 추억일 것이다. 대부분 가난과 물자 부족에 시달리며 자랐다. 그렇지만 다들 열심히 일하고 절약해 이만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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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정권 10년 공과] 경제 정책 절반도 못 지켰다
2002년 대선에서 민주노동당은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좌파 공약’이었다. 민노당은 ‘평등한 세상, 자주적인 나라’라는 구호와 함께 집권할 경우 첫해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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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외식메뉴 중 등심구이 값 제일 많이 올라
외식 메뉴 가운데 등심구이의 값이 2000년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36개 외식 메뉴의 가격지수를 조사한 결과 2000년(지수=100)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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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식중독' 전국 확산
경기도 구리시 A초등학교에선 12일 점심 급식을 먹은 뒤 157명의 학생이 복통.설사 증세를 보였다. 점심메뉴는 쇠고기무국과 생선커틀릿, 콩나물.게맛살무침, 김치, 귤 등 평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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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수능 날 도시락 어쩌지? 엄마도 공부 중
수능이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만큼이나 엄마도 떨리고 긴장됩니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아이 몫의 인생. 짠한 마음을 접고 엄마는 도시락 고민을 시작합니다.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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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반경 50㎞ 안에서 생산된 제철 먹거리 왜 그걸 먹어야 하는지 아니 ?
로컬푸드(원제 Eat Here) 브라이언 핼웨일 지음, 김종덕.허남혁.구준모 옮김 시울, 272쪽, 1만2000원 한 노르웨이 농민이 산으로 캠핑을 갔다. 산장에 도착한 그는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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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학교생활 적응 잘하려면… "친구라도 신체 접촉은 피하라"
단기 유학을 온 국제학생으로서 학교 생활에만 소극적으로 적응하는 학생으로 지낼 것인가,비록 영어를 배우러 왔지만 언어 이외의 다른 부분에서는 캐나다 학생들보다 훨씬 잘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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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사고로 곤욕치른 CJ에선 무슨 일이…
6월28일 CJ푸드시스템의 이창근 대표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사과의 인사를 하고 있다. "사과문을 발표해야 한다" "그 것 가지고는 안되고 모든 책임을 통감을 하는 기자회견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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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업체 경쟁시키니 음식 재료 더 좋아져`
수도권 지역 학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던 22일. 전북 군산시 동산중학교의 점심상에는 구절판 요리가 올랐다. 구절판이 낯선 일부 학생은 무 쌈에 밥을 싸먹기도 했다. 영양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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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업체 경쟁시키니 음식 재료 더 좋아져"
수도권 지역 학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던 22일. 전북 군산시 동산중학교의 점심상에는 구절판 요리가 올랐다. 구절판이 낯선 일부 학생은 무 쌈에 밥을 싸먹기도 했다.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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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일괄구매ㆍ공동식단 금지령
서울시 교육청은 29일 학교급식 위탁업체에 대해 식재료를 일괄 구매하거나 학교간 공동 식단을 짜지 말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서울시내 전체 학교급식 위탁업체 대표자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