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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모드「패션·쇼」
신세계백화점은 20일 하오4시 2층 매장에서 71년 가을을 위한 다섯「디자이너」의「패션·쇼」를 주최했다. 김희자「라니·권」심세웅 한계석 허 준 씨 등이 참가한 이날「쇼」에는「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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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만한 「비너스」에의 복고…구미 「모드」
「핫·팬츠」와 「노·브래지어」가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이 여름이 가면 단아하고 고전적인 「모드」가 가을 겨울 거리에 등장할 것 같다. 세계「패션」의 2대 산지인 「파리」와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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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코트」
해마다 장마철이 오고 연중 비오는 날이 상당히 많은데도 「레인코트」의 맵시에 대해서는 대부분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레인코트」 없이 우산으로만 장마철을 나는 사람도 많다.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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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
외출복준비에 늘 많은 신경을 쓰게되지만 여름에는 집에서 입는 옷이 더 중요하다. 땀에 젖어 돌아온 가족들이 몸을 씻고 갈아입을 수 있는 시원한 옷 준비는 가정을 안락한 장소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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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웨어」
1, 2년 전부터 우리 나라 여성들 사이에「롱·드레스」라는 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겨울용으로 솜을 두어 누비거나 두꺼운 천으로 만든「롱·스커트」가 등장하다가 이것이 「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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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팬츠를 입을 때
핫·팬츠를 못마땅해하는 일부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다른 일부에서는 핫·팬츠유행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일상복으로 토착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대학가나 주말의 교외에서 10대,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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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점의 기성복 선보여 「카렌·임」 의상발표회
「카렌·임」씨의 의상발표회가 22일 하오4시 서울 「유네스코」회관 402호 「카렌즈·크리에이션」에서 열렸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기성복 「디자이너」로 일하다 작년 3월 귀국, 수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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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맞이 패션 쇼… 핫·팬츠 등 42점
디자이너 박윤정씨는 24일 세종호텔에서 의상발표회를 갖고 타운·웨어를 중심으로 한 42점의 신춘 모드를 선보였다. 이날 쇼에서 박윤정씨는 구미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핫·팬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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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결혼준비
「웨딩·드레스」에 대해서는 모든 미혼 여성들이 무한히 아름다운 꿈을 갖지만, 막상 결혼 준비에 들어서면 적지 않게 드레스 문제로 고심하게 된다. 우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인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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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의 멋
넥타이와 양말은 남자들의 옷차림 중에서 가장 손쉽게 봄을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다. 코트와 양복은 겨울 것을 그대로 입더라도 얇은 면양말에 밝은 색 넥타이로 바꾸고 나서면 걸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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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웨어」
짧은 바지에「티·샤쓰」또는 소매 없는「미니·원피스」로 지내던 집안에서의 옷도 이제는 여자답고 우아하게 차려 입을 계절이 되었다. 종아리에 산뜻한 촉감으로 감기는「롱·스커트」는 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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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후의 캠퍼스·모드
어느새 초가을 샛바람이 불기 시작, 소매 없는 옷으로는 스산한 느낌을 준다. 열흘 후로 다가온 개학을 위해 어떤 옷을 준비하면 좋을까. 우선 가지고있는「스커트」「블라우스」반소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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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무늬에 주름잡아|「스포티」하게「디자인」
다채롭게「프린트」된「실크」들이 많이나와있는무늬·빛깔등이 세련되어 별로 흠잡을데없는 수준까지 을라와있다. 어느정도 가정적인 안정을 이루고있는 30대의주부들에게 권할만한 가을외출복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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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미 블라우스
자연스럽고 「클래색」한 분위기의 69년 「모드」에서 우아하고 개성있는「블라우스」 「스타일」이 새롭게 「클로스업」화었다.「블라우스」와 「스커트」「스타일」은 「주니어」를 위한 복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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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상
이병정 쉴새없이 움직이는 어린이옷은 편하고 튼튼해야한다. 그리고 쉬 더러워지는 어린이 옷이므로 자주빨고 손질하기 쉬운것을 준비한다. 옷의 종류에따라 기성복을 사야할 경우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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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은 뭣을 요구하나|「노라·노」여사의 권고
『그들의 생활을 모르고는 물건 팔기 힘들어요. 결국 그 물건이 어떤 위치에서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최근 「하와이」에서 수출품「디자인」지도차 귀국한「디자이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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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끄는??직물단색
점차로 짧아지는 「스커트」기장과 노출되는 어깨 등 구미에서 유행되고 있다는 여성들의 의상을 그곳 여성들은 어떻게 즐기며 또 한국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그리고 한국옷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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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스」의 매력
봄이 짙어짐에 따라 간이하고 손쉬운 「블라우스」의 차림이 차차 관심을 갖게 한다. 「슈트」를 장식해오던 「언더블라우스」만으로의 역할을 벗어나 상의 화하여 좀더 광범위하고 가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