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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사업 조정 '상설협의체' 만든다
핀테크(Fintech) 관련 업종 간 주도권 다툼을 막기 위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가칭 ‘핀테크 중심지 구축을 위한 상설 협의체’가 구성된다.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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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디지털 파괴'시대 투자 테마 찾는 법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 자산운용 대표 가끔 지하철을 타면 스마트폰에 열중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보는 회사원, 인터넷 강의를 듣는 학생, 드라마를 시청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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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는 돈 더 풀고 제2금융 대출 깐깐해질 듯
11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박근혜 정부 ‘2기 금융당국’의 닻이 올라간 것이다. 청문회 과정에서 임종룡호의 정책방향도 윤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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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부문-KB국민은행] 970만 명이 모바일뱅킹 이용 … 스마트 금융 앞장
윤종규 은행장(가운데)이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골든브랜드’에서 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B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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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실패도 실적이다
남민우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요즘 언론을 통해 창조경제혁신센터 소식들을 많이 접한다. 대통령이 직접 관심을 기울이는데다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이 참여한 지역별 센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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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챌린저 & 체인저] 모바일 송금에 딱 10초
치과의사를 박차고 ‘비바리퍼블리카’를 창업한 이승건 대표(가운데)가 동업자들과 함께 최근 출시한 모바일 송금 앱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김경빈 기자] 아직도 한국에선 온라인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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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며 즉석 면접 … 우리은행 공채 54대1
금융권에서는 지난해부터 ‘열린 채용’이 대세다.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으로 이어지는 고전적인 채용방식 대신 새로운 기법으로 지원자들을 평가하는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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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올 여름 서비스…비자·BoA 등과 파트너십
삼성전자가 올 여름부터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올여름 미국과 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전용 모바일결제 시스템 '삼성페이'를 앞세워 미국 핀테크(Fintech)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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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질타에 금융당국 "강력한 개혁추진체 설립"
금융당국이 금융개혁의 고삐를 죄기 위해 1997년 외환위기 때의 금융개혁위원회를 벤치마킹한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금융업이 뭔가 고장난 상태"라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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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6에 탑재한 삼성페이, 먼저 뛴 '두 공룡' 흔들기
이재용(47) 삼성전자 부회장이 갤럭시S6에 탑재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삼성페이’ 띄우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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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계열 텃밭 금융권까지 이공계 '편애'하는 이유
인문계 취업준비생과 달리 이공계는 취업할 곳이 더 많아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경영·경제 등 상경계열과 인문계열 학생을 주로 채용했던 은행권까지 이공계 학생들에게로 눈을 돌렸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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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손목을 잡아라, 막오른 기싸움
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KT는 첨단 사물인터넷(IoT)의 기반이 될 5G 통신 기술 등을 선보인다. KT 신입 사원과 한국과학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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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에 들썩이는 난(蘭) 시장 - 취미 넘어 자산관리 수단으로 각광
[이코노미스트] 한국춘란 올해 첫 경매서 사상 최대 낙찰가 기록 ... ‘김영란법’ 악재에 농가는 울상 사진:오상민 기자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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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전 후끈…금호산업 주가 상한가 직행
금호산업 인수전이 후끈 달아오르면서 주식시장이 열리자마자 이 회사의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26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날보다 가격제한폭(14.99%)까지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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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6년 만에 새 비전 짠다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얼굴) 체제’가 가시화되면서 삼성의 변화도 빨라지고 있다. 그룹 내부적으로는 새로운 ‘비전’ 짜기에 돌입했다. 외부적으로는 다양한 기업을 인수합병(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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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대학최초로 Koscom과 상호업무협약 체결
숭실대학교는 2월 24일(화) 오전 11시 30분 숭실대 베어드홀 4층 대회의실에서 금융·IT솔루션 전문회사인 코스콤(Koscom)과 상호업무협력 협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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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법안은 국회서 낮잠 자고, 행정편의주의는 여전
관련기사 미국-일본은 뛰어가는데 아직 걸음마도 못 떼 인터넷에서 투자자를 모아 대출을 중개하는 업체 ‘8%’의 이효진(33) 대표는 최근 대부업 등록을 했다. 폐쇄당했던 사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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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은 뛰어가는데 아직 걸음마도 못 떼
일본 도쿄에 있는 인터넷 은행 세븐(Seven)의 자동화기기(ATM). 인터넷 은행이라도 고객들이 현금 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는 ATM이 있어야 한다.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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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은 뛰어가는데 아직 걸음마도 못 떼
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지난 1월 올해 첫 현장 시찰지로 광둥(廣東)성 선전(深)에 있는 중국 최초의 인터넷은행 웨이중(微衆)은행(영문명 We Bank)을 찾았다. 중국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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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희 교수의 ‘유대 창업마피아’ ② 페이팔 마피아의 대부 피터 틸 - 부에 안주하지 않고 창업 또 창업
[이코노미스트] 철학·법학 전공에 금융업 경험 … 페이팔 매각 후 페이스북 등에 투자 ‘창업만이 살 길이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업에서 찾자는 목소리가 높다. 실제로 많은 청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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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을버스에도 통한다, 중국 알리페이
알리페이에 가입한 요우커(중국 관광객)들은 국내 면세점에서 알리페이 앱 바코드만 보여주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사진 알리페이] 알리페이 가입자용 티머니카드는 교통카드는 물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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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까지 들어온 알리페이, 뒤쳐지는 국내 핀테크
16일 오후 중국인 찐리티엔(37ㆍ여)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경복궁 서촌방향으로 가는 마을버스 9번을 탔다. 찐씨는 설 연휴를 이용해 남편과 딸을 데리고 한국 여행을 온 ‘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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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1조 클럽도 버겁다, 뒤로 가는 은행 실적
2006년 2월 8일 KB국민은행은 기업 설명회를 열어 전해 실적을 발표했다. 순이익은 1년 전보다 다섯 배 넘게 늘어난 2조2522억원. 그해 현대차 순익(2조3146억원)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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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코스닥 … 시총 1조클럽 17개
불붙은 시장 덕분에 코스닥 시가총액 1조원 클럽에 가입한 기업이 17개로 늘어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시총 1조원이 넘는 기업은 17개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