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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팽창이 위기의 원인 금융사 감독 범위 넓혀야”
11일 세계경제연구원과 국제통화기금이 주최한 금융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발표 내용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배리 존스턴 IMF 통화자본시장국 국장보, 이장영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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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치 평가 잣대 제각각
미국 달러가치를 측정하는 잣대가 많아 평가기관에 따라 달러가치가 제각각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무역수지·재정적자·금리·물가·경제성장률 등 수많은 변수 가운데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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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내년 한국 개최 … 해외 언론·전문가 반응
해외 주요 언론은 G20 정상회의가 정례화되고 한국이 개최지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신흥국들이 경제력에 걸맞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블룸버그는 “세계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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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한국 유치, 올림픽만큼 효과”
관련기사 G20, 글로벌 이슈 해결하는 프리미어 포럼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1%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미국 피츠버그에서 2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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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글로벌 이슈 해결하는 프리미어 포럼으로
주요 20개국(G20) 회의에 참석한 정상과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25일 미국 피츠버그 컨벤션센터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제이컵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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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경제] ‘경기침체’ 검색 건수 줄면 바닥 신호 ?
로런스 서머스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강연에서 “이제 경제의 자유낙하(Free-fall)가 끝났다”고 말했다. 근거로 제시한 것은 고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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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내년 초 한·미 FTA 비준 가능성”
만난 사람=김정수 경제전문기자 “내년 초면 미 국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기대할 수 있다.”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양국 간 공조가 한·미 FTA를 보다 순조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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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의 길’ 포럼 外
◆포럼 ▶심익섭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세종로포럼 운영위원장은 16일 서울프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을 초청해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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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잇단 초강수는 3대 세습 정당화하려는 의도”
핵실험에 이어 대륙간탄도탄(ICBM) 시험발사 징후까지 드러난 가운데 북한의 핵전략은 ‘3대 세습을 위한 후계용’이라는 분석이 국내외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북한은 핵실험에 반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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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학들의 위기 해법 “잘못된 보호주의는 어느 누구도 보호 못한다”
23일 ‘글로벌 코리아 2009’에 참석한 국내외 석학들은 보호주의적 색채가 짙어지고 있는 각국의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동시에 한국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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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회 외교통상위 방미단 오늘 출국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의 미국 방문단이 17일 출국한다. 방문단에는 박진(한나라당) 위원장을 비롯해 각당 간사인 한나라당 황진하, 민주당 문학진,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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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선택 릴레이 인터뷰 ⑥ “한·미 FTA 2010년 돼야 가능”
한국경제 전문가인 마커스 놀랜드(사진) 미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11일 “미 자동차업계의 심각한 위기로 인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2010년 전에는 통과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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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60주년 세계석학 특별기고 ② 포용정책은 통일을 위한 수단
지난 50여 년 동안 한반도에서는 사회과학자들이 주목할 만한 실험이 있었다. 미국과 소련에 의해 분할 점령된 남한과 북한은 서로 상당히 다른 발전전략을 택했다. 자본주의를 채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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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식량지원 없으면 8월 대규모 기아 위기”
2월 황해도 서흥군 식량배급소에서 북한 여성이 세계식량계획(WFP)이 지원한 곡식 가마니를 받아 든 뒤 저울 눈금을 확인하고 있다. 이 사진은 WFP가 북한의 식량 분배를 감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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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푸틴 대외정책의 손익계산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새 회원국인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2~4일 역대 최대 규모의 정상회담을 연다. 놀랍게도 나토는 기구에 가장 비판적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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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신간소개] 21세기 리더십은 감성지능을 요구한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의 윤리학 교수이자 리더십 전문가인 존 C 냅이 세계적인 석학 및 리더의 글을 엮어서 최근 발표한 『For the Common Good(인류 공동의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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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지아 참사' 희생된 32명 누구?…한국계 혼혈 여학생 1명 포함
그래픽 크게보기 (뉴욕타임스에 게재된 32人의 희생자 캡쳐 화면.) 광란의 총격으로 영문도 모른 채 꽃다운 목숨을 잃은 32인과 범인 조승희(23)씨. 미 캠퍼스 최악의 총기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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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미국 "중국 불법 복제, 더는 못 본다"
중국 상하이(上海) 거리에서 한 상인이 불법 복제된 영화 DVD를 팔고 있다. 미국은 중국내 불법복제를 강력 비난하며 지적재산권 침해 혐의로 중국을 WTO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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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로 WTO 위상 약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세계 무역 협상의 변화를 의미하며, 한미 FTA가 발효되면 세계무역기구(WTO)의 위상이 약화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 보도했다. NY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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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CEO
민선 4기 서초·강남 구청장이 지난 9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두 구청장 모두 초선으로 소회가 남다를 듯하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이들 구청장들을 만나 그동안 느낀 점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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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바, 플로리다 해협 석유 신경전
미국과 쿠바가 플로리다 해협의 석유자원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쿠바는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돌파하자 쿠바 앞바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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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직계가족, 특징적 뇌구조 공유
자폐아의 부모와 형제는 자폐증세는 없어도 자폐아의 특징적 뇌구조를 공유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신경과학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이러한 연구보고서 2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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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인문·사회 外
◆러시아가 뛴다(백주현 지음, 경진문화사, 224쪽, 1만2000원)=현재 주 러시아 한국대사관에서 정무참사관으로 있는 저자가 바라보는 러시아의 오늘. 오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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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한국사 처음 접하는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뉴욕문화원장과 주미 대사관 공보공사를 역임한 김준길(65) 명지대 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가 최근 영어로 한국사 책을 펴냈다. 한국 역사를 전혀 모르는 영어권의 고등학생 이상 일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