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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슬리의 노래에 하와이 민속 곁들여
□…KBS제2TV 『「엘비스·프레슬리」의 「하와이」연정』(토·밤10시10분)=원제Paradise Hawaiian Style. 「엘비스·프레슬리」의 감미로운 노래와 「하와이」의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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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조국서 가야금 독주회
한국의 원로 국악인으로 지난 74년 「하와이」 이민을 떠난 남도시나위의 인간문화재 지영희씨(80년2월「하와이」에서 작고)와 가야금산조의 성금??씨(59)부부의 맏딸인 지성자씨(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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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8)이박사 망명
국회가 이재학 의원등 6명의 자유당 고위간부에 대한 구속등의 문제로 일대 홍역을 치른 직후 이번에는 그동안 이화장에 거처하고 있던 이승만 전대통령 내외가 극비리에 「하와이」로 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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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미군사력|미의회서 강화 건의
【워싱턴9일합동】미국의회는 현재 극동지역과 태평양남부지역의 사태파악을 위해 여행중인 군사 및 외무위원회 의원들이 돌아오는 대로 현지조사 자료를 기준으로 하여「카터」행정부에 대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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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파이어니어」 2천명이 한자리에|16일부터 열리는 PATA 총회 이모저모
「관광 한국」의 참모습이 세계의 관광 전문가들에게 소개되는 제28차 태평양 지역 관광 협회 (PATA) 총회 및 「워크숍」이 16일 개막된다. 21일까지 서울과 경주에서 열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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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욕항로
미국의 「라이트」형제가 만든 인류 최초의 동력기는 불과 1백20피트(36m)를 날고 말았다. 비행시간 12초. 그후 76년이 지난 오늘, 일반상업항공기는 15시간의 무착륙비행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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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에 일인「러시」 「라인」강변의 「소동경」으로|【본∥이근량특파원】
일본인들이 「뒤셀도르프」를 「유럽」의 일본「센터」로 개발. 「뒤셀도르프」가 점차 「라인」강의 동경으로 변하고 있다. 일본인들의 모습이 그칠 사이없는 식당·기원등 일본간판이 즐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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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민속공연은 역시 시골이라야… 지방순회중인 송범씨
『매년 지방공연을 다녀야 더욱 힘이 솟는 것 같군요. 우리의 숨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거든요.』 한국민속예술단을 이끌고 부산에 온 송범씨(52·국립무용단장). 벌써 파릇파릇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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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원외교위 특사 2명 파한
【워싱턴1일 동양】미상원 외교위원회는 1일 주한미 지상군 철수계획 및 그와 연관된 대한추가군사원조와 관련, 외교위 전문위원인 「한스·비넨디예크」박사와 「허버트·베킹턴」 해병중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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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때 행정령으로 시작된 조치|해제돼도 여행자 늘어날지는 의문
북한지역에 대한 미국 시민의 여행 제한은 한국전중인 51년「트루먼」대통령의「행정명령」으로 시작되었다. 이 행정명령은 북한을 여행하고자 하는 미국 시민은 여권을 발급 받을 때 국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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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프로」야구 강타자로 군림 장훈
76년에 장훈만큼 해외에서 폭발적인 한국인의「이미지」를 부각시킨 선수는 없을 것이다. 60만 재일교포는 물론 그를 아끼는 국내「팬」들에게 장훈이 야구의「배팅」을 통해 여망을 호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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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자세로 명인전에
「왕좌」「타이틀」을 획득한 감상은. 『운이 좋았을 따름이다. 바둑은 이미 졌다고 생각했으나 이기기 위해서 보다는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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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맞은 한국독립운동사 연구|미국서 새 자료 발굴
『태평양주보』·『한청』·대한여자 애국단의 『졍서일긔록』등 국내에는 이름만 알려지고 내용이 소개되지 않았던 미국에서의 독립운동관계 잡지·신문·회의록 등 5천여 점의 자료가 최근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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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동서문화센터 총재「에버릿·클라인얀스」박사
『「아시아」각국 지도자들의 이념과 현재의 실정 등을 직접 살펴서 동서문화「센터」의 운영에 참고하기 위해「아시아」8개국을 순회 중입니다.』 27일 중앙대 초청으로 내한한「하와이」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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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승용차와…「시온성주」2세
「시온성주」의 프린스. 환락가의 뒤안에 널리 알려진 재벌급 시온·그룹의 2세 박동명씨(31)가 끝내 검찰에 외화유출혐의로 걸렸다. 무려 26만5천여 달러(한화 1억3천2백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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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7)상해임시정부(42)|조경한(제자·조경한)
1940년5월10일. 우리민족의 최대 정당인 한국 독립당이 창립됐다. 이것은 광복전선의 9개 단체가 민족적 사명감에서 순수하게 하나로 뭉친 것이다. 예비회의에서 내가 작성한 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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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비자로 출국기도
치안본부는 15일 이민 「브로커」에게 70만원씩을 주고 여권 및 위조미국「비자」를 발급 받아 출국 또는 출국하려던 이청정씨(34·무직·서울영등포구 공항동 53)등 6명을 여권법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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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호씨 구미여행 비엔나·하와이 연주
「피아니스트」 백낙호씨(사진)가 오는 15일 「오키스트리아」의 「비엔나 심퍼니」정기연주회에 협연하기 위해 10일께 출국한다. 「비엔나·뮤직·베라인·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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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주미대사 시절(1)|양유찬|전란중의 부임
건국초기 9년간. 그것도「6·25전쟁」이 한창 치열했던 1951년 4월부터 60년 4월까지 주미대사를 지내면서 내가 한 일은 결코 세인의 망각 속에 묻혀 버릴 수 없는 우리나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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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 후비군은 수년 걸릴 장기적 계획|한국군 현대화는 원래 약속대로 이행
다음은 한-미 안보협의회를 마친 후 동남아를 방문하고 귀국한 클레먼츠 미 국방장관이 8일 기자회견에서 한국관계에 언급한 일문일답 내용이다. -지난 8월 하원 세출 위는 한국에 주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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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방문기|서대숙
나는 1946년 북한을 떠난 뒤 28년만에 평양을 방문했다.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2주일간의 북한체재로 뭔가 적절한 주제를 이끌어 내기에는 너무 짧았다. 나는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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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대∼하와이「힐로」대학 학생 교환수업제 실시에 합의
한국 대학 사상 최초로 우리 나라 대학과 미국 대학간의 학생 교환수업제도가 실시된다. 수도여자사범대학과 71년 자매결연을 한「하와이」 「힐론」대학 남녀학생 30명이 오는 5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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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괌도(2)
도민은 자동차가 소망 괌섬에서 큰 관심을 끄는 것은 이 섬의 원주민인 차모로 족의 생활을 알아보는 일이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옛날부터 스페인을 비롯하여 미국·일본 등의 지배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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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의 신문기피
-일요일 아침. -어느 당수 실. 서너 명의 출입기자가 사무처 간부의 양해를 얻어 방에 들어갔다. 며칠 안에 당 간부회의도 열릴 예정이다. 『자네들 이방엔 왜 들어오나.』 『인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