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동열, 싱커로 준비된 구원왕…강속구·슬라이더 곁들인 비구
“올해는 싱커에 승부를 건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이틀째 훈련을 끝낸 2일 밤 선동열의 숙소. 우연히 들렀던 이종범이 선동열의 발바닥에 생긴 물집을 보며 “타자들은 손바
-
조성민,15일 일본으로 출국
“선동열 선배와 구원왕 타이틀을 다투겠다.” 준비는 끝났다. '젊은 거인' 조성민 (25.요미우리 자이언츠) 이 올시즌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구원왕을 따내겠다는 야망을 품고 1
-
[인터뷰]일시귀국 조성민 일문일답
'젊은 거인' 조성민 (24.요미우리 자이언츠) 이 16일 돌아왔다. 올 시즌 7월 1군에 합류, 1승2패11세이브의 성적을 거둔 조는 시즌을 끝내고 미야자키 마무리훈련과 하와이
-
선동열 구원왕 '아슬아슬' 팀성적 부진으로 사사키 추월할듯
결국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나고야의 태양' 선동열의 일본프로야구 구원왕 등극은 주니치의 팀성적 (47승54패) 부진으로 아쉽게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그동안 선동열
-
선동열 일본 구원왕 야망 등판기회에 달렸다
'선동열이 일본프로야구 한시즌 최다 세이브및 최다 세이브포인트 기록을 바꾸며 올 구원왕에 오를까. ' 이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은 선동열 (주니치 드래건스) 자신이 아니라 팀 동료들
-
프로야구 투수 이상훈.임창용 예전의 위력 잃어
그들의 이름 뒤에는'불패'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상훈불패'니'창용불패'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떠돌았다.그러나 이젠 그 말이 무색해졌다. 나란히 구원부문 1,2위에 올라있는 이상훈
-
LG트윈스 마운드 인해전술 쌍방울레이더스 잡아
LG 이상훈(26)과 쌍방울 조규제(30)가 잠실에서 소방수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8타자를 맞아 2와 3분의1이닝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한 이상훈의 승리. LG는 25일 경
-
선동열 7연속 구원-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戰, 2이닝 무실점 벌써 10세이브
'나고야의 태양'선동열(34.주니치)이 올시즌 10세이브째를 올리며 구원왕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겼다.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에서 구원부문 단독선두를 질주중인 선동열은 10일 나
-
일본프로야구스타들 잇따라 메이저리그 진출 희망
“제2의 노모가 되겠다.” 노모 히데오(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진출 성공에 자극받은 일본 프로야구 스타플레이어들이 잇따라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하고 있어 주목된다. 대표적인 선
-
구대성.정명원 구원王 경쟁
구대성(한화)의 지키기냐,정명원(현대)의 뒤집기냐. 최고 소방수 자리를 놓고 벌이는 구대성과 정명원의 선두다툼이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전반기를 구대성이 25-21(이하 세이브포인트
-
프로야구 현대 정명원.OB 김경원 구원왕 대결
「언터처블스.」 1,2위팀의 소방수 정명원(현대)과 김경원(OB)이 철벽에 가까운 마무리로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정은 현대가 올린 16승 가운데 11경기에 나와 4구원승 4세
-
프로야구 쌍방울,선수단 귀국불구 오키나와 잔류
14일 쌍방울 선수단이 전지훈련지에서 돌아왔다.「돌격대」라는팀 이름에 걸맞은 검게 탄 얼굴.지난 2월1일 훈련을 떠난지 40여일만이다. 그러나 「돌아오지 않는 해병」들이 있다.전지
-
LG투수 이상훈 별중에 별-95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선수에게 수여되는 「황금장갑」의 주인이대폭 물갈이됐다. 11일 서울 리틀엔젤스회관에서 거행된 95프로야구 골든글러브시상식에서 전체 10개부문중 지난해 수상자
-
한화-태평양 한화 송진우 10승 다승 공동1위
한화 좌완 송진우(宋津宇)가 이상훈(李尙勳.LG)에 이어 두번째로 10승고지에 올랐다. 선발투수로 전향한 이후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송진우는25일 태평양전에서도 구속 1백4
-
선동열.구대성.김용수 특급소방수 쟁탈전
올 최고의 소방수는 누가 될까.다승투수에 못지 않은 최고소방수는 93년 선동열(宣銅烈.해태),94년 정명원(鄭明源.정명원)이 차지했었다. 올해는 처음부터 각팀이 쟁쟁한 투수들을 마
-
5.미리보는 기록풍년
프로야구는 「자기와의 싸움」「기록과의 전쟁」이기도 하다.올해에도 선수들은 새로운 기록을 만들기 위해 자기와의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올해의 새기록과 진기록은 누가 달성하게 될까. 『
-
下.94골든글러브 판도 점검
올해 페넌트레이스를 뜨겁게 달군 「신세대 돌풍」은 포지션별 최고선수를 뽑는 골든글러브 투표에도 그대로 반영될 전망이다. 지난해만 해도 선동열(宣銅烈.해태),김성래(金聲來.삼성),이
-
LG 정삼흠.태평양 정민태 한국시리즈 대결
94프로야구 최종 승자를 가리게될 LG와 태평양 두팀은 투수력만큼은 「할말(?)」이 있는 팀들이다. 체인지업과 노련미(LG)對 강속구와 패기(태평양)의 격돌. 양팀의 마운드는 이처
-
태평양.한화 플레이오프 전망
◇투수력=태평양의 압도적인 우세.페넌트 레이스 68승중 48승(70.6%)을 따낸 최상덕(崔尙德.13승)최창호(崔敞皓.12승)김홍집(金弘集.12승)안병원(安丙元.11승) 4인방과
-
김용수 구원王 도전장
LG의 마무리투수 金龍洙가 통산 1백49세이브를 올렸다. 김용수는 24일 부산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6-5로 앞선 9회 마무리로 나와 세명의 타자를 깔끔하게 요리했다.金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