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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뚫고 EU·유로화 안정 이끈 외교무대 ‘철녀’
━ 16년 만에 퇴임하는 메르켈 ‘무티(Mutti·엄마) 리더십’으로 잘 알려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6년 만에 스스로 물러난다. 오는 26일 치러지는 독일 연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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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관계없이 일관된 동방정책이 베를린장벽 허물어”
━ 장벽 붕괴 30주년 한독포럼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이 베를린장벽에 벽화를 그려 놓은 이스트사이드갤러리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경환 기자 베를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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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 포기 않는다는 토대서 정책 세워야 협상 길 열릴 것”
━ 한·독포럼서 머리 맞댄 정치인·전문가들 지난 5일 독일 풀다에서 열린 제16회 한·독포럼에서 기조세션 발제자들이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황식 전 국무총리, 테오 좀머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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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하원 선거 1년 전부터 연정 파트너 찾기 대화
취재팀이 독일 베를린의 분데스타크(연방 하원) 의사당을 찾은 지난해 10월 18일. 2017년 연방 하원선거(9월 24일 예정)를 1년가량 앞두고 사민당-좌파당-녹색당이 한창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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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문화재 DB부터 구축…개인 소유는 세금 혜택 줘 보존을”
제15차 한독포럼이 13일 경북 경주시 황룡원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최양식 경주시장, 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하이케 베렌스 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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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이라는 말 많이 할수록 통일은 멀어진다”
‘독일 통일과 남북 관계’ 등을 주제로 한 제14차 한·독포럼이 지난 16~17일(현지시간) 옛 동독 지역인 로스토크시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토마스 셰퍼 주북한 독일대사,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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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는 가톨릭 설교자마저 "한국과 성전 벌여야"
“남한과 성스러운 전쟁을 해야 한다.” 28일부터 4박5일 간 북한을 방문했던 독일의 한국통 하르트무트 코쉬크 독일 연방의원은 이 말을 들었을 때 가장 화났다고 했다. 베네딕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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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외교 "북 핵병진노선 불가능…독일은 역사의 해피엔딩 보여줘"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은 31일 “북한이 핵무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경제 발전을 하고 이웃 국가와 좋은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는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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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건재'…독일 연방위원 "허수아비 권력자는 아니야"
‘북한 김정은 건재’. 독일 연방위원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건재하다고 밝혔다. 최근 엿새간 북한을 방문했던 하르트무트 코쉬크 독일 연방위원은 중국을 거쳐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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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 칼럼] 독일도 부러워하는 개성공단
7선의 독일 연방하원(분데스타크) 의원인 하르트무트 코쉬크(55) 한독포럼 공동대표는 대표적인 지한파 정치인이다. 지난주 서울에서 열린 제13차 한독포럼에 공동대표로 참석한 코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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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 칼럼] 독일도 부러워하는 개성공단
7선의 독일 연방하원(분데스타크) 의원인 하르트무트 코쉬크(55) 한독포럼 공동대표는 대표적인 지한파 정치인이다. 지난주 서울에서 열린 제13차 한독포럼에 공동대표로 참석한 코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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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직격 인터뷰] 하르트무트 코쉬크 독일 연방하원의원
독일의 지한파 정치인인 하르트무트 코쉬크 연방하원의원(오른쪽)이 지난 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중앙일보 김영희 대기자와 만나 동·서독 통일 과정에서 얻은 교훈에 대해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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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문화재 복원 지원하면 남북 신뢰회복에 큰 도움"
“북한의 훼손된 문화재와 유적지 복원을 지원하는 방안도 신뢰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독일도 북한에서 유적지 복원 사업을 벌이며 큰 성과를 냈다.” 남북관계에 대한 토마스 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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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대한 대한 포용정책 결코 실패하지 않을 것"
제 13차 한독포럼 참석자들이 10일 이화여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 홍석현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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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민이 보여준 통일 열망, 한국인 감동시켜
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독포럼 환영만찬에서 참석자들이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포럼 공동대표)의 환영사를 듣고 있다. 오른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하르트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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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13번째 한·독 포럼 … 독일 통일의 재발견
김선욱 총장(左), 코쉬크 의장(右)한·독 포럼이 오는 9~11일 이화여대와 국회 사랑재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한·독 포럼은 이화여대가 주관하고 본사가 미디어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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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보수는 통일비용 … 진보는 흡수 통일 두려워해"
하르트무트 코쉬크 차관. “통일 한국의 시간이 올 것을 확신한다. 통일은 예상하는 것보다 분명히 빨리 온다. 1989년 초만 해도 어느 누구도 그해 말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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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20대 한국인 화가 獨미술계 '샛별'로
"제 그림을 보겠다고 독일 사람들이 화랑 밖에서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 실감이 나질 않네요." 지난달 31일 베를린 샬로텐부르크구역 몸젠슈트라레 34번지 미하엘 슐츠 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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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독일 연방의회의 경쟁력
29일 오전 9시. 독일 기독사회연합(CSU) 소속 하르트무트 코쉬크(44)의원이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이날 연방의회 본회의장에서 '역동적인 독.한 관계 촉진'을 위한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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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독 우호 결의案'낸 독일 의원
"뜻깊은 한국과 독일의 수교 1백20주년을 맞아 이달 중순 연방하원에서 두 나라 관계증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독일 유력야당인 기독교사회연합(CSU)의 하르트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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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인사들 북·미관계 개선 의지"
"북한은 미국이 대북적대 정책을 포기하면 핵사찰을 받을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평양 방문을 마치고 서울에 들른 하르트무트 코시크(사진) 독일 연방 하원의원은 4일 북한 관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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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중인 독일 친선위원 코쉬크 단장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한국을 방문 중인 한.독 의원친선협회 사절단 하르트무트 코시크 단장은 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방한 경과 및 독일의 대북정책 등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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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평양산업박람회 북 개방정책 본격화"
분단 극복의 경험이 있는 독일이 남북한의 통일과정에 적극적 중개 역할을 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평양주재 독일이익대표부 토마스 빌플링 대표와 동아시아협회(OAV)평양사무소 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