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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다양한 학문적 이종교배, 이젠 선택 아닌 필수”
앤드루 해밀턴 옥스퍼드대 총장이 개방과 학문 융합이 대학 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2009년 10월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는 900년 넘게 이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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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공개 비판한 형 정남 … 북한, 전에 못 본 변화 신호
앤마리 슬로터 미 프린스턴대 교수가 연구실에서 인터뷰를 하던 중 활짝 웃고 있다. [워싱턴=이자은 기자]“생각했던 것보다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의 체제 전환이 신속하고 매끄럽게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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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소통하는 교육문화복지센터 지어
숭실대는 11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대학이다. 하지만 최첨단 시설로 꾸며진 캠퍼스에서는 긴 역사가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숭실의 비전을 느낄 수 있다. 가장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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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앴더니 잘 팔리네 … ” 등받이 없는 의자, 팬 없는 선풍기
외과 의사용을 본뜬 등받이 없는 의자 ‘아이폴7’. 날개 없는 선풍기 ‘에어 멀티플라이어’. 난류 없는 안정된 바람을 뿜어내고 위험한 부분이 없어 어린이를 둔 가정에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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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미국 통화정책 포럼’서 새 논문 발표 … 세계가 주목하는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는 “한국도 G20을 통해 미국의 통화정책에 대해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25일 뉴욕에서 거시적 관점으로 스트레스 테스트에 접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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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국의 ‘천인계획’
꼭 2년 전 일이다.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분자생물학을 연구하던 한 중국인 교수가 있었다. 세포의 사망 과정에 관한 연구로 암 치료의 새 장을 연 이 분야 최고 권위자였다. 프린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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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세계 경제 이끌 엔진은 중국 42% > 미국 33%
“세계 경제는 바닥이 오래 지속되겠지만 결국 ‘U’자형으로 회복할 것이다.” "주요국의 과도한 재정적자 같은 문제가 널려 있다. 경제는 한 번 더 홍역을 치른 뒤 회복하는 ‘W’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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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형광 단백질 발견…“빛나는 건 대머리 빼곤 다 흥미롭다”
해파리를 너무도 사랑한 과학자? 그는 19년간 총 85만 마리의 해파리를 잡았다. 지난해 노벨화학상을 받은 시모무라 오사무 전 프린스턴대학 교수의 얘기다. 해파리에서 '녹색 형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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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기피 해결하려면 TV부터 꺼라”
해파리를 너무도 사랑한 과학자? 그는 19년간 총 85만 마리의 해파리를 잡았다. 지난해 노벨화학상을 받은 시모무라 오사무 전 프린스턴대학 교수의 얘기다. 해파리에서 '녹색 형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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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형광 단백질 발견…“빛나는 건 대머리 빼곤 다 흥미롭다”
관련기사 일본 과학의 힘, 노벨상 수상자 연쇄 인터뷰 시모무라 오사무 시모무라 교수는 육군 장교인 부친을 따라 소년기를 만주와 오사카 등에서 보냈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인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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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과학의 힘, 노벨상 수상자 연쇄 인터뷰 시모무라 오사무
시모무라 오사무(下村脩·81·사진).지난해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그는 ‘해파리 박사’다. 해파리가 움직일 때 녹색 빛을 내는 이유를 규명하기 위해 19년 동안 해마다 여름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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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소동으로 본 한국 사회 대책은 없나
불황기엔 점집이 잘된다는 게 통설이다. 직장이며 재산, 가족관계가 불안해지면 이성적 조언보다는 단순 명쾌한 예측이 가슴을 파고들기 때문이다. 10일 검찰에 구속된 미네르바 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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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생, 미 명문 의대 7곳 동시 합격
한인여학생이 유학생들에게는 좁고도 좁다는 미국의대의 문을 이곱 군데나 통과했다. 컬럼비아대 4학년에 재학중인 양혜민 양이 그 주인공이다. 교수들이 추천서를 써 주면서도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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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서브프라임 해소에 1~2년 … 경기침체 감수해야”
만난 사람=김정수 경제 전문기자 미국 프린스턴대의 진 그로스먼(사진) 교수는 국제무역과 동태적 경제성장, 환경이론의 석학이다. ‘경제발전이 일정 단계를 넘어서면 환경오염이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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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제인명사전(IBC)에 오를 인물 선정…한국인 과학자도 참여한다
한국인 과학자가 영국의 국제인명사전에 실릴 인물들을 심사하는 중책을 처음으로 맡게 됐다. 주인공은 최근 국제인명사전(IBC)편찬회사가 주관하는 '세계과학예술 및 통신회의' 부총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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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버드대…가장 세계화된 대학으로 선정
[글로벌 톱10 대학] 1위 하버드 대학교 소재 :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설립 : 1636년 학생 수(학부생 비율 ): 1만9779명(33%) 연간 등록금 : 3만2097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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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린스턴대 셜리 틸먼 총장, 황우석 교수 만나
▶ 셜리 틸먼 프린스턴대 총장과 황우석 교수가 악수하고 있다. [연합] "배아복제를 통해 인류를 질병에서 구해내려는 황우석 교수의 연구를 적극 지지합니다." 한국 프린스턴대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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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적 통찰력 경제학에 접목 인간행동 '전망이론' 창안
미국과 이스라엘의 복수 국적을 가진 대니얼 카너먼 프린스턴대 교수는 심리학의 연구기법을 경제학에 접목시켜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한 공로로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카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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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아태재단」/내달 26일 동교동서 현판식
◎세계의 두뇌들 모였다/김 추기경·고르비·카터·아키노·겐셔등 고문 영입/38억 상당 땅팔아 기금마련… 후원금도 모금계획 김대중 전 민주당 대표가 정계은퇴후 온힘을 쏟아온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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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연다「인공지능」개발, 실용화 멀지않다
인간의 두뇌와 같은 존재를 창출하려는 인류의 오랜 노력은 20세기에 들어서 마침내 컴퓨터라는 걸작품을 만들어 냈고 그 걸작품은 인류문명 전체를 하나의 큰 변혁의 물결로 이끌고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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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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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공작단 사건 제7차 발표문
구속 손광덕(36세) 본적 강원도 춘천시 교동 11 주소 동상 거처 오지리 「살즈부르크·불후니트리히스트라세」16「살즈부르크」대학 정치학과 학생 ◇범죄사실=피의자는 1959년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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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낙원-미「프린스턴」학술 연구소
제계 각국의 천재들이 모여 정신적 거인들의 전당을 이룩한 「프린스턴」고등학술연구소의 분위기를 가리켜 「폴럼비아」대학교 영문학부장을 지낸 문학계의 태두「마조리·흐프·넬슨」(72)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