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내 마음속엔 수많은 서랍이 있다, 그 서랍이 창작의 샘”

    “내 마음속엔 수많은 서랍이 있다, 그 서랍이 창작의 샘”

    무라카미 인터뷰(‘문학동네’ 2010 가을호)에 따르면 그는 대부분 싸고 캐주얼한 옷을 사는데 옷은 물론 구두나 속옷도 모두 직접 산다.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61)의 작품은

    중앙선데이

    2010.09.25 23:37

  • 『1Q84』가 떴다 야나체크도 뜬다

    『1Q84』가 떴다 야나체크도 뜬다

    작곡가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음반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간 『1Q84』는 체코 작곡가 레오시 야나체크(1854~1928)의 음악으로 시작한다. 주인공 아오마메가 탄 택

    중앙일보

    2009.09.12 01:02

  • [BOOK] 환갑 맞은 하루키, 총천연색 이야기 종합세트 내놓다

    [BOOK] 환갑 맞은 하루키, 총천연색 이야기 종합세트 내놓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조지 오웰의 미래소설 『1984』와 옴 진리교 사건 등을 토대로, 가까운 과거를 소설로 다루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물이 장편소설 『1Q84』다. 하루키는

    중앙일보

    2009.08.29 01:33

  • [새로나온 책] 이콘과 아방가르드 外

    [새로나온 책] 이콘과 아방가르드 外

    ◆이콘과 아방가르드(이덕형 지음, 생각의 나무, 672쪽, 3만9000원)=이콘(icon)은 비잔티움 동로마 제국에서 러시아 정교회와 아방가르드 예술까지 꿰뚫는 문화적 표상이다.

    중앙일보

    2009.01.10 00:53

  • 영화로 만나는 '상실의 시대'

    영화로 만나는 '상실의 시대'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59·사진左)의 대표작 『상실의 시대』(일본어 제목 『노르웨이의 숲』)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이 작품은 1987년 출판돼 일본 국내에서만

    중앙일보

    2008.08.01 00:43

  • “일본인, 2차 세계대전 반성하지 않고 있다”

    “일본인, 2차 세계대전 반성하지 않고 있다”

    30년 넘게 화제작들을 내놓으면서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59·사진)가 “일본인에게는 아직도 전쟁에서 한 짓들에 대해 진정으로 반성할 마

    중앙일보

    2008.04.09 00:32

  • [week&CoverStory] 책 익는 가을, 책 읽는 풍경

    [week&CoverStory] 책 익는 가을, 책 읽는 풍경

    가을이면 귀 아프도록 듣는 얘기가 하나 있습니다. 독서의 계절! 한데 이거 아십니까? 사실은 정반대라는 거. 가을은 ‘가장 책 안 읽는 계절’입니다. 도서 판매량이 평균을 한참

    중앙일보

    2007.10.11 14:21

  • [me] 드라마 '하얀거탑' 해부하니

    [me] 드라마 '하얀거탑' 해부하니

    경쟁자에게 선뜻 무릎을 꿇는다. '고지'가 보이는데 자존심은 잠시 접어두자. 인맥.학맥, 있는 대로 동원한다. 처가도 든든한 '백'이다. 그런데도 매력 있다. 실력이 뛰어나고, 아

    중앙일보

    2007.01.31 20:44

  • 노벨 문학상 12일 발표 … 다시, 고은을 기다리며 …

    노벨 문학상 12일 발표 … 다시, 고은을 기다리며 …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12일 오후 7시(한국시간)에 발표한다고 6일 홈페이지(www.nobelprize.org)에서 밝혔다. 올해도 한림원은 문학상 수상자

    중앙일보

    2006.10.09 20:30

  • [행복한책읽기Review] SF + 판타지 + 호러 + 연애 = 마력 … 일본 미스터리물이

    [행복한책읽기Review] SF + 판타지 + 호러 + 연애 = 마력 … 일본 미스터리물이

    일본의 권위 있는 대중문학상인 나오키상 후보에 지난 해를 포함, 네 차례 올랐던 이사카 코타로. 최근 한 달 새 국내에 출간된 그의 작품은 3편이나 된다.'중력삐에로'(작가정신)

    중앙일보

    2006.06.30 20:34

  • 같은 공간, 그러나 스쳐만 가는 … 현대인

    같은 공간, 그러나 스쳐만 가는 … 현대인

    [사진=김태성 기자] 일본엔 순수문학상과 대중문학상이 따로 있다. 아쿠타가와.가와바타 야스나리상 등은 전통의 순수문학상이고 요즘 한국에서도 호응이 높은 나오키, 야마모토 슈고로상

    중앙일보

    2006.02.17 21:49

  • [시네 파일] 731벌 옷만 남긴 그녀…난 다시 외롭다

    [시네 파일] 731벌 옷만 남긴 그녀…난 다시 외롭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이름은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미칠까. 여기, 토니 김이라는 이름의 사람이 있다고 치자. 닉네임이 아니라 본명이 그렇다. 호적에는 김 토니라고 올라 있다. 동포

    중앙일보

    2005.09.21 20:28

  • 인기 폭발 만화 '다세포소녀' 비결-가식없는 솔직한 캐릭터들

    인기 폭발 만화 '다세포소녀' 비결-가식없는 솔직한 캐릭터들

    올초부터 인터넷을 강타한 화제의 인터넷 만화 '다세포소녀'((www.dasepo.com) . 클릭하는 순간 웃음을 멈출 수 없는 코믹만화다. 작가(채정택)가 그저 취미로 그리기 시

    중앙일보

    2005.06.04 19:08

  • 문예번역상 선정 위해 한국 온 노마 고단샤 부사장

    문예번역상 선정 위해 한국 온 노마 고단샤 부사장

    "일본 순수문학뿐 아니라 대중소설 번역도 늘고 있는 데다 수준급의 번역물이 최근 부쩍 많이 나와 한국어 번역 작품을 처음으로 수상 대상으로 결정했습니다." 일본 최대 출판사인 고

    중앙일보

    2004.11.29 18:08

  • 러시아에 日食 열풍…일식집 30분 줄서도 문전성시

    사회주의 혁명기념일(7일, 지금은 '합의와 화해의 날'로 개칭) 연휴가 이어지던 8일 오후 크렘린에서 멀지 않은 모스크바 최대 중심가 '트베르스카야'거리. 연휴를 맞아 시민 대부분

    중앙일보

    2003.11.12 18:40

  • '해변의 카푸카'…내 나이 열다섯, 아무도 필요없다

    1989년 국내에 소개된 후 지금까지 1백20만부가 팔린 '상실의 시대'를 비롯해 '댄스 댄스 댄스''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등 발표하는 소설마다 인기를 끄는 하루키의

    중앙일보

    2003.07.25 17:04

  • [대중출판] '내 부엌으로 하루키가 걸어들어왔다' 外

    내 부엌으로 하루키가 걸어들어왔다 1, 2 /부엌에서 무라카미 하루키를 읽는 모임 지음, 김난주 옮김/작가정신, 각권 9천8백원 내 가방 속의 샐러드/녹슨금 지음, 한국씨네텔, 9

    중앙일보

    2003.04.11 16:40

  • 여성 작가 '해외 재충전' 러시

    소설가 은희경씨가 18일 1년간 체류 일정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대로부터 객원 연구원으로 초청받았다. 때마침 신작 소설집을 낸 은씨는 작가 후기에서 "

    중앙일보

    2002.07.16 00:00

  • '책이 죽는 시대' 쓸쓸한 진혼가 : 소설집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 펴낸 이 승 우씨

    내 살아온 것 책으로 쓰면 소설 열권은 족히 나온다는 말이 있다. 시장통 술국집에서건 도로의 포장마차에서건 사람들이 소주 한 잔 꺾으며 자기 위안 삼아 내뱉곤 하는데, 그 이유는

    중앙일보

    2002.04.19 00:00

  • 욕망의 파도에 몸을 맡겨라

    '흥미있는 것만을 맘대로 썼다' .에세이집 『무라카미 라디오』의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사진) 는 후기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상실의 시대』등의 소설로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이 있

    중앙일보

    2001.10.06 09:51

  • [신간 리뷰] '무라카미 라디오'

    '흥미있는 것만을 맘대로 썼다' .에세이집 『무라카미 라디오』의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사진)는 후기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상실의 시대』등의 소설로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이 있는

    중앙일보

    2001.10.06 00:00

  • [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박효남 힐튼호텔 총주방장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주유기(酒遊記) 『위스키 성지 여행』의 머리말에 나오는 글이다.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 나는 잠자코 술잔을 내밀고 당신은 그걸 받아

    중앙일보

    2001.06.18 00:00

  • 〈운 좋은 사람을…〉등 한 주를 여는 책들

    Joins 오현아 기자 # 행운은 불러야 찾아온다 〈운 좋은 사람을 만드는 아주 사소한 습관들〉(마크 마이어스 지음, 김선형 옮김, 룩스 펴냄) 복권 당첨에 거는 허망한 꿈, 주식

    중앙일보

    2000.10.14 10:56

  • 무라카미 하루키의 삶과 문학 망라

    고규홍 Books 편집장 작가들의 작품 세계는 늘 변화를 꿈꾼다. 데뷔 당시의 작품 경향과 주제는 그가 원숙미를 가지는 중견작가로 알려질 때 쯤에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기도 한다.

    중앙일보

    2000.10.11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