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먹통에 피해 입었다면…여기로 신고 접수하세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17일 상임위원 대책회의를 열고 SK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에 대한 이용자 보호 대책 등을 논의했다. 방통위 요구에 따라 카카오는
-
"국정원 불법사찰" 주장한 조국...'5000만원 배상' 일부승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자신을 불법 사찰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
출소 하루 전 재구속 된 김근식…'화학적 거세' 선택 가능성은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54). 사진 인천경찰청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 혐의로 15년형을 선고받고 출소 예정이던 김근식(54)이 또 다른 성범죄 혐의로 재구속된 가운데, 징
-
'46억원 횡령' 건보공단…이번엔 40대 직원이 女직원 몰카 찍다 적발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최근 40억원대 횡령 사건으로 논란이 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이번에는 4급 직원이 여성 직원을 불법 촬영하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
-
식당서 차키 줬다던 신혜성, 거짓해명 논란에 "만취해 착각"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43) 측이 음주운전 거짓 해명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추가 설명에 나섰다. 신혜성 소속
-
"신당역 사건, 여혐 아니다"는 김현숙…재발방지책 동상이몽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여성인 사실을 두고 ‘여성혐오’ 논쟁이 파급하고 있다. 해당 사건을 여성혐오 범죄로 보고 사회 구조적 성차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과 불특
-
아이비, 미국서 강도 피해 “차 유리 깨고 훔쳐가…선진국 아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미국에서 절도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아이비 인스타그램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미국에서 절도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아이비는 21
-
여성 집 침입해 음란행위한 남성…알고보니 상습 스토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음란 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과거에도 해당 여성을
-
[단독] 신당역 살인 분향소, 피해자 실명 내걸렸다…유족 분통
서울 신당역에서 동료 역무원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주환(31)이 검찰에 송치된 21일.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교통공사 성산별관 1층엔 A씨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
-
"여직원 당직 감축" 신당역 대책에…"차별" 펜스룰 꺼낸 노조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최근 신당역 스토킹 사건과 관련해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
여직원 집 몰래 들어가 속옷 찰칵…환경부 간부 기막힌 성범죄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올해 환경부와 환경부 소속기관 직원 등 2명이 각각 성범죄를 저질러 파면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환경노
-
신당역 살인에…교통공사 "여직원 당직 배치 줄이겠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피해 살인사건’과 관련, 김상범
-
"술집X 같다" 여직원 상습 성희롱·성추행한 항공박물관 팀장
국토교통부 산하 국립항공박물관의 한 팀장이 지난 2년간 여직원 6명을 반복적으로 성추행, 성희롱한 혐의로 올해 초 해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국립항공박물관이 최근 국민의
-
"청첩장 접기 야근, 주말엔 과일 따기" 새마을금고 또 갑질 폭로
지난 8월 전북 남원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여직원에게만 밥 짓기와 수건 빨래를 시키는 등 성차별적 갑질이 벌어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MBC 영상 캡처 “이사장이 자녀 결혼
-
"부하직원 입에 음식 받아먹으라고 한 상사, 성희롱 맞다"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주며 입으로 받아먹으라고 강요한 행위는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강우
-
"상사가 수건 빨아오라는데" 엄마까지 들먹인 새마을금고 갑질
전북 남원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여직원에게만 밥 짓기와 수건 빨래를 시키는 등 성차별적 갑질이 벌어진 가운데 여직원 A씨가 보복인사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MBC 영상 캡처 전북
-
고공농성이란 돈벌이...'삼성에 승리했다'는 2년전 그날 부끄럽다 [김경율이 고발한다]
대우조선해양의 심각한 수익구조를 보면 노동자의 임금 30% 인상 요구가 얼마나 허황된 지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정당과 시민단체는 파업을 부추겼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대우조선해
-
주네덜란드대사관 성추행 '2개월 정직'…피해자 "사직하겠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네덜란드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40대 인도 국적 직원이 20대 한국인 여직원을 수차례 성추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가해
-
포스코 사내 성폭력 사건, 직원 신고 받아 2명 추가 정직 처분
포스코가 사내 성폭력 사건 이후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신고를 받아 2명을 추가 징계했다. 15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는 6월 이후에 직장 내 성폭력 등에 대한 내부 신고를
-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장내 성희롱' 과태료 500만원·사법처리
지난달 5일 오전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영일만에서 밀려온 해무에 덮여 있다. 뉴스1 고용노동부는 최근 논란이 된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장 내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포스코에 과태료 5
-
[단독]파면이 해임으로 경감...외부 입김 없었나
[편집자 주] 지난해 초 국가정보원 안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국정원 실세 간부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불상사와 관련된 것이었다. 국정원 요원들 사이의 입소문이 엄연
-
[단독]'여직원 성추행 파면' 국정원 단장, 해임으로 징계 낮아졌다
[편집자 주] 지난해 초 국가정보원 안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국정원 실세 간부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불상사와 관련된 것이었다. 국정원 요원들 사이의 입소문이 엄
-
회식후 여직원만 불러내 성희롱…충주시 50대 공무원 정직
충주시청 전경. 사진 충주시 부하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50대 공무원이 중징계를 받았다. 1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도 인사위원회는 이날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충
-
지하철역 몰카 범죄 구청공무원…경찰 통보 28일만에 직위 해제
지하철역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은 구청 공무원이 한 달 가까이 출근하다 뒤늦게 인사 조처를 받았다. 대전의 한 구청 공무원이 지하철역 인근에서 여성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