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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홈런 두 방, 4년 전 ‘도하의 굴욕’ 날 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추신수가(사진 왼쪽) 13일 아오티 야구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 대만과의 경기 1회 말에 2점 홈런을 친 뒤 이대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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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홈런 두 방, 4년 전 ‘도하의 굴욕’ 날 렸다
추신수가(사진 왼쪽) 13일 아오티 야구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 대만과의 경기 1회 말에 2점 홈런을 친 뒤 이대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광저우=연합뉴스] 두 개의 야구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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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변한 류현진 “대만에 지는 건 치욕”
왼손투수 류현진(23·한화·사진)의 어깨에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운명이 걸렸다. 류현진은 13일 오후 7시(한국시간) 광저우 아오티 야구장에서 열리는 대만과의 예선리그 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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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축구 전남 새 감독에 정해성씨 外
프로축구 전남 새 감독에 정해성씨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는 정해성(52) 전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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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주영, 소속팀 차출 거부로 AG 불참 外
◆박주영, 소속팀 차출 거부로 AG 불참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뽑힌 박주영(25·AS모나코)이 소속 구단의 차출 거부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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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태균 4안타 … 롯데 1승 더하면 우승 外
김태균 4안타 … 롯데 1승 더하면 우승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28)이 4일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홈 5차전에서 4타수 4안타·1타점·1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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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조사 인터넷 참여 높은 건 딱 맞는 광고모델 쓴 덕분?
‘2010 인구주택총조사’ 캠페인의 홍보대사 겸 광고모델은 드라마 ‘동이’에서 숙빈 최씨를 맡았던 탤런트 한효주와 숙종을 맡았던 지진희다(사진 위). 광고제작사인 SK마케팅&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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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마트 혁명, 그 현장을 가다] ⑨ E오피스 - SK텔레콤 모바일 포털
삼성SDS 직원인 김미숙씨가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 설치된 이 회사의 스마트 워크 센터 ‘어댑티브 워킹 존(AWZ·거점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강정현 기자] #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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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투수 김성근, 2실점
추억의 야구스타들과 KBS 천하무적야구단의 자선 경기가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프로 출신 야구인 모임인 일구회가 지난 6월 뇌경색으로 쓰러진 김동재 KIA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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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벤치마킹 대상 된 출범 10돌 휴비스
너나 없이 매달 50억~60억원씩 적자가 났다. 일부 업체는 부도를 내고 고꾸라졌다. 1990년대 후반 화섬업계의 모습이다. 과잉 투자의 후유증이었다. SK케미칼과 삼양사 등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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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동양방송) 시간여행] 19회 '고교야구'
경기장을 가득 메운 응원의 함성속에 2010년 코리안시리즈는 SK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출범 30년을 앞두고 있는 프로야구는 600백만 관중에 육박하며 이제 우리 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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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대신 팔방미인 임태훈
프로야구 두산의 우완 투수 임태훈(22·사진)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막차로 합류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안면근육 마비로 대표팀에서 빠진 SK 왼손 투수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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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야구 삼성, 김성래 타격코치 영입
프로야구 삼성이 김성래(49) 전 SK 코치를 타격코치로 영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선수 시절 삼성의 주전 2루수로 활약했던 김성래 코치는 현재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2군에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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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롯데 “가르시아 대신 투수 뽑을 것” 外
◆롯데 “가르시아 대신 투수 뽑을 것” 프로야구 롯데의 양승호(50) 신임 감독은 25일 MVP 및 신인왕 시상식장을 찾아 “롯데에서 3년간 뛴 카림가르시아가 좋은 타자이기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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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이대호 … 데뷔 10년 만에 MVP 입맞춤
롯데 이대호(28·사진)가 2010 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신인왕은 두산 포수 양의지(23)에게 돌아갔다. 이대호는 2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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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농구 KCC, 3연패 뒤 2연승 外
◆프로농구 KCC, 3연패 뒤 2연승 KCC가 24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동부를 66-59로 이기고 2연승 달렸다. KCC 전태풍(17점)이 공격을 이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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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을 잔치 … 샴페인 마신 김재현, 맥주 들이켠 양준혁
한 사내는 샴페인 세례를 받았지만 한 남자는 안 마시던 맥주를 들이켰다. 한 사내가 스포트라이트 속에 후배들의 헹가래를 받을 때 한 남자는 어둠 속에서 후배들의 어깨를 두드려 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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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상황서도 좌절 않는 SK 야구 칭찬 받아야”
20일 오후 중앙일보사를 찾아 밝게 웃고 있는 신영철 SK 와이번스 사장. [김경빈 기자] “강훈련과 탄탄한 조직력, 그리고 선수 육성 덕분이다.” 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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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순간 김광현이 90도로 절한 포수 … 박경완입니다
‘팀 전력의 절반’이라 불리는 SK 포수 박경완은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도 공격과 수비에서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사진은 지난해 정규 시즌 두산전에서 2루에 송구하는 박경완.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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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K 4연승 … 한국시리즈 세 번째 우승
SK 와이번스가 2010 프로야구 정상에 올랐다. SK는 19일 삼성 라이온즈를 4-2로 누르고 시리즈 4전 전승을 기록, 한국시리즈를 제패했다. 통산 세 번째 우승. 삼성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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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좋은 경기 못해 죄송”
한국시리즈에서 좋은 경기를 하지 못해 팬들께 죄송하다. 1차전이 가장 안타까웠다. 그리고 시리즈 동안 젊은 타자들이 SK 투수들을 공략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4연패를 당했지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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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우리 식대로 했다”
김성근 SK감독은 샴페인에 잔뜩 젖은 채 인터뷰실로 들어섰다. - 우승 소감은. “이렇게 쉽게 끝날 줄 몰랐다. 우리는 모든 전력을 발휘했다. 삼성이 피로했던 점이 우리에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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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S] SK 어깨들 총동원, 삼성 추격 의지에 쐐기
2010 프로야구가 SK의 우승으로 7개월간의 열전을 마감했다. 1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 4차전에서는 시리즈를 조기 마감하려는 SK와 안방에서 상대 축배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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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S] 끝은 싱거웠다 … 그 뒤엔 짜디 짠 땀 있었다
SK야구는 강하다. 2007년부터 4년 연속 한국시리즈(KS)에 진출해 세 차례 우승(2007·2008·2010년)을 일궈냈다. 전성기의 해태 타이거즈를 연상시킨다. SK 훈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