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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뉴스메이커] "두겹 팬티, 항문... 마약 은닉술 상상초월, 촉 아닌 정보로 잡죠"
━ 마약 단속 최일선 관세청 윤상우 조사관 강찬호 논설위원 지금 한국은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마약을 구할 수 있는 나라다. 필로폰 1회분이 피자 한 판 값인 2만~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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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마약’ 거래장면 포착…방콕 호텔 CCTV 단독입수 유료 전용
지난해 3월 태국 방콕의 한 특급 호텔. 20대 한국인 남자 세 명이 여장을 풀었다. 고급 레스토랑과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센터, 옥상의 야외 수영장까지 두루 갖춘 고급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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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마약 던져 받는다, 메콩강 그 구역 충격 실태 ② 유료 전용
한국에 유통되는 마약의 99%는 외제(外製)다. 특히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의 경우 2022년 적발량(약 135㎏) 중 절반 이상(약 70㎏)이 동남아시아발(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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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해진 마약 밀수…건당 적발량 1㎏에 루트도 다양해져
마약 밀수 시도가 대형화·다변화되고 있다. 24일 관세청의 마약 밀수 단속 동향에 따르면 올 9월 말까지 501건, 493㎏ 상당의 마약류가 국경 반입 단계에서 적발·단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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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된 마약 밀수, 신규 밀수국도 급증…여행자 검사 늘린다
지난 7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관세청 직원이 탐지견과 마약 탐지 시범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마약 밀수 시도는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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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마약밀수 329㎏ 적발 역대 최대…여행자 운반 급증
관세청이 25일 인천공항에서 마약류 밀반입 예방 캠페인을 열고 밀반입 방법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복부와 허벅지의 붕대, 실타래, 카시트, 에어프라이어, 전자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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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마약과의 전쟁'인데…하루 2건, kg단위로 적발량 늘었다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열린 상반기 마약단속 동향 발표 및 마약류 밀반입 예방 캠페인에서 마약 탐지견이 마약 탐지 시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마약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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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건 들통, 대형화되는 마약밀수…1~4월 적발량 '최대'
18일 서울세관에서 세관 관계자가 비누 등 마약 밀수 적발 도구를 설명하고 있다. 뉴스1 지난 2월 말레이시아에서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들어온 한 여행자가 세관 직원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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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尹 "마약과 전쟁 승리"…컨트롤타워 세워 검경 정보 공유
일상으로 파고든 마약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가 전국 6대 권역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마약수사협의체’를 신설키로 했다. 정부는 이같은 수사·단속 계획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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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사설] 청소년이 마약 총책? '마약 청정국' 지위 잃은 한국
━ 급격히 느는 10대 마약사범 ━ 검경, 수사권 다툼 말고 합동수사 나서야 카페에서 옆 테이블에 사람들이 있는데도 마약에 취해 난동을 부리거나 군대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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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소년이 마약 총책하는 나라 된 한국
━ SNS 타고 급격히 느는 10대 마약 사범 ━ 도처에 흰가루 놓여…군대선 대마 재배 ━ 검경, 수사권 다툼말고 합동수사 나서야 몇 년 전만 해도 마약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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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마약사범 4년 만에 4배 급증…적색 수배자는 214명
경찰이 압수한 필로폰. 사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최근 온라인을 통한 마약 유통으로 누구나 손쉽게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10대 마약사범 수가 4년 만에 4배로 급증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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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봉지 246개 꿀꺽, 결국 숨졌다…목숨 건 마약 운반
우리나라는 '마약 청정국'에서 벗어나 '마약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쓴지 오래다. 유엔은 마약류 사범이 10만명당 20명 미만일 때 마약 청정국으로 지정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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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약 밀수 사상 최대…입출국 막히니 국제우편으로
지난해 세관 당국에 적발된 마약류가 전년 대비 폭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6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류 적발 건수는 전년(696건)보다 51.4% 늘어난 10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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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뒷면에 마약 묻혀…'택배 마약' 증가에 적발 153% 껑충
관세청은 지난 2월 우표 뒷면에 인쇄해 밀반입하려던 신종마약 LSD를 적발했다. 관세청 네덜란드에서 발송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국제우편.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이 현장에서 뜯어보니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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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택배상자 자체가 마약···골판지 사이사이에 필로폰
생일카드 속에 숨긴 마약(화살표). 인천본부세관 #지난 3월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 X-레이를 통과하는 물품을 감시하던 인천본부세관 직원의 눈에 수상한 화물이 포착됐다.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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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약 밀반입 426㎏, 6배 급증…'마약 청정국'은 옛말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15일 오전 나사제조기 속에 필로폰 90kg분량을 숨겨 밀반입한 대만, 일본, 한국 3개 마약 조직원 일당 8명을 검거(구속 6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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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약 적발은 매년 느는데…'1차 관문' 관세청 적발은 되레 감소세
지난해 경찰이 대마초 8만 1564g을 적발하는 사이, 관세청의 적발량은 8464g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편이나 화물, 또는 여행객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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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탭에 감추고, 가방 바닥에 깔고...기상천외한 마약류 밀반입 작전들
상반기 국내로 밀반입되려다 적발된 마약류가 지난해 동기보다 160% 폭증했다. 사진은 빅뱅 소속의 가수 탑이 대마초 흡연 사실 적발 직후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하는 모습. 국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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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밀수 독버섯…국민168만명 투약 가능
#1. 지난해 1월 2일 김해공장 입국장. 관세청은 마약류 밀수 첩보를 입수하고 중국 청도에서 출발해 막 입국장으로 들어선 피의자를 체포했다. 소지품을 마약탐지기로 검사하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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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넘보는 '중국발 마약' 비상
중국 동포들이 모여사는 중국 동북부의 선양(瀋陽)부근 교도소. 한국인 마약사범 9명이 수감돼 있다. 이들은 징역 5년에서 사형까지의 중형을 선고.구형받은 상태다. 특히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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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넘보는 '중국發 마약' 비상
중국 동포들이 모여사는 중국 동북부의 선양(瀋陽)부근 교도소. 한국인 마약사범 9명이 수감돼 있다. 이들은 징역 5년에서 사형까지의 중형을 선고·구형받은 상태다. 특히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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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확산 원인과 대책은…
탤런트 황수정씨의 히로뽕 복용, 가수 싸이의 대마초 흡연을 계기로 점검해 본 국내의 마약류 투약실태는 충격적이다. 급증하는 마약사범 중에는 초범(初犯) 이 70% 정도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