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성난 시위대 노예무역상 동상 목 눌렀다 … 존슨 총리, “시위, 폭력에 전복”
미국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영국의 집회에서 성난 시위대가 17세기 노예 무역상인의 동상을 끌어내려 바다로 던져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
"분노가 역사 바꾼다"···인종차별 반대 시위 거든 미셸 오바마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이 7일(현지시간) 올해 졸업하는 대학·고등학교 졸업생을 위한 축사 영상을 남겼다. [유튜브 캡처] “분노가 모이면 역사를 바꾼다.” 버락 오바마 전 대
-
"인종차별 반대" BTS, 'Blacklivesmatter'에 12억원 기부
미국 옌예주간지 버라이어티가 6일자 톱뉴스로 보도한 방탄소년단의 'Blacklivesmatter' 기부 소식 [버라이어티 홈페이지 캡쳐]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미
-
백인여성은 꼭대기층 눌렀다···흑인아이 추락사에 브라질 분노
브라질 북동부 헤시피에 사는 5세 흑인 소년 미구엘 다 시우바는 지난 3일(현지시간) 흑인 엄마가 가정부로 일하는 집에 따라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
과잉진압에 年1000명 사망···美 경찰은 원래 노예순찰대였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비무장상태였던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
7억 날리고, 보석 털린 한인상점···92년 LA폭동 공포 커진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계기로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약탈과 폭력에 피해를 보는 현지 한인 상점도 속출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3일 기
-
'플로이드처럼 목 짓누르기' 조롱 영상 올린 철없는 英10대들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장난삼아 모방한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영국에서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 등 외신
-
인종차별에 분노한 조지 클루니 "트럼프 물러나게 투표하자"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미국 전역에서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명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59)가 인종차별을 규탄하며 투표로 정권을 바꿔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기고해 시선을 끌고
-
어나니머스가 다시 떴다… 美 미니애폴리스 경찰 사이트 공격 받아
해커집단 '어나니머스'를 상징하는 가이 포크스 가면. [유튜브 캡처] 미국 전역에서 흑인 사망 사건 규탄 시위가 확산되는 가운데 국제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가 수년 만에 활
-
대통령도 동참, 가짜뉴스 판치는 美···"흑인 안죽었다" 루머도
미국 워싱턴DC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로이터=연합뉴스]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계기로 인종차별에
-
美음악채널 MTV 8분46초간 검은화면 내보낸다…"플로이드 추모"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 테렌스 플로이드가 1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에 설치된 추모 공간에 놓여있는 꽃들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음악채
-
트럼프, "폭동·약탈 종식에 군대 동원"...28년만의 연방군 투입 임박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폭동과 약탈을 종식하기 위해 군대를 포함한 모든 연방 자원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대국민 성명을 발표한 뒤 전날 밤 방화가 일어난 백악관 인근
-
리버풀 선수단도 무릎꿇기, 인종차별 반대 동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선수들이 안필드에서 단체로 무릎을 꿇었다. 플로이드 죽음을 애도하기 위한 메시지다. [사진 리버풀 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선수들
-
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그 부친도 '인종 차별' 악명 높았다
미국이 불타고 있다.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하는 과
-
에어팟 검색하니 "너는 검둥이야 빨리 사"···깜짝 놀란 아마존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에 반발하는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논란의 불똥이 온라인으로도 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다. 미국에서 인종차별 반대시위가 격화
-
조깅만 했을 뿐인데 백인이 총 쐈다···또 다른 '플로이드' 사연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계기로 미국 전역에서 격렬한 항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억울하게 숨진 다른 흑인들의 사연들도 속속 재조명되고 있다. 1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
-
파키스탄 출신 한국챔피언 와심, 세계타이틀전 눈 앞에
[사진 AK프로모션] 파키스탄 출신으로 한국챔피언을 지낸 무하마드 와심(31·AK프로모션)의 세계 타이틀 도전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AK프로모션은 세계복싱평의회(WBC) 플라이
-
파워맨 트럼프 285야드 … 신중한 아베 200야드
하이 파이브 하는 미국?일본 정상. [트럼프 트위터]“트럼프 대통령은 파워가 돋보인다. 아베 총리는 그립이 좋다.”유명 골프교습가인 데이비드 레드베터(65)가 도널드 트럼프(71)
-
[리우2016] 1t 파워, 이대훈 발차기 ‘옥타곤’ 강타한다
유도·배드민턴 등 전통적인 금밭에서 한국 선수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한국이 당초 내세운 ‘10-10(금메달 10개, 종합 10위 이내)’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후의
-
미국 최대 교단, 한 해 20만 명 떠났다
미국 기독교의 교세가 예전같지 않다.주요 교단마다 교인 감소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서다.7일 라이프웨이크리스천리소스가 미국 최대의 남침례교단(SBC) 교인수를 발표한 자료
-
록 떼창 응원에 들썩 … 영국 축구장은 ‘록 그라운드’
1 밴드 오아시스의 ‘Definitely Maybe’ 음반 표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로드니 마시 선수 사진을 사용했다. 2 테이크 닷의 멤버인 로비 윌리엄스의 2000년
-
[주간리뷰] (14) - 7월 첫째주
1. 올스타 선정 그 후 올스타 선정에 있어서 이번 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스타전은 없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이치로 효과'를 톡톡히 보며 팬투표에서 무려 4명을 배출했다
-
[주간리뷰] (14) - 7월 첫째주
1. 올스타 선정 그 후올스타 선정에 있어서 이번 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스타전은 없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이치로 효과'를 톡톡히 보며 팬투표에서 무려 4명을 배출했다.
-
철학이 담긴 발레의 신세계
발레작품에 장대한 사상이나 철학을 담아낼 수 있다고 감히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던가. 21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안무가 보리스 에이프만(54)은 '생각하는 발레' 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