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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무기 중단' 경고에…네타냐후 "손톱만으로도 싸운다"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공격 시 무기 지원을 중단한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에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홀로 서겠다”며 라파 진격을 강행할 뜻을 밝혔다.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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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인데 '흑인우대' 반대한 대법관…맬컴X 추앙자의 배신?
미국 역사상 두 번째 흑인 대법관이자 보수 성향으로 평가되는 클래런스 토머스(75). 그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소수인종 우대정책 위헌 판결에서도, 정책을 강하게 반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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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내가 누구인지 알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충남 공주시 반포면 제석골길에는 학림사 오등선원이 있다. 지난 1일, 그 선방의 출입문이 만 3년 만에 열렸다. 방문을 열고 나온 이들은 12명의 수행자. 얼굴은 초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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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아이콘, 미네르바 대학을 아시나요] 합격률 1.9% 학기마다 7개국 돌며 현장·현장·현장…
모든 강의는 온라인으로... 학비는 하버드의 5분의 1 학생 82% 재정 지원 받아미네르바 대학의 ‘교실’은 비디오 채팅이다. IT 기술에 따른 혁신이 이런 교육을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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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동아리가 ‘취업 병기’…차 조립 활동 내세워 현대차 입사했죠
동아리 활동을 잘하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 왼쪽부터 강한빛(신세계)·서가영(심평원)·최정훈(현대차)·김우정(LG하우시스)·김종명(롯데제과)씨가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힘차게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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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황영조 운명을 바꿨다, 청춘의 U대회
‘코리안 특급’ 박찬호(42), ‘몬주익 영웅’ 황영조(45), ‘인간 만리장성’ 야오밍(35·중국). 이들 3명의 공통점은 ‘지구촌 대학생 스포츠 축제’인 유니버시아드(이하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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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황영조' 배출, 스포츠 스타 등용문 … 광주 유니버시아드 개최
'코리안 특급' 박찬호(42),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45), '인간 만리장성' 야오밍(35·중국). 이들 3명의 공통점은 '지구촌 대학생 스포츠 축제' 인 유니버시아드(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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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까똑' 소리에 오늘도 잠 못 이루니 … '퇴근=로그아웃' 없는 삶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까똑!’ 소리에 파블로프의 개처럼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모습에 여자 친구가 짜증을 냈다. “회사야, 나야?” 3년차 직장인 이모(27)씨는 시도 때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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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4 올해의 좋은 책 10'
[일러스트=강일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4년의 끝머리다. 세월호 비극으로 모두가 아파했던 한 해다. 바탕이 튼튼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민낯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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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목요일] 스펙보다 중요한 소통능력
마크 저커버그가 졸업한 필립스 액시터 아카데미는 모든 수업이 토론식이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주입하 듯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하크니스라 불리는 원탁에 둘러앉아 스스로 공부해온 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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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벌레 안뽑아요 … 하버드대 선발 기준에 나눔이 우선순위인 까닭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학의 문화는 그 사회의 질적 수준을 대변한다. 대학이 무엇을 가르치고 어떤 인재를 키워내는지는 사회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급격한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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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처럼 연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9일 오후 2시 경기도 가평군 한화인재경영원 대강당. 1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있었다. 연사는 경희대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시 교수. 강연 주제는 ‘존재론적 위협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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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 캠프’ 세 번 참가한 신동규군
영어의 신 캠프를 세번이나 참가한 신동규군은 “영어 실력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른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자랑했다. “학교 과제와 그날 공부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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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중국의 원조 해외고찰과 21세기형 한·중 인적교류
중국 최초의 근대 외교 사절단의 수장은 미국인이었다. 주인공은 앤슨 벌링겜(Anson Burlingame, 1820~1870). 1846년 하바드 법대를 졸업하고 보스턴에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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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국 화백들 화상회의로 문화교류
"부산, 잘 들리세요?" "네, 좋습니다." "로즈, 캔 유 히어 미?" "오케이." 13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남영동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과 회의실. 벽면에 설치된 스크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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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높은 턱 여성들이 넘는다
▶ 외교통상부 국제기구인턴십에 선발된 여성들이 13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은침, 이수연, 조현경, 이현지, 이세나씨. 김성룡 기자 1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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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두살 때부터 기억한다
하버드대 연구팀은 2살경 아이가 몇 달 전 봤던 임무를 반복할 수 있을 정도로 기억력이 발달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수요일(현지시간) 영국 '네이처'지에 발표된 이 연구는 1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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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美보스턴市 하버드 스퀘어
보스턴 레드라인의 하버드역 지하철 출구앞의 아담한 광장. 깔끔한 아이비차림(편집자주:美동부 명문대학의 전통 복장)의 하버드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아퍼튠(Oppertune)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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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하버드大 브룩스하우스
美 최고의 지성을 자랑하는 하버드大 중앙잔디밭 한 귀퉁이에 위치한 붉은 벽돌의 3층 건물.이곳이 미국 대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중 가장 오래된 1백년의 역사를 가진 필립스 브룩스 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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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라도 배운다(「파라슈트키드」의 낮과 밤:7)
◎조기유학생 어학원서 장기 씨름/승급못하면 창피해 “떠돌이 유학”/조기유학생 명문대 교포학생에 고액과외 『오늘 이사하는 날이라 전화가 끊겼는데요. 전화좀 빌려 쓸 수 있을까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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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주의냐…인품주의냐…아니면 양산주의인가|세계대학 속의 우리 대학 위치
우리나라에 대학 인구가 많다고들 한다. 문교부는 연례행사처럼 학년초만 되면 대학생 정원 조정에 골머리를 앓아왔지만 이 소리는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대학생 총수는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