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불10뜸 맛있게 지어 먹은 밥심, 고기·빵으론 어림없죠
━ 조성욱 밥 소믈리에의 밥을 위한 변명 BGF리테일 상품개발팀장인 조성욱(43·왼쪽)씨는 ‘밥 소믈리에’다. 조씨는 “맛있는 밥을 지으려면 최근에 도정한 쌀을 선택하고 재배
-
밥 소믈리에 되려면…일본에서 1박2일 교육받고 필기·실기 시험 치러야
일본취반협회가 실시한 밥 소믈리에 시험은 2006년부터 시행됐다. 매년 12월에 신청을 받고 다음해 2월 시험이 진행된다. 대개 100여 명이 신청하는데 이들은 일본 도쿄에 모여
-
[단독]점수가 높아서?... 황당 낙방 5급 공시생 행정심판으로 구제
양성 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도입된 양성평등채용목표제(이하 양성평등 할당제)의 '구멍' 때문에 5급 공무원 시험에서 불합격한 여성이 행정심판 끝에 구제됐다. ‘점수가 높아서’ 여성할
-
[열려라 공부] “그 시인은 왜 이렇게 썼을까? 그건 말이야 … ” 1인2역 연기하듯 공부해요
■●전교 1등이 하는 비교과활동 「이번 ‘전교 1등의 책상’ 주인공은 대원외고 2학년 홍수진양입니다. 선생님이 설명하듯 말로 풀어 보는 것이 홍양 공부법의 특징입니다. 말을 많이
-
[리셋코리아] 2차 토론, 심상정·유승민 가장 돋보여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
-
[열려라 공부] 수업 끝나면 바로 복습··· 쉬는 시간 10분씩 모이면 하루 1시간
40→10→1등. 자율형사립고인 서울 중동고 2학년 인문계열 하수종군의 고교 입학 전후 전교 등수다. 중학교 때만 해도 하군은 전교 10% 수준으로 전교 40등 정도였다.중학교 때
-
[TONG] 수능 일주일 전…“수능 샤프 미리 써 보세요”
고3 수험생의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할 때다. 몇 차례 모의고사를 치렀다 하더라도 실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또 다르다. 당일 낯선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물부터 꼼꼼히
-
[사설] 쉬운 과학만으론 4차 산업혁명 못 넘는다
세계 과학 영재들의 경연장인 국제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거둔 성과는 눈부시다. 지난 7월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는 종합 1위, 지난달 화학·지구·정보 올림피아드에선 각각 2
-
[전교 1등의 책상] ‘주관식이었으면 틀렸을 문제’…오답노트에 꼼꼼하게 기록
서울 보인고 2학년 이정태군이정태군이 방과 후에 학교 자율학습실에서 수학문제를 풀고 있다. 그는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학교 자율학습실을 찾는다.“우리 아이는 어떤 고등학교에 들어가
-
몽블랑과 함께 떠나는 여름 휴가 아이템
떠올리기만 해도 신나는 여름 휴가. 여행의 즐거움은 짐을 싸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한여름 무더위에 지쳐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
[소년중앙] 이해할 때까지 질문해야 진짜 자기 실력 되죠
시험이 끝나면 매번 한숨이 나오곤 합니다. 자기주도학습이라 불리는 ‘혼자 하는 공부’를 시도해 봐도, 강제성이 없어 뚜렷한 목표 설정이나 자기 관리를 하기 힘들죠. 이런 고민거리를
-
[전교 1등의 책상] 시험 5주 전부터 수학 문제집 10권 풀어요
서울 광남고 3학년 이예린양 이예린양은 단과 학원이 끝난 밤 10시에 독서실로 가서 매일 1시간씩 공부한다. 봄철 들어 공부에 집중이 안 되자 스스로 독서실에 등록해 마음을 다잡
-
[전교 1등의 책상] 어려운 문제도 풀이법 바로 떠오르게 반복, 수학 3→1등급
이민우군의 학교 자습실 책상. 중국어 교과서와 학원에서 나눠준 수학 프린트물, 수학 교재가 놓여있다. 연습장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교재에 간단하게 풀어본다.서울 성수고 2학년 이민
-
정부청사 침입해 성적 바꾼 공시생…1월 지역 추천자 선발 땐 시험지 훔쳐
정부청사에 침입해 공무원 시험 합격자 명단을 조작한 송모씨가 6일 경찰청을 나서고 있다. [사진 오상민 기자]정부서울청사에 침입해 자신의 성적을 조작한 ‘국가공무원 지역인재 시험’
-
중앙일보·JTBC 기자 되려면? 채용위원장·현직기자의 노하우 전수
중앙일보ㆍJTBC가 원하는 인재는 어떤 모습일까. 정철근 중앙일보 사회에디터언론사 취업준비생의 질문에 대한 채용위원장과 현직 기자의 대답을 정리했다. 지난 7일 서울 시민청에서
-
‘4중 암호’ 공무원 PC, 인터넷 떠다니는 SW에 뚫렸다
범인 송씨. [뉴시스]3년 연속 세계 1위의 전자정부라고 홍보했던 정부의 보안 시스템이 공시생(공무원시험 준비생) 한 명에 의해 무방비로 뚫렸다. 6일 경찰청과 인사혁신처 등에 따
-
대전도시철도 채용…면접점수 조작으로 부정 합격시켜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 채용 과정에서 면접시험 점수가 조작된 것으로 확인됐다.대전시는 24일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 부정채용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 지난 3일
-
[취업과 창업] 경쟁사 지원했나, 노래 잘 하나?…대기업 면접 꼭 나온다
취업계에서도 이제 ‘족보’가 흔해졌다. 시험봤던 선배들이 정리했던 시험지나 필기 노트를 일컫던 ‘족보’라는 신조어는 오늘날 각종 시험의 후기나 면접 기출문제까지 포괄하는 말로 확대
-
[열공 상담소] 수행평가는 엄마평가? 필기·발표 같은 학교생활이 가장 중요해
지필평가 줄이고 수행평가 확대 지난 3일 교육부는 지필평가 없이 수행평가만으로 성적을 매길 수 있도록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
[TONG] “EBS 인강 선생님을 완벽한 개인 교사로 활용하라”
EBS 공부연구팀이 말하는 인강 활용법과 공부법수능과 EBS 교재 연계율이 70%에 이른다. 당연히 EBS 수능 강좌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EBS 인강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
다승왕 우에하라도 재수했다, 깐깐한 일본 대학
일본 대학들은 운동부 학생들의 학업 관리를 엄격하게 한다. 학과 수업이 끝나는 오후 5시에 훈련을 시작하는 쓰쿠바대 축구부 선수들. [쓰쿠바=박소영 기자] 우에하라1999년과 20
-
체육특기생도 논문·면접 시험…깐깐한 일본 대학 입시
1999년과 2002년 일본프로야구 다승왕에 올랐던 투수 우에하라 고지(41). 현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스삭스에서 활약 중인 그는 2013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선 최
-
[해외 대학 리포트] 세계 석학과 플라톤식 1대 1 문답 … 기본 중시하는 1000년 전통 옥스퍼드대
옥스퍼드대는 38개의 칼리지가 각기 다른 독립적 형태로 운용되는 대학 공동체다. 칼리지마다 학비, 학칙, 입학 기준 등이 다르다. 사진은 옥스퍼드 ‘올 소울스 칼리지’로 1년에 단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고등학교 종류·특성
백민경 기자올해 전국의 고등학교는 2345개에 달합니다. 인문계·실업계로 구분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학교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특히 이명박 정부가 고교 다양화 정책을 펴면서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