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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NC 감독 "다른 팀 선수 데려오라면 김현수"
"다른 팀에서 가장 데려오고 싶은 선수 한 명을 꼽으라면?"지난 3월 23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김경문(57) NC 감독에게 이렇게 물었다. 김 감독은 주저하지 않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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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은 적게 수비는 강하게 … ‘아웃사이더’의 반란
1 로열스의 네드 요스트 감독(가운데)과 선수들이 지난 3일(현지시간) 캔자스시티에서 벌어진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에서 우승컵을 치켜들고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메츠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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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NC 투수 해커, 8월의 최우수선수로 선정 外
NC 투수 해커, 8월의 최우수선수로 선정 프로야구 NC의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32)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8표 중 20표(71.4%)를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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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서 쫓겨난 스나이더, 넥센에 새 둥지 “내년에도 한국에 있게 돼 기쁘다”
프로야구팀 넥센 히어로즈가 2014 시즌에서 LG트윈스 외국인 타자로 활약한 브래드 스나이더(32)를 영입했다. 넥센은 “외야수 스나이더와 계약금 3만달러, 연봉 27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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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미국 대학야구 강타자, UC버클리 외야수 대니 오
여섯 살 때 동네 YMCA에서 야구를 만났다. 공을 티(tee) 위에 올려놓고 치는 티볼의 재미에 흠뻑 빠졌다. 열한 살 때까지는 테니스를 더 잘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열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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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어디에도 선수 이름 없는 팀, 그 이름 뉴욕 양키스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는 경기복에 선수 이름을 넣지 않는 전통을 100년 넘게 지켜오고 있다. 개인보다 팀을 중시한다는 의미다. 지난해 10월 19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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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는 야구 유망주 뽑아…텍사스, 재기의 희망 심어주다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구단에 지명된 조너선 테일러. [애틀랜타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의 텍사스 레인저스가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아주 특별한 지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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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68) 4월 1일 개막, 메이저리그 팀 이름
한국 프로구단의 이름은 대부분 ‘SK 와이번스’ ‘LG 트윈스’처럼 스폰서 기업명과 팀명의 조합으로 이뤄졌다. 프로구단은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모기업의 지원금에 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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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 경기서 ‘해피 버스데이 레이건 100년’
로널드 레이건(사진)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그에 대한 추모 열기가 미국 전역을 달구고 있다. 그의 100번째 생일은 이달 6일이다.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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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신흥 아이비' 뜬다···대학 규모·인지도 작아도 특색있는 커리큘럼 강점
소위 학교에서 난다 긴다 하는 12학년 학생들이 지망하는 대학리스트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다. 아이비리그를 필두로 서부의 아이비로 불리는 스탠퍼드 대학은 물론이고 개인의 전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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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남모르게 우울증 앓는다
여성과 달리 질환으로 인정하려 들지 않는 경우 많아 새로운 과학적 진단·치료법 개발되면서 희망의 서광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회 상원의원 밥 안토니오니(48)는 선출직 공직자이자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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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박찬호와 박세리
1997년 국내 스포츠신문에 메이저리그 특파원이란 새로운 자리가 생겼다. 당시 미국 프로야구팀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던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를 취재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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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눈도장을 찍어라
꽃 소식과 함께 야구 소식이 올라온다. 겨우내 해외 전지훈련을 마친 프로야구팀들이 기지개를 켜고 12일 일제히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시범경기는 훈련성과를 평가하고 이적 선수.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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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즌 최다안타 -2 "이치로의 힘 9할은 '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미국 시애틀이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들고 있다. 남녀 간의 사랑이 아니라 야구 선수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목전에 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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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프로야구 올스타전…쏠까 던질까 '왕별' 누굴까
▶ 조인성(LG).박명환(두산).조용준(현대).이진영(SK.왼쪽부터) 등 프로야구 올스타들이 16일 서울역에서 팬 사인회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왕별'은 누굴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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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 주연 '패닉 룸', 흥행 선두!
북미 3,053개 극장에서 일제히 선보인 조디 포스터 주연, 데이빗 핀쳐 연출의 스릴러물, '패닉 룸(Panic Room)'이 29일부터 31일까지의 부활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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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엄숙'한 이름들
지금은 텍사스 레인저스로 옮겼지만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몸담았던 팀이 LA 다저스다. 팀 이름인 '다저(dodger)'의 뜻은 뭘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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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긴다고 정신력 강해지나?
머릿 속에 한장의 사진이 떠올랐다. 베트남 전쟁에서 네이팜탄 폭격으로 부모를 잃고, 불붙은 옷을 벗어던진 뒤 절규하며 뛰어가던 어느 알몸 소녀의 모습.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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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 (49) - 루브 포스터
1919년은 미국 역사상 백인과 흑인간에 가장 끔찍한 인종 갈등이 있었던 해로 기억되고 있다. 특히 시카고에서 흑인 소년의 고무보트를 백인 전용 해안가에 가까이 띄웠다는 이유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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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통령과 애완견들
미국에서 대통령의 개를 지칭하는 '퍼스트 도그(first dog)'는 심심찮게 화제에 오르곤 한다. 개에 대한 애정이 유별난 사회이기 때문이다. 새해 벽두인 지난달 2일 빌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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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간탐험 (45) - 텍사스 영웅의 탄생
1964년 4월 25일 태양볕이 강하게 내리쬐던 남부 텍사스. 뉴욕 메츠의 스카우터 존 머프(John Murff)는 신시내티 레즈와 휴스턴 콜트45s 와의 경기를 보고 난 뒤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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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출장가는 대신 화상회의 [2]
기술도 개선됐다. 요즘 고급으로 설정할 경우 3개의 종합정보통신망(ISDN) 라인을 갖추는 게 보통이다. 총 전송률은 3백84kbps에 달한다. 초당 30프레임을 전송하는 일반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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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잡학사전 (26) - 구장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나
메이저리그의 구장은 그 모양만큼이나 이름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어진다. 양키 스타디움(뉴욕 양키스), 다저 스타디움(LA 다저스), 오리올 파크(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팀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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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잡학사전 (25) - 구장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나
메이저리그의 구장은 그 모양만큼이나 이름도 제각각이다. 양키 스타디움(뉴욕 양키스) , 다저 스타디움(LA 다저스) , 오리올 파크(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은 팀의 이름을 그대로 사