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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인데 성과급 반토막? '트럭 시위' 나선 LG엔솔 직원들
5일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이 마련한 시위 트럭이 서울 여의도 일대를 돌고 있다. 사진 LG에너지솔루션 직원 시위 주최측 ‘언론에선 최대 실적 내부에선 위기 운운’ ‘피와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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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ESG협회, 시드니에서 ‘순환경제와 ESG 경영 국제 컨퍼런스’ 개최
국제ESG협회(회장 이재혁, 옥용식)는 올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호주 시드니대학교,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 및 호주 순환경제 협회와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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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량 1위 뺏긴 삼성 vs 중국서 밀린 애플…"인도서 한판 붙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운데)와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왼쪽)가 지난해 6월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연설하는 것을 지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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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야간 운전면허증 발급…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추첨제로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도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엔 평일 근무시간인 오전 9시~오후 6시만 면허증 발급‧갱신 등이 가능했는데 직장인 불편을 고려해 올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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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램서 1년 만에 흑자...올해 반전 전략은 AI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삼성전자가 1년 만에 D램 사업에서 분기 흑자를 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에 든 영향이다. 다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부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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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3 줄어든 롯데, 신격호 DNA ‘가봤나’ 절실 유료 전용
■ 「 동네 편의점부터 과자, 햄버거까지 롯데는 생활 속에 있는 기업입니다. 서울 잠실에 우뚝 선 롯데월드타워는 세계적인 볼거리가 됐고요. 자산이 130조원 가까이 되니 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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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조 날렸는데 “바닥 아니다”…서학개미, 테슬라 팔아 말아? 유료 전용
■ 머니랩 「 한동안 고속 성장하던 전기차 시장이 혹한기를 맞았습니다. 전기차 에너지원인 2차전지(배터리) 산업도 침체에 빠졌죠. 주가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전기차 대장주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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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에도 생겼다...IT노조 붐, 나홀로 뜨거운 이유 [팩플]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중심 IT 노조 설립 바람이 서울 강남 테헤란밸리(테헤란로 중심 스타트업 생태계)로 불고 있다. 근무 조건이 좋아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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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올해 10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과 이차보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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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 고맙다” SK하이닉스, 5분기만에 적자 탈출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시장이 불황 국면으로 접어든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진 5개 분기 연속 ‘조 단위’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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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국 경제 1.4% 성장…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아
지난해 한국 경제가 전년 대비 1.4% 성장했다. 4분기 건설투자에 찬바람이 불었지만, 수출이 회복된 덕에 전망치를 겨우 지켰다. 올해는 2%대로 반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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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적자 탈출" AI시대 올라탄 SK하이닉스, 성과급 푼다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M16 공장 전경.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시장이 불황 국면으로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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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4% 성장, 수출 덕에 전망치 지켰다…올해 2%대 반등 숙제는
지난 1일 부산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한국 경제가 전년 대비 1.4% 성장했다. 4분기 건설투자에 찬바람이 불었지만 수출이 회복된 덕에 전망치를 겨우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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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파트너스, 오비맥주 오픈이노베이션 선정
탄소회계 소프트웨어(SaaS) 기업인 후시파트너스가 오비맥주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로 선정되어 오비맥주 협력사 대상 탄소배출량 측정(스코프 1, 2, 3) 및 온실가스 감축을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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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둔화’ 왜 체감 안되나 했더니…생활물가는 4% 육박
지난해 식당 등 외식업체에서 판매하는 맥주와 소주 물가 상승률이 대형마트·편의점 판매가 오름폭의 약 3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3일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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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 꺾였다? 체감물가는 달랐다, 기름값·농산물이 복병
지난해 연말 들어 물가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이 3%대 초반으로 완만한 둔화세를 그리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상승률(생활물가 상승률)은 4%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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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정책 왜 줄잇나 했더니…개미 상당수가 수도권 2040
주식 공매도 전면 금지, 대주주 양도소득세 완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한 증시 대책이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주식 개인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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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향해 쏟아지는 尹 묻지마 구애…'산토끼' MZ 표심 노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증권ㆍ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뉴스1 주식 공매도 전면 금지, 대주주 양도소득세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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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꺾이는데, 태영‧ELS 리스크까지…은행 올해 찬바람 분다
서울 시내 ATM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낸 은행이 올해는 경영 악화를 우려할 상황에 놓였다. 고금리 기조가 한풀 꺾이는 데다 상생 금융 비용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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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의 살 길, 글로벌… 카카오 가능하겠어? 유료 전용
Today’s Topic,“정신아의 카카오글로벌 돼, 안 돼?” 내수기업 꼬리표를 떼려던 카카오, 혹 떼려다 혹 붙였나. 진흙탕 싸움 불사하며 1조원 투입해 SM엔터테인먼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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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오’ 물린 개미 살아난다? 증권사 “오를 것” 입모은 이유 유료 전용
성장주의 봄이 시작됐다. 요즘 증권가에 도는 메시지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렇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기준금리 인하가 겨울잠을 자던 성장주를 깨울 것이란 얘기다.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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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피바다로 끝날 것"…전기차 덮친 '캐즘의 덫' 뭐길래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완성차 업계의 전기차 ‘수싸움’이 분주하다. 주력 전기차종조차 생산을 줄이거나 ‘가성비’ 공세에 나서는 모양새다. 반면 꺾인 성장세를 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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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도 14년 만 매출 하락...그래도 삼성보단 선방한 비결은 ‘3나노 고객님’
TSMC는 18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매출이 2조1617억 대만달러(약91조 72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만 TSMC. AP=연합뉴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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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한 韓기업들, 올해 경기 전망은 '맑음'
[일러스트=김지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올해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너진 중국 내수가 회복되는 시점은 올 하반기 이후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