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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문 "녹조 심한 건 4대강 사업 때문" VS 홍 "오염물질과 높은 기온 탓" 누구 말이 맞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5월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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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창궐에 결국 한발 후퇴한 4대강 사업···여름철 보 수위 낮춰 물흘려보내기로
녹색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낙동강의 녹조 [중앙포토]. 여름철마다 4대강에 창궐하는 녹조를 막기 위해 정부가 보 수위를 대폭 낮춰 운영하기로 했다. 보에 물을 채워 수자원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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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댐 내달 준공…임진강 하류 홍수 걱정 덜어
임진강 상류인 한탄강에 총 저수량 2억7000만t 규모의 한탄강댐이 다음달 25일 준공된다. 홍수조절용으로 팔당댐(총 저수량 2억4000만t)보다 크다. 국토교통부는 20일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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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두려워 신중해진 행동 ‘만만디’ 낳아
중국인들이 자신들의 장구한 왕조 역사의 시조로 여기는 전설 속 우(禹) 임금의 화상이다.재난을 불렀던 거센 물길을 잡은 중국인 마음속 치수(治水)의 영웅이다. 중국에서는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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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00㎜ 폭우에도 걱정 없는 도심 ‘인공 만장굴’
1 서울 양천구의 빗물 저장 터널 공사 현장. 발파작업에서 나온 돌조각을 중장비가 운반하고 있다. 2 빗물 터널 공사 현장 입구. 지름 8.5m에 깊이가 40m에 이르는 이곳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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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북한 황강댐 방류…긴장감 흐르는 군남댐 가보니
북한이 황강댐 물을 방류한 6일 오전 군남댐에서 “걱정되어서 나와 봤다”는 한 주민이 수위를 지켜보고 있다. 조문규 기자국방부는 6일 오전 6시쯤 북한이 황강댐 물을 방류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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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새 태풍 피해 2번 … 제방 정비만으로는 집중호우 대비 한계
지난 7월 16일 1차 회의에 이어 8월 29일 열린 지역협의회 2차회의 모습. [사진 K-water] 잦은 집중호우 등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운곡천 유역에 대한 홍수 예방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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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종의 중국인물& 인문지리지] (19) 후난(湖南) - 이곳 사람들은 뜻을 굽힐 줄 모른다
후난성 장자졔의 국가삼림공원에는 원시림 속에 진귀한 나무가 수없이 많아 절경을 이룬다. 곧게 솟은 바위들처럼 이곳 사람들은 뜻을 굽힐 줄 모른다. 를 구성하는 인물 중에 가장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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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천안 옛도심 육교
천안시 유량동에 있는 원성천 지하도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지하도 위에 유량육교가 있지만 이용자가 거의 없다. 채원상 기자 천안 옛도심 곳곳에 설치된 육교들이 애물단지로 전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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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안전체험관 준공, 청당 119센터 건립, 특사경 확대 나선다
천안시가 동남구 유량동 태조산 공원 내에 건립하고 있는 안전체험관 조감도. [사진 천안시] 정부의 5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안전과 통합의 사회’에 발맞춰 천안시가 2014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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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추석 성수품 판매업소 위생단속
추석 성수품 판매업소 위생단속 아산시 위생과(과장 허문욱)에서는 2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판매업소 특별위생단속에 나선다. 소비자가 안전한 식재료를 구입해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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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7m서 1m로 … 냇가로 변해가는 임진강
경기도 연천군 고랑포의 임진강. 황포돛배가 드나들 정도로 수량이 풍부했으나 지금은 토사가 쌓여 냇물로 변한 상태다. [전익진 기자]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는 조선시대부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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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앙숙 하동-광양, 재첩 갈등 씻고 형제동네 됐다
전남 광양 토박이인 서순열(51)씨는 섬진강 건너편의 경남 하동을 제2의 고향으로 꼽는다. 고교 시절에는 매일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 하동에 있는 학교를 다녔다. 동창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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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봄비 경제적 가치는 264억원
최근 내린 비는 봄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을 줬다. 그렇다면 이번 봄비의 경제적 가치는 얼마나 될까.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내린 봄비의 가치가 264억원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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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반포천에 흐르는 한강물
유량 부족으로 하수 악취와 해충이 발생하던 서울 반포의 반포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서초구는 동작역 인근 한강에 500㎜ 두께의 송수관로 2.7㎞를 연결해 매일 2만t의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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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4대 강 고용효과 지속하려면
민경석경북대 환경공학과 교수전 한국물환경학회장 4대 강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주된 목적은 홍수 방재와 갈수기에 대비한 물 확보지만, 그 이면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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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가르는 길이 873m, 1007m 두 개의 물막이
한강 잠실보와 신곡보는 1980년대 한강종합개발을 하면서 만들었다. 한강 상류와 하류에서 수위와 유량을 조절하고 홍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잠실대교 하류 10m 지점에 있는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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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걷기 ⑦ 천안삼거리공원~원성천~각원사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걷기동호회인 유유자적천안(cafe.daum.net/freewalking-cheonan)과 함께 우리지역 걷기 좋은 길을 찾아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천안삼거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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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풍기던 반포천, 생태하천 된다
빗물과 생활하수가 섞여 악취를 풍기던 반포천이 내년 2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 정종규 서초구 재난치수과장은 16일 “하수냄새가 심한 반포천 복개구간에 생활하수를 분리하는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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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살리기 1호 함평천, 생태하천 변신
전남 함평천은 그동안 강이 범람할 때마다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봤다. 공사 전에는 하천 주변이 논밭이고 바닥에 퇴적물이 쌓여 있었다(위쪽 사진·공사전). 국토해양부는 홍수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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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장유역, 12년 만에 대홍수 위기
중국이 1998년 대홍수 이후 12년 만의 물난리 위기에 몰리고 있다. 열대성 저기압과 2호 태풍 꼰선의 영향으로 사흘째 창장(長江) 상류인 쓰촨(四川)성 일대에 큰비가 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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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초고층빌딩 건설 핵심기술 국산화 성공 外
기업 초고층빌딩 건설 핵심기술 국산화 성공 초고층복합빌딩사업단은 풍진동 제진장치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풍진동 제진장치는 바람에 의한 진동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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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④ 천안시 안서동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安棲洞)은 천안시(天安市)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로 알려진 청정지역이다. 한자 그대로 풀어보면 하늘아래 편안한 곳이 천안이고 천안에서도 가장 살기 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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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발전시설 갖춘 보 2개 설치
영산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이 22일 오후 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동과 전남 나주시 노안면 경계에 있는 학산교 부근 영산강 둔치(승촌보 건설 예정지)에서 열렸다. 선포식에는 이명박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