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강혁 18일 해금…두산 핵타선 구축
"우즈를 밀어내고 1루수를 차지하겠습니다. " '비운의 스타' 강혁 (두산) 이 다시 방망이를 잡았다. 신일고 졸업 당시 프로.아마 이중계약 파동으로 동기들에 비해 2년 늦게, 그
-
[프로야구] 50홈런.4할타율.40-40 '꿈의 기록'영근다
'위기의 프로야구' 는 없다. 우리에게는 '삼총사' 가 있다. 지난해 마크 맥과이어와 새미 소사의 홈런 행진이 위기의 메이저리그를 구했다면 올해에는 국내 프로야구를 살려낼 '팡팡쇼
-
[프로야구] 한화 심재윤 3점 '쐐기포' 활약
심재윤 (한화) 이 독수리 둥지의 새로운 거포로 떠올랐다. 심은 28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경기에서 팀의 4연승을 자축하는 3점짜리 축포를 쏘아 올리며 한화의 5 - 2
-
[프로야구] 타고투저…'新나는' 방망이
방망이는 춤추는데 마운드는 무너졌다. 극심한 타고투저로 대변되는 올 프로야구. 팀당 경기수도 1백32경기로 늘어나 국내 프로야구 타격기록이 거의 모두 바뀌는 시즌이 될 조짐이다.
-
[프로야구] 이승엽 홈런쇼…하루 3개 폭발
이승엽 (삼성) 이 초여름 더위에 녹슬었던 홈런포에 다시 불을 붙였다. 이승엽은 20일 전주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더블헤더에서 홈런 3개를 몰아치며 시즌 29호째를 기록, 한시즌
-
[프로야구] 이승엽, 26타석째 방망이 '잠잠'
사자가 여름잠을 자는가. '라이언 킹' 이승엽 (삼성) 이 깊은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이는 지난 17일 한화와의 대전 더블헤더 1, 2차전에서 8타수 무안타, 그것도 삼진을 6개
-
[프로야구] 한화 더블헤더 싹쓸이 매직리그 2위 희망
'목표는 삼성' . 중반 스퍼트를 노리는 한화가 삼성과의 더블헤더를 싹쓸이, 매직리그 2위권 진입에 희망의 싹을 틔웠다. 한화는 17일 대전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연속경기에서 송진우
-
[프로야구] 초반부진 후보강등 정성훈, 연거푸 홈런포
강한 어깨에 매끄러운 글로브질과 날렵한 풋워크를 갖춘 유격수. 광주일고 선배 이종범과 타격폼까지 비슷해 '제2의 이종범' 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프로야구 해태의 고졸 신인 정성훈(1
-
[프로야구] LG, 4연승으로 삼성 추격
'향기로운 남자' 최향남이 가세한 LG가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LG는 11일 삼성과의 잠실 홈경기에서 13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삼성을 12 - 2로 대파, 5연패 뒤 파죽의
-
[프로야구] 정민철 "팀 부진 내가 해결"
"팀 타격이 부진할 때면 내가 열심히 던져 팀을 구하겠다. " 한화 정민철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국내 프로야구 통산 최다승 욕심을 내고 있다. 7일 현대와의 경기에서 통산 98승
-
[프로야구] 해태, 팀타율 낮아도 팀홈런은 선두
시즌 개막 직전 쌍방울 김성근 감독은 올시즌 우승후보로 해태를 꼽았다. 양준혁과 외국인 타자 2명이 가세해 가공할 만한 타선을 갖췄다는 이유였다. 김감독은 "지난해 1~2점차를 지
-
[프로야구] 정경배, 든든한 수비·장타 겸비 팀 보배
프로야구 8개 구단 어느 팀에서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팀 분위기를 이끄는 숨은 진주들이 있다. 삼성에는 '똘배' 정경배가 그렇다. 이승엽.
-
박정태, 26경기 연속안타 타이기록
'악바리' 박정태 (30.롯데)가 국내 프로야구 연속경기 안타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프로 9년차인 박은 3일 한화와의 대전 원정경기에서 6회초 우전안타를 때려 97년 삼성 김기태
-
[프로야구] 이승엽, 최연소 100호 홈런.올시즌 10호포
'라이언 킹' 이승엽 (삼성) 이 가장 먼저 두자릿수 능선을 넘어서는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전날 2개의 홈런을 날려 최연소 1백호 홈런 신기록을 기록했던 이는 6일에도 현대 에이스
-
[프로야구] 김광삼 프로 첫승…김용수 통산 201세이브
LG가 '20년 차이' 김광삼 (19) 과 김용수 (39) 의 구원 호투에 힘입어 이틀연속 한화의 덜미를 잡고 프로야구 매직리그 공동선두에 올라섰다. LG는 18일 잠실에서 벌어진
-
[프로야구]LG '벌떼 계투'로 쌍방울 격침
LG가 쌍방울을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의 불을 밝혔다. 3위 LG는 전주구장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7안타중 4개의 안타를 2루타로 장식하는 장타력을 앞세워 7위 쌍방울을 4 - 2
-
[프로야구]이민호 4타수 4안타 맹타
'왕손' 정민철 (한화) 이 3연승을 구가하며 팀을 4연패의 늪에서 구출했다. 정민철은 7일 OB와의 잠실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25타자를 상대로 5안타 3실점으로 호
-
[프로야구]김응국.임수혁 만루홈런 쌍포
'태풍의 눈' 롯데가 화끈한 만루홈런 두발을 터뜨리며 4강 문턱까지 치고 올라왔다. 5위 롯데는 4위 한화를 상대로 김응국.임수혁이 각각 홈런의 꽃이라는 그랜드슬램을 기록하는 장타
-
[프로야구]롯데 '뒷심 부활' 4연승
롯데가 최근 10게임에서 8할 승률을 기록하는 상승세를 타며 4강 진입을 넘보고 있다. 24일 현재 팀순위 5위인 롯데는 이날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김
-
[프로야구]현대 정민태 다승 단독 1위…삼성戰 완봉
'소리 없이 강한' 현대 에이스 정민태 (28)가 13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정은 7일 수원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경기에서 9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완벽한 투구
-
[프로야구] 돌아온 에이스 정민철·김상엽 부활
부상에 울던 정민철 (한화) 과 김상엽 (삼성) 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한화는 24일 잠실 원정경기에서 선발 정민철이 8회 1사까지 노히트노런경기를 벌인 데 힘입어 LG를 6 -
-
[프로야구] 김경기 홈런포 3발 기염
전날 그의 이름이 선발투수 명단에 올랐을 때 야구인들은 물었다. "고형욱이가 누구냐" 고. 신인 같은 쌍방울 중견투수 고형욱 (27) 이 프로데뷔 5년만에 승리투수의 기쁨을 누렸다
-
[프로야구]삼성 이승엽 최단경기 20호 홈런
삼성의 '젊은 사자' 이승엽 (22) 이 최단경기 20호홈런 기록을 세우며 한시즌 최다홈런기록 (41개.장종훈) 경신을 위해 줄달음치고 있다. 지난해 (32개)에 이어 2년연속 홈
-
[프로야구]베이커 7승 다승 공동선두
외국인 투수 스콧 베이커 (28.삼성)가 시즌 7승 (2패) 째를 올려 다승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1m88㎝의 장신 좌완투수 베이커는 15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더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