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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생기는 그곳 ‘승지원’
승지원의 대표 메뉴인 한우 프리미엄 코스. [조영회 기자]지난해 8월 문을 연 승지원. 한문으로 빼어날 승(勝) 음식 맛있을 지(旨), 동산 원(苑)으로 ‘빼어나게 맛있는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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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SH공사, 저소득 중학생자녀에 눈높이 교육 방과 후 ‘시프트 아카데미’ 큰 성과
서울특별시SH공사는 임대 아파트에 사는 저소득층 중학생을 위해 모두 네 곳에서 방과 후 수업 프로그램인 ‘시프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강남 아카데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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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 북송 → 재탈북 … 진도서 면사포 쓴 47세 여성
탈북여성 신부 김미옥씨(오른쪽)와 신랑 장인종씨가 28일 전남 진도군 유스호스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축가가 울려퍼지자 신부는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하염없는 눈물에 화장은 엉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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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축구장서 야외결혼 하세요”
경기도 용인시는 원삼면 죽능리의 용인축구센터 천연잔디구장과 인조잔디구장을 주말 야외 결혼식장으로 대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연잔디구장에는 1200석의 관중석과 신랑·신부 대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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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포토샵'NO' 건물이름 'YES'
어도비(Adobe)는 현대 문명인들에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특히 컴퓨터를 이용하는 사진작가나 문서작성자들에게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가히 '만능'의 도구다. 바로 '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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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안전한 식탁] 함평관광의 메카, 함평천지 한우프라자
‘전국 최초 한우산업특구’로 지정…전남 함평의 대표 특산물 ‘함평천지한우’ 지역적 문화공간 조성, ‘함평천지한우’ 홍보 선도하는 ‘함평천지 한우프라자’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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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그 집’은 다음에 … 새로운 맛집을 소개합니다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승지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외부 단장을 했다. 다양한 메뉴와 고급스런 분위기로 송년모임 계획을 세우는 이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조영회 기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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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처럼 화려하게, 왕족처럼 기품 있게
결혼을 앞둔 신부라면 누구나 화려하고 웅장하면서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결혼식을 꿈꾼다. 생에 가장 화려한 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갖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꿈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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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지는 웨딩 트렌드
비슷비슷한 예식장, 쫓기는 듯한 예식시간,식은 외면한 채 식당으로 향하는 하객들.최근 틀에 박힌 결혼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컨셉트를 담은 테마웨딩이 늘고 있다. 먼 친인척까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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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김정운 통 크게 키워 … 7세부터 벤츠 운전시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정운(26)이 후계자가 되더라도 2남 정철(27)은 곁에 있을 수 있다." 1982년 초밥 요리사로 북한에 들어가 7세부터 18세까지 정운을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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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손님은 “먹자” vs 주인은 “막자” 뷔페공방전
뷔페는 어린 시절의 행복이었습니다. 엄마·아빠의 “내일 뷔페 가자!” 한마디면 소풍 가는 것보다 마음이 들떠 잠을 이루기 어려웠으니까요. 온갖 음식이 있고 양껏 먹을 수 있으니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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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의 이벤트 ‘결혼’
바야흐로 결혼시즌이 되었다. 요즘은 시즌이 따로 없긴 하지만 가을이 되면 청춘남녀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결혼이 아닐까 싶다. 누구나 남과 다른 특별하고 멋진 결혼식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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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과 피로연 저렴한 비용으로 품격있게
가을 예식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들은 지금부터 예식장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일반 예식장의 경우 예약이 취소되는 날이 있다면 그날 바로 혼례 날짜를 잡아야 할 정도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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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은 싫다···주례는 스스로 우리들만의 작은 웨딩
#장면1 - "저희 둘의 결혼을 서약합니다" 분명 결혼식인데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신랑 신부 입장~."한쌍의 원앙이 손잡고 나란히 들어오는 것도 이채롭다. 한데 주례가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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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에서 하는 서로 다른 식사
육류 안먹는 채식주의자와 생선 눈까지 먹는 미식가의 멋진 결합 2년 전 켄과 함께 결혼식을 준비할 때의 일이다. 우리는 피로연 메뉴를 놓고 어떤 까다로운 신혼부부보다 더 고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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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무원 '낮술 = 면직'
중국에 희주(喜酒)라는 말이 있다. 결혼식장에서 신랑.신부가 하객들에게 권하는 술이다. 하객들은 이 술을 마시면서 새내기 부부의 행복을 기원한다. 따라서 희주를 거부하면 큰 실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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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전통혼례'에 빠져보세요
평생 한 번 뿐이라는 결혼, 그래서 더욱 근사한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 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내년 2월까진 쌍춘년이라 예식장 끼워팔기가 더욱 기승을 부린다. 올 가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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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특집] "오메 요로코롬만 잡히면 올해 장가갈 수 있겄네"
"어야, 암놈이여." "워매, 징한 거. 이제야 나오네 그려."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앞바다. 9.7t급 홍어잡이배 한성호(선장 이상수.41)에서 함성이 울린다. 조업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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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4. 눈물의 결혼식
▶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서울 남산에 오른 필자 부부. 평소 명동 건달 시절을 얘기할 때 나는 우스개로 '명동 대학원'이라는 표현을 쓴다. 어느 여배우는 "옛날 명동에 무슨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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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지켜야할 것과 해서는 안될 것들'
일본에서 술자리에 참석했을 때는 절대 술잔을 돌리지 말아야겠다. 술잔돌리기는 야쿠자들의 의식이라고 한다. 홍콩에서는 피로연에 참석하려면 축의금을 더 내야 하고, 가족들이 동행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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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293 - 수육-편육-제육
식당에서 식사가 나오기 전에 반주로 간단하게 한잔하기 위해 많이 시키는 안주가 수육이다. 이 수육이 쇠고기인지, 돼지고기인지 묻는 사람이 있다. '수육'은 삶아 익힌 고기를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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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개들도 웰빙
'친구들과 원반이랑 공을 갖고 노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한참을 뛰었더니 출출했다. 어디선가 풍겨오는 구수한 냄새. 운동장 옆 건물 2층 식당이 진원지였다. 푸딩과 닭가슴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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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방장들도 '난타'…배우들과 솜씨 겨뤄
뉴욕에서 장기 공연에 들어간 한국의 유명 퍼포먼스 '난타'(미국 공연명 'Cookin')의 특별 이벤트에 맨해튼 유명 식당의 진짜 주방장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는 24일 난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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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결혼식 하객 집단 식중독
전국적으로 식중독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의 한 결혼식장 피로연에서 음식을 먹은 하객들이 집단 식중독을 일으켜 보건당국에 비상에 걸렸다. 10일 태안군 보건의료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