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훈 먼저 100골
"통산 최다골 기록(110골.김현석)도 꼭 깨뜨리고 싶습니다." 윤상철(101골).김현석.샤샤(104골)에 이어 프로축구 K-리그에서 네 번째로 개인 통산 100호 골 고지에 오
-
박종환 대구 감독 통산 100승
박종환 대구 FC 감독이 프로축구 개인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 대구는 9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브라질 출신 노나또의 결승골로 1-0
-
대표팀 탈락 최태욱 '자맥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해 우승을 넘보는 전북 현대가 3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후기리그에서 부산 아이
-
조광래 - 차범근 '자존심 대결'
차범근 감독(수원.사진(右))의 파워 축구냐, 조광래 감독(서울.(左))의 조직 축구냐. 3일 전국 6개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프로축구 후기리그 경기 중 가장 관심을 끄는 카드는
-
'경남 프로축구단' 무르익는 창단 꿈
경상남도 연고 프로축구단의 꿈이 무르익어 간다. 2002 한.일월드컵 직후 추진되다 수해로 무산됐지만 지난 6월 당선된 김태호 도지사가 선거 공약으로 내건 뒤 현실로 다가왔다. 경
-
신태용 PK 양보로 김도훈과 나란히 99호
▶ 김도훈(左))과 신태용이 지난해 11월 성남의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고참 선수들의 명예 대결이 K-리그 그라운드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
프로축구 인천 방승환 결승골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신인 방승환(21)이 팀에 후기 첫 승을 안겼다. 인천은 1일 대전 시티즌과의 K-리그 원정경기에서 전반 33분 터진 방승환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
-
19세 김진규 "나도 골넣는 수비수"
외국인 골잡이들이 일제히 골 침묵을 지킨 가운데 전남 드래곤즈가 2주 만에 꼴찌에서 탈출했다. 전남은 11일 광양전용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 대회에서 19세 국가대
-
인천 방승환 신인왕 '단독 드리블'
"올해는 눈에 띄는 신인이 별로 없네요. 신인왕은 제가 될 것 같아요." 인생을 통틀어 단 한번의 명예, 2004년 111명 가운데 한명의 확률-프로축구 신인왕 타이틀에 방승환(
-
성남 '새 식구' 첫 승 선물
'추락한 챔피언' 성남 일화가 7수만에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컵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성남은 1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새 외국인 선수들의
-
마니치 '인천 새 해결사'
대전 시티즌이 후반 종료 직전에 터진 이관우의 멋진 프리킥 결승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원정경기에서 FC 서울을
-
대전, 부산 6대4 제압…역대 최다골 타이기록
장마가 그친 한여름밤 한밭벌에서 골 잔치가 벌어졌다.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대전 시티즌과 부산 아이콘스의 경기에서 양 팀이 10골을 주고받는 난타
-
부천 공격 화끈해졌네…전남 3대0 대파
▶ 포항 산토스와 수원 서정원(右)이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수원=연합] 부천 SK가 오랜만에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대승을 거뒀다. 또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은 기분 좋은 2
-
전북 시원한 골 소나기
전북 현대가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 우승을 향해 발진했다. K-리그 전기리그 준우승팀 전북은 11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4
-
김남일 역시 '별중의 별'
다음달 4일 저녁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프로축구 2004 삼성하우젠 올스타전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5월 23일부터 지난 27일까지 한달여 동안 K-리그 홈페이
-
[민선 3기 3년째 … 대구시장에 듣는다] 조해녕 대구시장
조해녕 대구시장은 2년 전 '세계로 열린 동남의 수도-대구 건설'을 내걸고 제3기 민선 대구시장에 취임했다. 지난 2년간 U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 성과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사
-
[사진] 박종환 감독 퇴장 버티기 14분
박종환 대구 FC 감독이 20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전에서 주심에게 항의를 하다 퇴장명령을 받았으나 약 14분 동안이나 버티다 경기장 밖으로 나가고 있다. 상암
-
인천 김정재 탈꼴찌 헤딩슛
신생팀 인천 유나이티드가 7경기 무승의 사슬을 끊고 2승째를 올리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인천은 13일 인천 숭의경기장에서 벌어진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후반 터진 수비수 김정재의
-
K-리그 '수비수 전성시대'
김남일(사진) 1등, 이운재 2등….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서 수비수들이 상위권을 대거 점령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0일 발표한 9일까지의 중간집계 결과다. 17만3
-
1골 1도움…김남일 '이름 값'
'진공청소기' 김남일의 활약에 힘입어 전남 드래곤즈가 5경기 무승(4무1패) 이후 2연승을 달렸다. 전남은 26일 인천 숭의운동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K-리그 전기리그 경기에서 홈
-
'형님' 울산, 전북 무패행진 세웠다
▶ 광주 상무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전남의 김태영(左)이 몸을 날리며 발리슛을 시도하고 있다.[광주=연합] 울산 현대가 전북 현대를 잡고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
-
올림픽 스타들 "날 보러와요"
6연승으로 아시아 최종예선을 통과한 올림픽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돌아가 주말 K-리그를 달군다. 올림픽팀의 선전은 K-리그 흥행에 큰 활력소가 된다. 지난 1일 한.중전(
-
수원 삼성 '4위 점프'
▶ 프로축구 울산 최성국(中)이 9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수원 선수들에게 걷어차여 넘어지고 있다. [울산=연합]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2연승을 내달렸다. 수원은 9일
-
차범근 웃었다…수원, 4수끝에 대구 꺾고 시즌 첫 승
수원 삼성 차범근 감독이 4수(修) 끝에 활짝 웃었다. 1994년 이후 10년 만에 국내 프로축구판에 돌아온 뒤 첫 승리다. 수원은 5일 홈에서 브라질 올림픽대표 출신 나드손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