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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2백23명으로 미국 혹한 피해 늘어
【시카고·런던l5일UPI=연합】20세기 최악의 한파와 폭설로 2백명 이상의 희생자를 낸 미국의 남부와 동부, 그리고 55명 이상이 사망한 유럽 전지역에 또다시 한파와 폭설이 내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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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20세기 최악의 한파…최소 68명 사망 시베리아엔 영하 57도, 호주는 44도 혹서도
【뉴욕·시카고 12일 AP·UPI=연합】지난 주말이래 미전역에 계속되고 있는 20세기 최악의 한파와 폭설로 최소한 68명이 사망하고 일부 지역의 교류통신·전력공급이 마비됐으며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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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술년 맞아 알아본 개에 얽힌 진기 록
개는 기원전 약 1만5천년께 지중해·소아시아·남부아시아의 유물에서 판명된 바와 같이 인류에게 있어서 가장 오래된 가축이다. 굶주린 이리 둘이 수렵생활을 하는 인간들을 따라다니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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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바캉스 절정|특파원들이 보내온 이모저모
프랑스의 바캉스열기는 지중해로 빠지는 「태양의 고속도로」의 자동차 대열과 정비례한다. 마이카들이 줄지어 달리는 가운데 이동 주거용 컨테이너를 단 호화판 차량도 부지기수며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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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 번복 |리건·부시 카터 공격
【잭슨빌4일UPI동양】미 공화당의 「리건」 · 「부시」 정부통령후보는 4일 「카터」행 정부가 「브라운」 국방장관을 통해 1급 군사기밀을 언론에 누설시켜 국가안보문제를 정치적 목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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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대통령 선거하면 리건 후보 유리
미대통령선거가 지금 당장 실시될 경우 공화당의「로널드·리건」후보가 민주당의「카터」대통령을 누르고 새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UPI통신과 시사주간「뉴스위크」지의 여론조사가 15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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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까지 예측불허-열기 더해 가는 미대통령후보 지명전
미국 대통령후보 지명전은 「플로리다」 등 남부지방의 예선결과 민주당에서 「카터」, 공화당에서 「리건」후보가 선두에 나섰다. 민주당은 「카터」·「케네디」후보로 압축되어 있지만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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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6개 주서 압승
【올랜도 (플로리다주) 12일 로이터합동】「카터」 미국 대통령은 11일 출신주인 「조지아」주를 비롯하여 「플로리다」 「앨라배마」 등 남부 3개 주에서 동시에 실시된 민주당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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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케네디에 압승
【마이애미(미 플로리다주) 12일 AP합동】카터 미 대통령은 11일 실시된 미 대통령선거 민주당후보지명전의 조지아 플로리다 앨라배마 등 남부 3개 주 예선에서 라이벌인 에드워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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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류파동 전국에
【뉴욕14일AP합동】 유류소비절감을 위한 「카터」대통령의 휘발유배급법안이 10일 미하원에서 부결된 데이어 지난 주말 미국전역에는 제한급유가 실시돼 대부분의 주유소들이 일요일에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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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남부, 노동인구 늘어 일기업 유치 안간힘
미국중남부에서는 일본기업을 유치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소식. 지난해 가을부터 금년 봄까지 「조지아」「데네시」「캔저스」「오클라호마」등 10개주 이상의 경제사절단이 도일, PR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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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세계에서 제일 큰 묘는 인도의 「아그라」에 있는 「타지마할」이다. 1633년에 기공하여 22년의 긴 세월에 걸쳐 완성시킨 데다 아름답기로도 세계 제일이다. 세계에서 제일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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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당선 확실
【워싱턴=김영희 특파원】 예상을 뒤엎은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2일 실시된 미국 제39대 대통령 및 상·하 양원선거에서 「지미·카터」 민주당 대통령후보는 17만 8천 1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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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원소3∼6개 발견 전 플로리다 주립대
【탤러해시(미 플로리다주) 18일AP·AFP종합】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 「T·A·캐힐」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레늄」발견 51년만에 처음으로 새 자연원소들을 3개 내지 6개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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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 팔아 수지 맞춰 닉슨, 산 값 3배 받아
「리처드·닉슨」 전 미국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키비스케인」에 있는 그의 별장을 당초 구입 가격인 12만5천「달러」(한화 6천2백50만원)의 배가 넘는 32만「달러」(1억6천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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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중반…「리건」·「카터」에 협공 당하는 「포드」
「리건」이 지난주 「텍사스」예선에서 거둔 승리가 양적으로 큰 의미를 가졌다면 지난 4일 「인디애나」주의 승리는 질적으로 중요한 것이었다. 「포드」가 「텍사스」주에서 「리건」에게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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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로부터의 선풍 포드 위협하는 리건 후보
【워싱턴=김영희특파원】거의 무망하다고 느껴졌던 리건이 텍사스 주 예선에서 대승함으로써 포드 대통령 후보 지명경재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텍사스 주에서의 결과가 앞으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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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음악 하기 위해 신학대학 입학…어쩌면 목사될지도"
『미국생활은 어떻게나 어려운지 이렇게 홀쭉해졌어요.』 인기가수 조영남군(30)이 30일 상오 부인인「탤런트」윤여정씨(27)와 아들(10개월)을 데리고 귀국했다. 미국으로 떠나기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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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의 유업 『내일을 위한 공동체』 건립착수····3천만평에 세계 젊은이의 이상 담은 미래의 세계 펼쳐
「미키」 「미니」 「도널드·덕」등이 출연하는 만화영화와 「로스앤젤레스」의 「디즈니랜드」로 유명한 「월트·디즈니」사가 이제까지와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금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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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주자 없는 혼전…민주당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플로리다」주 예선에서 「리건」의 도전은 좌절되고 「포드」의 지명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됐다. 「포드」진영에서는 이제 「리거」에게 도전을 포기하고 「포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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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밭서 최대혼전…민주당「매서추세츠」예선|미 대통령 예비선거 제2「라운드」
지난달 24일의 「뉴햄프셔」주에 이어 미국의 두 번째 대통령예비선거가 2일 「매서추세츠」주에서 열린다. 예비선거의 첫 관문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은 「뉴햄프셔」와 오는 9일의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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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흐린 미 해저석유탐사
세계최대 산유국이면서도 「아랍」국들로부터 석유를 수입 해다 쓰고있는 미국은 연안대륙붕의 유전을 개발, 오는 85년까지는 완전히 석유자급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전망은 어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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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의 횡포 막겠다"
【올랜도(플로리다주)16일 로이터합동】「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은 16일 산유국들에 또 한차례 석유가를 인상한다면「에너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협력의 희망을 심히 위태롭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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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타고 백악관 위협 비행 미군병사, 총격 받고 불시착
【워싱턴17일UPI동양】야전복 차림의 미군 사병 1명이 17일 미명 절취한 군용「헬리콥터」 1대로 미국수도 「워싱턴」 일대와 백악관 상공을 경찰 헬리콥터들의 공중 추적 속에 누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