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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 고용 광공업체 2만6천 연평균 급여 62만원
5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국내 광공업체수는 76년에 총 2만6천5백64개였으며 이들 업체에 고용된 종업원 수는1백개만9천명, 1인당 연평균 급여액은 62만원으로 70년부터 연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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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전자·화학 등-우리 과학 기술계서 손대 볼 분야 많다
1930년대에 불붙어 50년대 후반기부터 눈부신 결실을 거두었던 전후의 과학 기술은 70년대에 들어 다시 융성하기 시작, 80년대에는 또 한번의 「과학 황금기」가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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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도 강도 높은 건축용 「인공 자갈」개발|「릭스」 골재 산업 개발「팀」
종래의 건축 골재보다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강한 새로운 형태의 「플래스틱」 경량 골재가 개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릭스」 골재라고 명명된 이 골재는 「릭스」 산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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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업체 60개 전기용품|형식승인 취소|공진청 마포산업 등엔 제품개선명령
공업 진흥청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전기용품과 PVC관등 일부 공산품에 대한 일제 품질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85개 업체의 제품 또는 취급물품이 기준에 미달됐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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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범국민운동
인류는 자연 속에서 자연 자원을 이용함으로써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 그러나 한편에서 인류는 자연자원이 마치 무진장한 것 같은 착각에 빠져 자연의 존엄성을 망각하고 자연의 조화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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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라스틱스」상호변경
프라스틱스 제품 「메이커」인 「더·프라스틱스」(대표 김병만)는 10월1일부터 상호를 대봉산업㈜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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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의 활용
연탄재의 활용방안이 최근 들어 우리 나라에서 집중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폐기물의 재이용 문제는 인간환경의 오염 내지 파괴를 방지한다는 환경 정책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자원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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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류, 의류 등 대한수입 늘려
「요르단」은 자국공무원 소비조합이 구매하는 물품을 가급적 한국으로부터 수입하고 특히 의류·신발류·전자제품·「플래스틱」제품에 대해선 대한수입을 늘리겠다고 방한중인「마르완·S·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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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필요 없는 정화조 개발
최근 일본에서는 물을 쓰지 않고도 대소변을 깨끗이 처리하는 변기가 새로 개발되었다. 이 변기는 또한 물의 오염원인으로 종종 문제가 되었던 오수를 방출하지 않고도 대소변을 처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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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개척 안간힘 신발업계
한·미 신발류 규제협상이 76년 선적기준보다 26%나 즐어든 선에서 타결됨으로써 국내업계는 심한 충격파에 흔들리고 있다. 특히 국내 신발류 수출량의 89%를 「커버」하는 부산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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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나라의 정교한 감각 이탈리아 산업「디자인」전|「한국 디자인포장센터」서 82점 전시, 5월 29일까지
아름다운 미술의 나라 「이탈리아」의 산업 「디자인」전이 10∼29일 한국「디자인」포장「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산업「디자인」이란 생활주변에서 쓰이는 제품들을 보다 아름답게 꾸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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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주변에 오염물 너무 많다
공장굴뚝이 늘어나고「슈퍼마키트」에 상품들이 산더미처럼 쌓이는 것을 번영의 상징으로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최근 구미의 생명과학자들은 우리의 생활주변이 온통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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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사 이익보장 합작계획 호황누리는 정유·비료
76년 중 대부분의 기업들이 외형 팽창 속의 이익둔화현상을 보여 2백21개 12월말 결산법인 가운데 24%인 53개사가 표준 수준이하의 당기순익을 낸데 비해 정유·비료 등 일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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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흡수·합병 활발
76년 결산주주 총회를 계기로 상장기업들의 사업영역확대·기업흡수·경영진의 이동 등이 심하게 일어났다. 2백22개 12월말 결산상장회사들의 결산 주총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돼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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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품 투 성이…재생타이어
시중에 나와 있는 재생「타이어」가 대부분 기준 미달의 품질 불량품으로 밝혀졌다. 공업진흥 청은 작년 12월 서울시 일원에서 재생「타이어」·경질염화「비닐」관·휘발유 등 5개 품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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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품 업체 맡은 삼화 신진 플라스틱도 인수
★…주식회사 삼화(대표 김영주)는 지난해 연말 봉제품 수출업체인 신도실업을 인수한데 이어 오는 2월에는 상장업체인 신진「플라스틱」(대표 이종태)을 정기 주총을 통해 경영권을 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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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왕래
미국 최대의 종합 전기 「메이커」인 「제너럴·일렉트릭」사가 「우라늄」분야에도 진출, 원자력 산업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하게 됐다. GE는 대광업 회사인 「유타·인터내셔널」사를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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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제품처럼 되어 가는 현대인|김원일
많이 듣는 말이지만, 영웅이나 위인의 시대는 전세기로 끝난 것 같다. 지사나 기인이 대우받던 시대도 때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요즘은 「좀 별난 사람」 조차 찾아보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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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안성마춤』|「스테인리스」에 밀려 유기산업 사양화
『경기·안성 큰 애기 유기장사 나간다. 한잎 팔고 두잎 팔고 마는 것이 재미로다. 안성유기반복자 연엽 주발은 시집가는 새색시 선불감이로다….』 이조 말엽부터 유기로 이름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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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대국 「브라질」과 경제협력 강화 아쉽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넓은 국토를 갖고 있는「브라질」은 대원대국으로서 각광을 받은 지는 이미 오래지만 한국과는 지리적 원거리에 위치한 까닭으로 해서 그 동안 밀접한 관계를 갖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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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법 문제점 많다|업계, 유형별로 지적
지난 3월부터 공정거래법이 실시된 이래 업계는 정부가 대체적으로 동법의 운영에 신중을 기하고 있으나 ①기준 가격 및 적정 원가 산정에 있어서의 불 합리 ②신제품 개발의 저해 ③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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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건축자재 전시 대한건축사회관서
대한건축사협회서울지부는 3일부터 11월3일까지 3개월 간 3차례에 걸쳐 종로구 서린동89대한건축사협회회관에서 우수건축자재전시회를 연다. 1차 전시는 3일부터 9월2일까지로 조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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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범람하는 여름철 전기용품|변두리 영세공장서 무허로 양산 | 고철 모터등 재생조립
제철에 접어들어 선풍기·냉장고「믹서」등 여름필 전기용품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불량 제품이 부쩍늘어 소비자들만 꼴탕을 먹고 있다. 이들 불량품은 대부분 ▲불량「모터」를사용, 제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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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공예문제 다뤄
○…KBSTV 13일 하오 8시35분 『자연과 문명』은 오늘날 우리 가정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플라스틱」제품의 문젯점을 파헤치는 『「플라스틱」공해』가 방영된다. 「플라스틱」은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