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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신임 U-23 감독 "소통과 성적 다 잡겠다"
황선홍 신임 U-23 대표팀 감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이 1차 목표다. 김민규 기자 "저 그렇게 딱딱한 지도자 아닙니다. 선수들과 소통 중요하게 생각해요. 특히 MZ세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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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벌타 이어 실격까지...또 대형 사건 일으킨 프로비저널 볼
올해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허인회. [사진 KPGA] KLPGA 투어의 대세로 불리는 박민지(23) 지난달 대유 위니아 오픈에서 “프로비저널 볼을 치겠다” 말 한마디를 안 해 4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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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US오픈 경기 룰까지 바꿔…물 전날부터 많이 마셔야
━ 즐기면서 이기는 매직 골프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박인비. [AP=연합뉴스] 4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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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노골드 한국 유도, '체력' 없인 파리올림픽도 없다
도쿄올림픽에선 한국 유도의 강점을 찾아볼 수 없었다. 결과도 나빴다. [연합뉴스] 외국 유도 선수들 사이에는 "3분이 지나면 한국의 시간"이라는 말이 있다. 총 4분 유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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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선의 돌려차기] 태권도 상향 평준화, '발 펜싱' 잘 대응해야
인교돈이 27일 태권도 80㎏ 초과급에서 동메달을 따고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우려가 현실이 됐다. 한국 태권도는 ‘실전 감각 부족’이라는 변수에 발목을 잡혔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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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감정 탓 역전패, ‘우즈 10야드 규칙’ 새겨야
━ 즐기면서 이기는 매직 골프 US여자오픈에서 역전패를 당한 렉시 톰슨은 지나간 실수를 잊지 못하고 다음 샷 결과를 미리 걱정하다 실수가 이어졌다. [AFP=연합뉴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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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서태지? 과찬이자 부담···이승윤으로 남고 싶어요”
“워우워우워 사랑해 아니면/ 난 너무 예뻐 너를 사랑해 아니면/ Put your hands up everybody check it out/ 하는 것만 노래인건 아니잖아(…)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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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수 안 보이는 SK…염갈량 ‘시련의 계절’
프로야구 6년 차 사령탑인 염경엽 SK 감독은 가을야구에 개근했다. 하지만 올해는 하위권을 맴돌고 있어 어려워 보인다. 김민규 기자 “… 고민이 많습니다. 인터뷰하기가 참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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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남자 특급 골퍼가 올림픽에 심드렁한 까닭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는 올해 도쿄올림픽에서 2연속 메달을 노린다. 출전권 따기 위해 올 시즌 열린 LPGA투어 4개 대회에 모두 출전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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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건 마음" KLPGA의 효녀 '사막 여우' 임희정
임희정 별명은 사막여우(아래 그림)다. 생텍쥐페리 소설 『어린왕자』 속 사막여우는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임희정은 ’마음이 소중하다“고 했다. 김상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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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지환의 솔직한 마음 "6년 100억원? 제안 없었다"
LG와 계약한 오지환. [연합뉴스]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30)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4년 총액 40억원에 걔약한 뒤 자신에 대한 평가, 그리고 자신의 경기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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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명승부' 조재호, "결론적으로 졌다. 극복해야"
덴마크에서 열린 세계 3쿠션선수권대회 32강에서 비록 졌지만 명승부를 펼친 조재호(오른쪽).[사진 대한당구연맹] 조재호(39·서울시청)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덴마크 라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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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일본에게 모두 졌으니 어떤 말도 핑계다"
"(일본과 경기) 두 번 다 졌으니까 어떤 말을 해도 핑계다."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주장 김현수가 18일 취재진들과 인터뷰 하고있다. 정시종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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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도사 기 받은 송명근, OK저축은행 5연승 이끌다
OK저축은행 송명근(윗쪽)은 2014~15시즌 챔피언결정전 당시 MVP가 될 만큼 맹활약했다. 하지만 2016년 무릎 수술 이후 부진했다가, 이번 시즌 전성기 경기력을 다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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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외면에 부상까지...괴로운 1인자 브룩스 켑카
켑카. [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해 우승자인 브룩스 켑카(미국)가 19일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벌어진 CJ컵 3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켑카는 "라운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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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햄스트링 부상 이긴 박시원, 광주일고 16강행
광주일고 외야수 박시원. 청주=배중현 기자 부상에서 회복된 박시원(18)은 위력적이었다. 광주일고가 '난적' 청주고를 제압했다. 광주일고는 24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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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추우면 전신이 아프다”
우즈의 셔츠 칼라 위로 KT 테입이 보인다. [AF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는 오전 아홉시도 안 돼 경기장에 나왔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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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인 부상 투혼…현대캐피탈 우승까지 1승 남았다
전광인(오른쪽 셋째)이 24일 챔프전 2차전에서 득점한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승리에 대한 투지는 부상도 막지 못했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전광인(28)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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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벤투호, 큰 틀 변함 없이 유지해야”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아시안컵 4강행 실패에 대해 아쉬워하면서도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의 대표팀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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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의 축구공감] 투혼 확인한 ‘벤투호’ 다음 숙제는 전술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가 12일 우루과이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뒤 두 팔 벌려 환호하고 있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우루과이를 2-1로 꺾고 최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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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의 축구.공.감] '투혼 만발' 벤투호, 이제는 전술을 입힐 때다
축구대표팀은 정우영(오른쪽)의 결승골에 힘입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무너뜨렸다. [뉴스1]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미 축구의 강호 우루과이와 A매치 평가전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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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이고 귀국한 김현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 대만에 지고, 실업야구 선수 위주의 일본과 접전 끝에 힘겹게 승리한 야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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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없는 야구대표팀 귀국길…"무서워서 기사 클릭도 못한다"
금메달을 따고도 웃지 못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야구 대표팀의 귀국길은 조용했다. 귀국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연합뉴스] 선동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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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동메달 따서 행복하다” 눈물 ‘펑펑’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콤바인 결선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자인이 믹스드존에서 인터뷰를 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