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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멜트 블로운
이동현 산업1팀 차장 폴리프로필렌(PP)은 1951년 필립스 석유의 폴 호건과 로버트 뱅크스가 처음 만들었다. 말 그대로 프로필렌의 중합체(重合體)인데 원유 증류공정에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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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연 353잔 마시는 커피, 찌꺼기로 테이블·선글라스 만든다
초콜릿 빛으로 잘 구워진 원두를 갈아 커피 머신에 넣고 진한 커피(에스프레소) 한 잔을 추출한다. 감미로운 커피 한 잔을 만들어낸 뒤 버려지는 원두는 어느 정도일까. 놀랍게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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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버리는 커피 찌꺼기로 친환경 활성탄 만들어 세계시장 공략"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하는 에코디자인 기업을 찾아라 ②친환경 커피 활성탄, 도시광부 전 세계에서 매일 소비되는 커피양은 무려 22억5000잔 정도. 국제커피협회(ICO)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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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저유가에 중국발 수요 증가 겹경사
올 상반기 28조원어치 사상 최대 수출 … 일부 비관론에도 공격적 투자로 대응 충남 대산에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전경. 울산과 전남 여수까지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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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TV속의 삶 이야기] 北, ‘바이오 디젤유 개발’ 주장
북한은 석유제품에 대한 대북 제재가 강화되자 자구책으로 바이오디젤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선중앙TV는 지난 11일 ‘과학교육의 해를 빛낸 자랑찬 성과’라는 제목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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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중시’ 강조하는 북한, 디젤유 자체 생산하는 농장 선전
‘과학기술 중시정책’을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북한이 과학기술발명 사례들을 잇달아 선전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22일 ‘대용 농약 생산토대를 튼튼히’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논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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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촉매 이용한 나프타 분해 공장 세계 처음 짓는다
SK에너지가 짓고 있는 촉매 이용 나프타 분해시설. SK에너지가 세계 최초로 촉매를 이용한 나프타 분해 공장을 짓는다. SK에너지는 23일 자체 개발한 ACO(촉매 이용 나프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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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는 지금 大변신 중…2010 Re-Tech 박람회 열립니다
지난 2009년 환경부 등 7개 부처가 공동 발표한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기본계획’을 필두로, 그 동안 태양광, 풍력에너지에 비해 소외받던 리사이클링, 폐기물산업이 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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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신재생에너지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색깔은 녹색입니다. 산업·교통·주택 등 거의 모든 분야가 경쟁적으로 친환경을 뜻하는 이 단어를 이름 앞에 붙이고 있습니다. ‘녹색’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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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쓰레기를 청정 에너지로
산업 쓰레기로 청정 에너지 자원을 만드는 공장이 국내 처음으로 울산에 설립된다. 울산시 매암동 동덕산업가스㈜는 성암동 쓰레기매립장 부근 7333㎡ 부지에 총 300억원을 들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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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폐비닐 분리 수거·재활용 제대로 하자
얼마 전 흐린 날 저녁 무렵의 일이다. 전남의 한 농촌지역으로 출장을 가던 중 도로변에서 펄럭이는 사람의 형상을 보고 놀라서 피하다가 하마터면 사고를 낼 뻔했다. 알고 보니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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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 유혈암(油頁岩) 연구 활발
한국에너지연구원 유기물열분해연구센터 정수현 박사의 연구실에는 시커먼 돌덩이가 많이 있다. 중국에 주문해 비행기로 실어 온 것이다. 보통 돌이 아니다. 그 속에는 중동산 원유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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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테크노마트', 7일 서울무역전시장서 개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오는 7-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코리아 테크노마트 2000''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8년에 이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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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환경기업, 1억3천5백만달러 플랜트 수출
지방의 한 환경벤처기업이 환경분야에선 최대규모인 1억3천5백만달러(약 1천6백억원)어치의 설비를 중국에 수출하게 됐다. 경남 함안에 있는 ㈜성공(대표 郭鎬俊)은 29일 중국 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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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환경기업, 1억3천5백만달러 플랜트 수출
지방의 한 환경벤처기업이 환경분야에선 최대규모인 1억3천5백만달러(약 1천6백억원)어치의 설비를 중국에 수출하게 됐다. 경남 함안에 있는 ㈜성공(대표 郭鎬俊)은 29일 중국 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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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벤처업체, 중국에 1억3천500만달러 설비 수출
환경벤처기업인 ㈜성공은 중국에 1억3천500만달러(1천6백여억원) 상당의 환경기술설비를 수출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날 "중국 국영 환경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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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부터 서울시내 쓰레기 수거방식 바뀐다…재활용은 미화원에 직접 건네
내년부터 서울시내에서 재활용쓰레기를 배출하려면 반드시 사람이 직접 환경미화원에게 건네줘야 한다. 또 오는 2000년부터는 재활용쓰레기가 2종 분리수거로 보다 간편해지며 현재의 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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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1t으로 기름 1천ℓ추출 가능한가 - 기술.사업성 싸고 논란
폐플라스틱 1에서 최고 1천ℓ의 기름을 뽑아낼 수 있다는 보도(본지 5월7일자 25면)가 나가자 실제 이같은 일이 가능한지 여부와 사업성을 묻는 독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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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1톤 열분해 기름 1천리터 추출 - 에너지기술연구소 공정 개발
도시화.산업화의 부산물로 대량 발생되고 있는 폐플라스틱.폐콘크리트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잇따라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소장 孫永睦)는 폐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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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서 연료추출 LG화학,공정기술개발
LG화학이 플라스틱 폐기물로 석유와 연료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공정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이 회사 기술연구원 최정욱(崔廷旭)박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특수한 열분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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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고무제품 소각장치 보급 확대 시급
산업체에서 많이 나오는 합성수지류나 고무제품의 폐기물처리비용을 줄이고 폐열과 가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건류소각장치의 보급확대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에너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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廢플라스틱.종이 같이태우면 위험-목포대 宋在峻.鄭鎰賢교수
고엽제(枯葉劑)로 널리 알려진 다이옥신이 쓰레기를 태울 때도발생한다는 보고가 나와 가정에서의 쓰레기 소각은 물론 현행 폐기물 소각체계에 대한 세심한 검토와 주의가 뒤따라야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