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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주, 금메달 획득|세계유도 라이트·헤비급·|조용철, 일 「야마시따」에 완패|16년만에|메달 권서 밀려나|헤비급
【마스트라히트(네덜란드)-외신종합】한국의 하형주(동아대)가 제10회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라이트 헤비급(95Kg이하) 에서 첫 동메달을 획득했다. 3일 마스트리히트의 유러홀에서 개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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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개조개 등 패류 무진장 「잠수부섬」우도|진해시 웅천2동 앞 바다
진해시 중심가에서 진해만을 끼고 부산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 20여분쯤 달리면 통통배 10여 척이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졸고있는 웅천2동 명동마을에 닿는다. 선창에 서서 남쪽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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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바꿔 단독 요담으로|한-싱가포르 수뇌회담
전두환 대통령은 1일하오 숙소인 영빈관에서 이광요 싱가포르수상과의 당초예정을 바꿔 김병훈 의전수석만을 통역으로 배석시킨 가운데 단독회담. 전대통령은 이날하오 5시30분 이수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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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 거의 안 지켜 사고자초-엔젤5, 6호 충돌사고는 막을 수 없었나
엔젤5, 6호 충돌사고는 기회 있을때마다 강조돼온 연안여객선의 안전운항수칙이 여전히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엔젤5, 6호의 이번 충돌사고는 사망자가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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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합항의 집단하선
서울 강서경찰서는 25일 원양어로작업도중 상사들로부터 단체기합을 받은데 불만을 품고 불법으로 집단 하선해 어로작업을 거부한 김광수 씨(24·경북 군위군 산성면 화전동 530)등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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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호 발사연기|연료전지·보조컴퓨터 고장으로
【케이프카내베랄(미플로리다주)10일=외신종합】10일상오 6시50분(한국시간 10일 하오8시50분·이하 한국시간)의 예정발사 시각을 향해 순조롭게 카운트다운을 준비중이던 미유인우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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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반란 시프사호 「호놀룰루」에 입항
【로스앤젤레스지사】지난21일「하와이」근해에서 선상반란을 일으켰던 남양사(대표 유남렬·서울이태원동104) 소속 참치잡이 어선「시프사」3호(3백50t)가 4명의 시체를 실은 채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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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맞아 전국실태를 알아본다|불안한 연안 여객선
바캉스 철을 맞아 연안여객선에 승객이 크게 붐비게 됐다. 이 때문에 연안여객선의 안전운항이 더없이 강조될 때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쾌속여객선「엔젤」 1, 2호가 어이없는 충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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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교대·간호전문대등 개강|오늘부터 특수대학원도
대학의「캠퍼스」가 휴교36일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수대학원, 의·치대4학년, 교육대, 간호전문대가 23일부터 개강이 허용돼 이날 23개교가 문을 열었다. 일반대학도 이날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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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어부 이탈늘어|너무낮은 임금|어획목표과다|선장폭력 예사
해외에 나간 원양어선 선원들이 낮은 임금, 나쁜근로조건, 선장의 횡포등에 견디지못해 몰래 배에서 내려 외국에 밀입국하거나 어획물을 밀매하는등 불법행위로 해마다 3백명씩이나 강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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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와호 선원가족 일본선주 송환요구
【부산】 한국선원 17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일본신화해운소속 「메이와」흐 선원가족 1백여 명은 17일 동원상운(부산시 중앙동2가27)사무실에서 낡은 배를 수리하지 않고 계속 운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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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선원 버리고 출항
【부산】부산중부경찰서는 15일 부상한 원양어선선원을 무단하선자로 몰아 현지에서 형무소생활까지 하게한 태창수산회사(부산시중구남포동1가47)소속 참치잡이어선 봉창11호(2백53t)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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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집찰원 부족|환기시설 불충분|지하철 타기가 고달프다
지하철 타기도 고달프다. 환기시설이 불충분한데다 매표원과 집찰원도 많이 모자라 승객들은 요즘처럼 공기가 탁하고 무더운 매표구 앞에서 줄을 길게 늘어서기 일쑤고 섭씨50도 안팎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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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들 동해안서 상륙훈련|방위성금헌납기 용감한 출격
○…한미해병이 상륙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동해안○○기지는 미해병의 CH-46·HH·53 「헬」기등의 폭음과 후폭풍(후폭풍), AV-8 「해리어」기의 굉음이 하늘을 가르는가운데 긴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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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경관을「린치」|어선선원들이 선상에서 6명구속
【광주】전남완도경찰서는 28일 해상검문을하는 경찰관을 납치, 폭행한 경남마산 해운국소속 유자망어선 형제호(4.95t) 선장 김현조씨(28·경남통영군룡남면지도리·22)등 선원6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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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자극이냐…「인플레」 제냐… 미 정부, 경제정책에 손발 안 맞아|긴축금융은 경기회복을 늦춘다 -카터|소득세인하선심 등 인플레 악화-번즈
「카터」의 대통령 당선기반은 일반 대중이었다. 그가 민주당후보지명전에 나섰을 때 민주당의 기성지도층이나 노동조합간부들은 그를 외면했다. 그런 이유에서 「카터」의 정치철학은 『서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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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 법(안) 전문
제1조(영해의 범위) 대한민국의 영해는 기선으로부터 측정하여 그 외측 12해리의 선까지에 이르는 수 역으로 한다. 다만,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일정 수 역에 있어서는 12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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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아·태 법률가 협회 회의 개막. 길은 달라도 뜻은 같으니. 한·일 어업 협정의 수정 검토. 멀리 나붙을 「대소 인원 개 하선」. 시내 「버스」에 승차표 「코인」.「새마을 상인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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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신민·통일당 보선 불참키로
9대의원총선거 후 4년만에 처음 실시하는 서울 종로-중구 보궐선거는 공화·신민·통일당이 모두 후보공천을 않기로 결정했다. 공화당은 23일 하오 긴급당무회의를 열고 후보를 내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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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오늘 총선
【이슬라마바드 6일 AP 합동】「파키스탄」의 3천만 유권자들은 7일 여당인「줄피카르·알리·부토」수상이 이끄는「파키스탄」인민당과 9개 야당이 연합한「파키스탄」국민동맹(PNA)이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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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제10 항성「멕시코」학자 발견
「멕시코」의 수학자「하선토·아모르」씨는 3일 자기가 태양계의 10번째 항성의 존재를 이론적으로 확인하는데 성공, 이 새로운 항성의 이름을「하노」로 명명했다고 주장. 그는 수년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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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 정박중인 외항선에 불|수출타이어 등 소실
【인천】29일 상오10시15분쯤 인천시 중구 항 동 인천항「도크」제4부두에 정박중인「파나마」국적의 외항선「매리타임·워너」호(2만2천97t·선장「록·캄룽」·59)에서 불이나 배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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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무력한 경비정
서해안 경찰 경비정 침몰 사건은 사력을 다해 선체를 구하려고 애쓰다 숨져간 정장의 「살신성인」의 미담과 함께 파도나 폭풍 앞에서 무력함을 드러낸 경찰 경비정 운항의 문젯점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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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대 금괴은닉처 발견
【동경25일합동】「후꾸오까」(면강)항에 정박중인 한국의 활선어운반선 제1 대생호(46·선장 김광태)에 대해 금괴밀반출혐의를 두고 선원3명까지 구속한 일본「후꾸오까」 경찰과 세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